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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9 20:52:59
Name 도련
File #1 hx371617008424_745372357.jpg (46.5 KB), Download : 45
출처 보배드림
Subject [유머] 화보 찍은 박수홍 형 + 형수 (수정됨)


잡지에도 실리셨군요
박수홍 형 + 형수 + 어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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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운눈물
21/03/29 20:57
수정 아이콘
돈이 무섭습니다 진짜..
21/03/29 21:04
수정 아이콘
피해액이 최소 100억대 사건 터지고 1년간 연락 두절
집안이 완전 박살나고 뒤집어 졌을텐데 고양이 없었으면 ㅜㅜ
55만루홈런
21/03/29 21:05
수정 아이콘
돈은 무섭지도 않고 죄도 없죠. 걍 사람이 무서운거죠.
21/03/29 21: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돈 자체는 가치 교환을 위한 media로서 가치중립적이라 만루홈런님 말씀이 맞습니다.

다만 그 가치중립적인 돈에 담긴 의미가 사람을 탐욕스럽게 만들기 때문에 눈물님 말씀도 맞죠 흐흐..

전래동화에도 항상 형제간의 자산 분배가 문제되고 왕들도 그러는거 보면 거기 담긴 가치(다른 말로 금액)를 사람이 얼마나 버티느냐의 차이만 있지 누구나 흔들리기 마련이죠.

물론 그 이전에 사기꾼 같은 저 사람은 소문이 정말이라면 처벌받아 마땅하지만요.
로각좁
21/03/29 21:07
수정 아이콘
돈이 진짜 무섭긴하죠
21/03/29 21:05
수정 아이콘
악마를 보았다?
21/03/29 21:06
수정 아이콘
공개수배...
자리끼
21/03/29 21:06
수정 아이콘
저 부부가 소유한 상가가 집근처에 있는데 소문이 별로더군요, 명품 좋아하고 월세비싸게 받는다고..
This-Plus
21/03/29 21:08
수정 아이콘
박수홍 아니었으면 비루하게 살았을 인간들이...
티모대위
21/03/29 21:09
수정 아이콘
박수홍이 그렇게 착하고 바른 사람인 이유가
형이 태어날때 인성을 하나도 안 가져가서 그랬던 것인가
21/03/29 21:13
수정 아이콘
장윤정은 그래도 탈출해서 결혼도 잘했는데
박수홍은 이제 50대 입니다 ㅜㅜ 허허허 진짜 먼산
21/03/29 21:23
수정 아이콘
장윤정은 12년 정도 고통받았는데 저기는 최소20년이네요.
배우자 만나서 탈출하는게 최선이었는데 그게 막히니 너무 크게 돌아왔습니다.
옥동이
21/03/29 21:43
수정 아이콘
박수홍 어미니 커트라인 통과한 며느리가 저분이군요
21/03/30 08:42
수정 아이콘
커트라인 자체가 완전 다를겁니다
별볼일 없는 아들 vs 대한민국 A급 연예인
옥동이
21/03/30 15:11
수정 아이콘
끄덕끄덕
풀캠이니까사려요
21/03/30 10:46
수정 아이콘
고창석이 형수는 어머니때문에 엄청 고생했는데, 자기 와이프한테는 고맙다고 절을 했다고...
청춘불패
21/03/29 21:11
수정 아이콘
기생충 거머리 같은 놈들
파아란곰
21/03/29 21:17
수정 아이콘
돈 많은 집들 중에 부모자식도 없고 서로 쌍욕박고 사는게 꽤 있는 일이라 하더군요......돈이 진짜 무섭습니다. 없는자나 있는자나 돈앞에서 눈 뒤집어 지는게........
티모대위
21/03/29 21:23
수정 아이콘
범상치 않은 수준의 돈이 눈앞에 오락가락하면 진짜 어떻게 될지 모르는거긴 한가봅니다.
만약 회사 다니면서 힘겹게힘겹게 버는돈이 1년에 5천만원이 안되는데, 가족이랑 척을 지기만 하면 수십억이 굴러들어온다? 여기서 그냥 가족들 안볼생각하고 돈 선택하는 사람들이 꽤 있긴할듯요..ㅠ
21/03/29 21:25
수정 아이콘
그렇죠 액수에 차이만 있지 그 유혹에 안 넘어가는 사람 없죠. 인간이란 존재 자체가.

현대가만 해도 그렇고 역대 왕들도 그렇고..
21/03/29 21:26
수정 아이콘
저긴 심지어 한술 더 뜨는게 직장도 없던 형 먹고 살게 해줬더니 그 돈을...
이라세오날
21/03/30 10:11
수정 아이콘
수십억이 아니라 수억으로도 충분히 그럴 수 있습니다.
티모대위
21/03/30 10:46
수정 아이콘
씁쓸하군요ㅠ
감전주의
21/03/29 21:20
수정 아이콘
참 가증스럽네요.
돈 앞에 하나는 아들이고 하나는 노예였네
Starlord
21/03/29 21:21
수정 아이콘
레알크크만 치라고 아
마늘빵
21/03/29 21:22
수정 아이콘
다들 키보드에서 손떼!
Parh of exile
21/03/29 21:25
수정 아이콘
??? : 얘. 형도 먹고살자고 하다보니 욕심이 나서 실수한거겠지. 가족끼리 소송까지야 가서 되겠니. 그래도 장남이고 애들도 있는데 니가 좀 용서해라

이 엔딩만 아니길 바랍니다.
오르캄
21/03/29 21:33
수정 아이콘
222
캐러거
21/03/29 21:44
수정 아이콘
어후ㅠ
21/03/29 21:57
수정 아이콘
이 엔딩이 확률 95%이상...
Parh of exile
21/03/29 21:59
수정 아이콘
아마 '넌 이제부터라도 벌면 또 많이 벌지만 형은 아니잖니' 도 나오겠죠...
크리슈나
21/03/30 12:29
수정 아이콘
아 저도 이 건 볼 때마다 이게 떠올랐는데...
제발 아니었으면 합니다.
21/03/30 15:12
수정 아이콘
매우 높은 확률로 이거겠죠. 듣기만해도 역겹네요 진짜
더치커피
21/03/29 21:25
수정 아이콘
기생충같은 인간들이네요
파랑파랑
21/03/29 21:26
수정 아이콘
킹받네
골드똥
21/03/29 21:28
수정 아이콘
사필귀정 믿습니다
오르캄
21/03/29 2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음음...
이지금
21/03/29 21:32
수정 아이콘
와 쎄보이네요....
어서오고
21/03/29 21:35
수정 아이콘
들리는 말로는 건물사서 원금 엄청 불렸다던데 원금이라도 돌려주지...뭐 안 주겠죠?
21/03/29 21:41
수정 아이콘
정말 다 토해냈으면 좋겠습니다... ㅠㅠ
박수홍 입장이면 진짜 너무 억울할 듯...
21/03/29 21:4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저 세 명 다 연 끊고, 소송 거는 게 박수홍 씨 인생의 최선이라고 생각하지만
본인이 어머니는 안고 가려는 것 같아서 솔직히 감탄했습니다...
이라세오날
21/03/30 10:13
수정 아이콘
사실 어머니야 지금까지 나온 이유로는 연끊을 사유는 없지 않나요

그것과는 별개로 예전에 결혼 반대 이야기부터 이것저것 하시는 말씀이 저런 분이 어머니면 엄청 피곤하겠구나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
21/03/29 22:41
수정 아이콘
결혼 반대 얘기만 듣고도 저런 가족이랑 어떻게 사나 했었는데.. 진짜 악마가 있긴 하네요.
정예인
21/03/29 22:47
수정 아이콘
죽을만큼 사랑하는 사람을 왜 반대했는지 의아했는데..전 여자가 불치병 아닌 이상 왜저렇게까지하나 했거든요. 돈때문이면 끄덕여집니다. 돈에 미쳐서 여럿이 쿵짝맞았음 별수없었겠죠. 상식적이고 중심잡는 어른이 단 한명도 없었나보네요.
21/03/30 09:21
수정 아이콘
"너는 이 돈 없어도 또 벌 수 있잖아." 예상해봅니다.
세종대왕
21/03/30 09:37
수정 아이콘
와 진짜 결혼 이야기 나왔을 때도 "와 진짜 질리는 가족이다." 이랬는데 그건 빙산의 일부에 불과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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