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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5 11:41:54
Name 추천
File #1 Screenshot_20210405_105750_NAVER.jpg (2.74 MB), Download : 46
출처 이글루스
Subject [유머] 백성에게 너그러운 왕


하지만 권력을 탐하면 죽여버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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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빵
21/04/05 11:44
수정 아이콘
스윗태종.. 최고의 남편감 ♥
댄디팬
21/04/05 12:56
수정 아이콘
처남 멈춰!
제로콜라
21/04/05 11:44
수정 아이콘
초병을 조져야할거 같은데
21/04/05 11:45
수정 아이콘
알면 알수록 대단한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자몽
21/04/05 11:45
수정 아이콘
이런걸 보면 태종의 본성은 착한 사람인거 같습니다

하지만 태종이 성장할 때의 시대가 시대인 만큼 권력 한정으로는 그 누구보다 무자비하게 손을 쓴 걸로 보이네요

적에겐 절대 자비를 베풀지 않았고 친구, 친척도 권력을 탐하면 모두 죽여버렸죠

그러니 왕권이 튼튼해졌고 세종대왕이라는 역사에 남을 명군이 탄생할 수 있었다고 봅니다

보면 볼수록 참 대단한 사람이예요
타카이
21/04/05 11:54
수정 아이콘
궁내 경비 수준이 개판이네요...?
파핀폐인
21/04/05 12:00
수정 아이콘
리얼 크크 경비 인력 싹다 집합해라
티모대위
21/04/05 12:48
수정 아이콘
조선은 개인이 사병집단 같은걸 확보할 수 없는 구조였어서, 궁내 경비는 상대적으로 느슨했던듯...
경비를 저렇게 해도 무력으로 왕위찬탈을 한 케이스가 거의없죠.
아보카도피자
21/04/05 13:08
수정 아이콘
(속닥속닥) 태종 본인...
21/04/05 14:28
수정 아이콘
인조반정때 꼬라지보면 한숨이 크크크 전후라서 더 그런것도 있었습니다만.
21/04/05 11:57
수정 아이콘
아주 스위트한 거 보니까 친정 사랑도 지극했겠죠?
파랑파랑
21/04/05 12:03
수정 아이콘
아니 뭔 궁에 아무나 다 들어가냐 크크크
21/04/05 12:08
수정 아이콘
백성들에겐 따뜻하지만 경비 인력들은 저런 일 한 번 있을 때 마다 얼마나 갈려나갔을지 크크
유니언스
21/04/05 12:18
수정 아이콘
태종이 칼춤 휘두른거 생각하면
암살자가 안들어온게 다행인 경비네요;;
약설가
21/04/05 12:22
수정 아이콘
그러나 그는 언데드의 힘을 빌렸죠
21/04/05 12:44
수정 아이콘
태종이야...기준이 굉장히 확고한 편이었죠. 자신의 권력 및 자식의 권력승계에 위협이 되냐 안되냐.
내년엔아마독수리
21/04/05 12:45
수정 아이콘
백성을 사랑하는 따뜻한 한성임금...
하지만 외척들에게는 잔혹하겠지
핵돌이
21/04/05 12:55
수정 아이콘
1)번은 피휘랑은 상관없는 문제인데...
은때까치
21/04/05 12:57
수정 아이콘
백성들에겐 따뜻하고 야심있는 자들은 뎅겅하고.......
완전 성군인데??
퀀텀리프
21/04/05 13:04
수정 아이콘
태종이 고려시대 과거에 합격할만큼 문재가 있는 사람이었고 이성계같은 무인스타일은 아니었다는 말도 있더군요.
권력의 속성을 가장 잘파악하고 냉혹하게 행동했죠. 형제를 죽이고 등극한 당태종처럼..
살육자였지만 조선이 세종에 이르러 만개하는 기틀을 마련한걸 보면 결과적으로 그의 비전이 맞았죠.
메디락스
21/04/05 13:07
수정 아이콘
명성황후가 일본낭인 몇십명에게 죽은것도 있고... 궁궐 경비가 진짜 개판이네요. 믿을수가 없을 정도네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1/04/05 13:22
수정 아이콘
차가운 한성남자... 하지만 내 여자에겐 따뜻하겠지
wish buRn
21/04/05 14:04
수정 아이콘
태워버릴 정도로..
신류진
21/04/05 18:32
수정 아이콘
여자주위의 모든것을 태움... 오빠고 나발이고.. 나아가 왕세자의 여자 주위도 다 태워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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