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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16:20
은근히가 아니지 않나요? 국민은행은 진짜... 노답이던데;; 카카오뱅크 런칭할때 국민은행 인력이 많이 갔고 다시 리턴하지 않았던데 이럼 뭐 어디가 문제인지는 나와 있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21/03/27 16:25
앱이 개판인건 팩트지만 국민은행에서(정확인 각 kb계열사중에서) 핵심 개발자가 나간적도 없고(사실 핵심 개발자라는게 없지만) 복귀조건 전직이였습니다. 카뱅 잘나가고 올해 상장도 하는데 돌아오는게 이상하죠. 비슷한걸로 우리은행에서 복귀조건으로 k뱅크 보냈는데 거긴 일부는 돌아왔죠. k뱅크가 잘 안됐으니까요.
21/03/27 16:30
원래 kb쪽이 이쪽 밈을 장악해서 그런것도 좀있고. 신한은 그래도 나름 정리하려는 노력이라도 좀 하는데 KB는 그럴의사가 아직까진 전혀 없다는것도....
21/03/27 23:26
중구난방으로 벌려놓은건 어떤 은행이나 마찬가진데, 다른 은행은 최소한 축소하려고 노력중입니다만... kb는 대놓고 지금 전략(?)을 유지하며 오히려 더 세분화하겠다고 발표까지 했습니다..
21/03/28 00:03
신한은 써보면 괜찮습니다.
앱도 꽤 잘만들었고요. 카드 은행 다 쓰는데 딱 세개 깔려 있네요. 다른 은행들도 그런건 대동소이하고..... 대신 우리은행은 정말 구립니다 ;;
21/03/27 18:13
사실 리브메이트가 그당시 금융지주 통합멤버쉽유행과 함께 kb금융통합앱으로 나온거긴 한데...... 뭐 그렇다고 각그룹사멤버쉽 앱들이 없어지는건 또아니긴해서 앱하나 추가요 느낌이되버렸죠
21/03/27 18:46
(수정됨) 파편화는 정치의 산물이라 행장이 직접 나서지 않는 이상 해결이 어렵습니다. 거대한 조직의 성과 측정을 제대로 할 수 있는 역량 확보가 어렵다 보니 타이틀에 연연하게 되고 그러다 보니 신규 출시에 목을 매게 되죠. 신한의 경우에는 행장이 앱 통합을 역점 사업으로 걸어서 그나마 그 정도가 된 거죠.
그리고 높으신 분들은 대체로 과거의 성과를 바탕으로 높은 자리에 올랐기 때문에 작금의 상황에 대해선 뭘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21/03/27 20:36
앱의 갯수는 사내정치 수준과 정비례하는거 같습니다. 통합할 생각 안하고 내 실적 채우는게 우선인거니까...
운영이 개판인거와 별개로, 저 많은 앱을 굴리는데도 뉴스에 나올만한 큰 사고는 없는게 대단하긴 하네요.
21/03/27 23:22
은행>카드>알람>리브(은행직원 권유)까지 깔다가 이게 대체 뭔 짓거리지? 하고 더 이상은 신경 껐는데 뒤에도 엄청 뭐가 많군요.. 어지럽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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