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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4/02 13:51:46
Name Croove
출처 유튜브
Subject [유머] [백종원] 라면 찬물부터 끓이기 테스트
결론 : 1개는 그닥 큰 상관 없음
         다수를 이방법으로 끓이면 군대에서 100인분씩 끓여줬던 그맛 느낄수 있음
         7:15 : "조보아씨?" 할거같은 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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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냉면
21/04/02 13:53
수정 아이콘
예전에 뿌주부가 골목식당에서 라면 찬물로 끓이는 분식집 사장님한테 뭐라 하지않았었나요?
21/04/02 13:56
수정 아이콘
이건 약간 개념이 다르죠
찬물부터 라면을 끓이는건 극도로 귀찮을때 다 때려넣고 대충 끓여 대충 요기 하는건데
이 개념 vs 아무리 분식집 이라도 업소용(돈받고 파는) 요식업 메뉴의 차이 라서요 흐흐
21/04/02 14:05
수정 아이콘
거기서는 라면 2개 이상을 찬물에 끓였었죠. 2개부터는 끓는점에 도달하는 시간이 증가해서 면이 퍼집니다.
40년모솔탈출
21/04/02 14:07
수정 아이콘
그때 영상이 이슈가 된 다음 알쓸신잡으로 인기를 얻은 김상욱 교수가 동료교수한테 찬물에 끓여도 된다는 말을 듣고 충격을 받았고,
본인이 찬물에서 부터 면을 넣고 끓이는 실험해 봤는데 완벽한 면발이였다는 글을 올리면서 찬물 라면에 대한 이슈가 확 커졌죠.
섹무새
21/04/02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찬물에 면 스프 다 넣고 끓여요 크크
귀찮아서...
환경미화
21/04/02 14:49
수정 아이콘
1개는 큰차이없어요. 1분이라두 빨리 먹을수 있음 개꿀 크크
다크 나이트
21/04/02 13:59
수정 아이콘
보통 1개정도 끓일땐 순정이면 귀찮으면 면 스프 다때려박고 끓이기도 하는데 2~3개 이상 넘어가면 영 아니더군요.
21/04/02 14:04
수정 아이콘
1개는 진짜 첨부터 다 때려넣고 끓여도 별 차이 없더군요
열혈둥이
21/04/02 14:12
수정 아이콘
2개이상부터는 면이 퍼집니다.
안그래도 저거 보고 해봤어요.
안티프라그
21/04/02 14:17
수정 아이콘
지금 저 영상 댓글은 라면 10개에 5.5리터가 맞냐로 키워하고 있네요
라스보라
21/04/02 14:42
수정 아이콘
라면 10개에 5.5리터면 끓는물로 끓여도 맛 없긴 하죠... 좀 적게 잡아야.. 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1/04/02 14:19
수정 아이콘
1개는 괜찮겠네요
21/04/02 14:26
수정 아이콘
쌘불에 1개.
쌘불이면 2~3개 정도는 끓기 직전에 넣어도 되겠네요.
21/04/02 14:28
수정 아이콘
1개는 무조건 그냥 처음부터 다 때려놓고 그냥 두는게 좋습니다.
라면 끼리묵는데 뭔 정성을 쏟아가며 하는 것도 아닌데
날씬해질아빠곰
21/04/02 14:33
수정 아이콘
처음 MT 갔을 때가 생각나네요...
라면 10개 이상 끓여야 하는데 사람들이 급하니까 덜 끓은 물에 라면 넣고 팔팔 끓기 전에 라면이 퍼져버린 그 맛...
그래서 그 다음 부터는 라면은 엥간하면 제가 끓입니다. 물이 팔팔 끓을 때 까지 못기다리는 사람 많아요...
휴대용 버너로 5인분 이상의 물을 끓이려면 정말 많이 기다려야 하죠
아라리
21/04/02 14:35
수정 아이콘
옛날옛적부터 아부지가 저렇게 끓여드셔서 저도 자주 먹던 방식인데 이게 뭐 별거라고 실험까지.. 크크
21/04/02 14:39
수정 아이콘
1개는 정말 그냥 다 넣고 끓여도 아무 차이가 없더라구요. 에너지절약 측면에서 더 우월하다고 생각합니다 크크
바람의바람
21/04/02 14:50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이해안가는게 귀찮아서 그런다는분은
그럼 끓이는 시간은 어떻게 맞추나요?

저도 호기심에 찬물에 해봤는데 오히려 더 불편합니다 계속 불앞에서 면이 언제 익나 살펴야 하던데요?

끓고나서 넣으면 그냥 타이머 돌려놓고 딴거하다 가면 되는데... 찬물은 기압이나 찬물온도 불의 세기등 끓는시간이 다 달라져서 그때그때 면상태 체크안하면 쫄깃한 라면을 못먹는데요... 아 귀찮아서 그런거니 면빨도 대충 익으면 되서 그런거면 인정
21/04/02 14:53
수정 아이콘
집같이 똑같은 장소에서 끓인다면 찬물의 온도, 기압, 불의세기 같은게 크게 차이가 날거 같지가 않은데요. 그냥 다 때려넣고 마찬가지로 타이머 돌리면 될거 같은데요.
바람의바람
21/04/02 14:58
수정 아이콘
냄비종류도 달라지고 집에서 꼭 같은화구 안쓰잖아요 다른거 올려져있음 옆화구 쓰죠 또 계절마다 집 냉난방 상태마다 물 온도도 다르고 변수가 엄청 많죠 라면이 30초 사이로 엄청 차이납니다
21/04/02 15:01
수정 아이콘
저는 라면 끓일 때 한 번도 쓰던 냄비 외에 다른 냄비를 써본 적이 없습니다. 그리고 보통은 라면 끓일 때 뭔가 다른 요리를 하고 있을거 같지가 않은데요. 찬물 온도가 정 걱정된다면 그냥 냉장고에 있던 물 부어서 하면 되고.
카페알파
21/04/02 15:01
수정 아이콘
라면 봉지에 나와 있는 조리 시간은 물이 끓는 상태에서 넣었을 때의 조리시간입니다. 실제로 그 조리시간보다 적게 끓이면 라면이 설익고, 오래 끓이면 퍼지긴 하죠. 따라서 찬물에 넣고 끓이기 시작하는 경우는 찬물에서 물이 끓기 시작할 때의 시간(화력에 따라 다르겠습니다만 보통 2~3분 정도 걸리던가요? 이건 재 본적이 없어 잘 모르겟습니다.)만큼이나 그보다 약간 더 적은 시간이 원래 봉지에 나와 있는 시간에 더해져야 겠지요. 뭐, 대충 봉지에 나와 있는 조리시간에서 1~2분 정도 더한 시간에 먹으면 될 것 같기는 하지만요.
황금경 엘드리치
21/04/02 15:00
수정 아이콘
한개는 진짜 찬물에 다 때려넣고 끓여도 별 차이 없더라구요;;
스마트민방위
21/04/02 15:33
수정 아이콘
찬물에 하나 끓이는 것도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 있습니다. 두세번 해보다 영 아닌 것 같아서 뜨거운물로 돌아갔네요.
마스터카드
21/04/02 15:46
수정 아이콘
저도 몇번 찬물로 해봤는데
큰차이는 아니긴 한데 그래도 조리법대로 하는게 더 맛있긴 하더군요
-안군-
21/04/02 15:58
수정 아이콘
뚜껑이 넓은 커피포트로 라면을 끓일때는 찬물에 라면넣고 끓이면 돼서 좀 편하긴 합니다만..
antidote
21/04/02 19:25
수정 아이콘
물이 끓기 전에 라면을 넣는다니 문화컬쳐...
동년배
21/04/02 22:27
수정 아이콘
표준 대기압에서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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