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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14:13
(수정됨) 이해가 가지 않는점이
1.재료의 내구문제가 있으면 두껍게 만들어서 해결하는 경우는 있어도 크고 길게 만들면 결점이 부각됩니다. 2.일본의 낮은계급의 전투원들은 창병들이였고 어느정도 전문적으로 하는 계급은 칼을 쓴걸로 압니다.그렇지만 숫적 비중차이때문에 일본에서도 창이 좀더 전략적인 무기였던걸로 알고요.검은 창에 비해 실전에 투입할깨 필요한 요구치가 높죠.전란이 지주일어나지 않는 국가에서는 검사를 유지하기가 힘들었을겁니다. 3.일본도는 큰놈과 작은놈 두가지 계열이 있고(제가 일어는 약해서 단어는 기억이 안나는군요),큰칼은 평소소지가 사무라이에게만 허용이 되었습니다.작은칼이 그만큼 더 흔한무기였고 각지의 도적이나 이시가루가 쓰기에도 문제가 없었죠. 전반적인 크기도 커졋다가 작아졌다가 도로 커진걸로압니다.기술적인 문제라기보단 전략이나 사회풍조의 문제같네요.후기의 일본도는 실전보다는 신분과시용으로 바뀌었고 무사들의 갑옷역시 시대에 따라 크고 두꺼워졌다 심플하게 바꼈다가 얇아졌다 두꺼워졌다가를 반복한걸로 압니다 (총기의 도래전에도) 물론 전술이나 장비가 더 좋아도 사회적인 요소가 따라주지않으면 병과나 무기를 유지할수 없다는건 동의합니다 고대로마의 군단병이나 그리스폴리스의 장창방진을 상대하던 국가들 역시 그런 체계가 강력하다는건 알았지만 그런체제를 유지할수 없었죠.반대로 파르티아나 누미아의 기병은 로마가 필요성을 느끼는데도 유지할수가 없었고..켈트나 누미아등 동맹국에서 대여해서 써야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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