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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27 09:23:02
Name 판을흔들어라
File #1 d0128820_516e46777380a.jpg (2.59 MB), Download : 66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일본 vs 헤지펀드(일은포 사건)




저 사건 기준으로 10년 전에는 일본이 헤지펀드에게 털린적 있고,

본문엔 없지만 사실상 미국이 용인해준거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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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7 09:25
수정 아이콘
헤지펀드 쯤에서 "아니 그럼 엔화 무제한 뽑아서 달라 사면 되겠네.."했는데 그렇게 하느군요 역시 크크..
어서오고
21/03/27 09:47
수정 아이콘
지금도 계속 사모으고있고 1조달러 넘었죠. 일본은 엔화 절상을 막을 수 있어서 좋고 미국은 여유금 마련할 수 있어서 좋고...부담은 달러 엔화쓰는 전세계가 지고 크크
21/03/27 10:11
수정 아이콘
돈이 자국 밖에서도 가치가 있다는건 언제봐도 부러워요 크크 국가단위 돈복사버그;; 꿀은 일본이 빨고 리스크는 전세계 모두가 나누어지고
담배상품권
21/03/27 10:25
수정 아이콘
미국이 무제한 통화스왑만 허락해줘도 중국따윈 신경도 안쓸 수 있는데 흑
스무디
21/03/27 11:52
수정 아이콘
언제부턴가 잘못된 믿음이 도는 거 같은데 무리하게 프린팅 된 돈들은 결국 해당 국가가 짊어집니다. 단지 화폐에 대한 신뢰가 높아서 양적완화 같이 시장과 상관없이 강제로 금리를 낮춰도 화폐의 신뢰가 두터워 어느 정도 버틸수 있다는 정도고요. 그나마도 인플레이션이 발생하지 않는다는 전제하에 경기가 지독하게 나쁠때만 가능한 움직임들이죠.
싶어요싶어요
21/03/27 10:14
수정 아이콘
일은포도 그렇고 한국이 환율방어할때도 규칙적인 시간, 간격으로 방어해서, 직전에 샀다가 오르면 팔고 이런식으로 떼돈 번 일본인들 엄청 많죠.
-안군-
21/03/27 11:46
수정 아이콘
사실 아베노믹스만 봐도 그딴짓을 우리나라가 했다간 1년도 못돼서 망할겁니다...
일본이 무서운건 GDP가 아니라 쌓여있는 돈이죠. 서브프라임 사태때도 엔화가 한몫했고, 지금도 국가 GDP의 상당부분이 차관 빌려준거 이자 받는 돈이니까요.
뜨와에므와
21/03/27 17:20
수정 아이콘
막기는 했지만 예후가 좋았는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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