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23 23:11:23
Name 어바웃타임
File #1 1c0b0b2b12a121ef98304ee9de9c5b4d.jpg (151.4 KB), Download : 55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빌게이츠 형 시계




73810 억원 후덜덜하네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우주전쟁
21/03/23 23:12
수정 아이콘
이재용 회장도 시계에 큰 관심이 없다고 하더군요...
21/03/24 00:18
수정 아이콘
저도 시계는 정말 케바케 같습니다.
제가 아시는 분도 포르쉐 굴리는 꽤 사는 분인데 시계는 아무 관심 없더군요.
This-Plus
21/03/23 23:14
수정 아이콘
제가 이만큼 잘살아요를 굳이 말할 필요가 없는 분들이라...
기술적트레이더
21/03/23 23:15
수정 아이콘
저런 분들 의외로 검소하실듯~
졸부들이나 돈자랑하지 이미 부유함에서 오는 쾌감은 그닥 없을듯요.
그러니 저 0.0001프로만 주세요 ㅜ
21/03/23 23:19
수정 아이콘
사고 싶으면 사면 되니까 별 생각이 없을 것 같아요.. 저도 대략 몇백-천 정도되는 시계를 취직하기전는 미친듯이 가지고 싶었는데 지금은 별 생각이 안들더라구요..
이른취침
21/03/23 23:20
수정 아이콘
욕심도 많으시네... 저는 딱 그거의 절반만 받겠습니다. 그러니 저한테... ㅠㅠ
라임오렌지나무
21/03/23 23:16
수정 아이콘
거의 사치품이나 예술품 혹은 패션의 영역이라 아예 시계관심없거나 모양만 보고 사는 부자분들도 꽤 될 듯.
공항아저씨
21/03/23 23:18
수정 아이콘
귀족들이 부를 과시하던 시절이 지나, 누구나 돈이 있으면 명품을 살 수 있는 지금시대엔 오히려 검소함으로서 자신의 로열티를 강조한다는 연구가 떠오르네요. 그 검소한 모습으로 남들과 비교되고 주목받는 점에서 과거와 똑같은거죠.

그저 검소한 것과는 다르게 부자들만의 모임에서는 그들도 비싼 명품, 차를 가지고 나타난다는 점이 그 현상을 더 설명해주더라구요.
21/03/23 23:18
수정 아이콘
맘에 드는 시계를 골랐는데, 7만원이었을뿐...
DownTeamisDown
21/03/23 23:18
수정 아이콘
그런말 하잖아요 명품 사는건 내가 돈많다고 자랑하고 어디가서 무시 안당하기 위해서 입는거라잖아요.
빌게이츠나 이재용 정도 되면 얼굴 = 돈많음 이라서 허름하게 입어도 어디서 무시 안당하는지라
타츠야
21/03/23 23:27
수정 아이콘
그런 면도 있습니다만 외국 부자들 중에 평범하게 입고 다니고 차도 평범한 차 몰고 다니는 사람들이 많아서 꼭 그런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그냥 평소에 몸에 배어있고 그게 더 편한 사람들도 많은 것 같네요.
21/03/23 23:50
수정 아이콘
자수성가 하신분들 중 검소함이 습관이신 분들이 있더라고요
DownTeamisDown
21/03/23 23:5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자수성가하신 분들은 검소함이 습관이기도 하지만 돈을 쓰는것도 나름 습관과 공부가 필요한 부분이라서 말이죠.
자수성가 하실정도 되시는 분들이 몰라가면서 비싸니까 좋은거라고 펑펑 사는건 절대 안하실분들이기도 하고요.
돈도 제대로 많이 쓰려면 그만큼 관심을 가져야 하긴 해서말이죠.
산밑의왕
21/03/24 07: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삼성전자 모 사장님이 백화점 1층 가셔서 둘러보다가 뭐 이리 다 비싸냐고 투덜대셨다고...크크
달달각
21/03/23 23:19
수정 아이콘
배송비 2,500억원 덜덜..
21/03/23 23:20
수정 아이콘
빌게이츠같은 부자들에겐 의미없죠. 어처피 갖고싶은건 어떻게든 얻을수 있으니
뽀롱뽀롱
21/03/23 23:25
수정 아이콘
증명할 필요가 없는 분들에게 증명하는 요소는 그냥 관심 밖이지 않을까 싶네오

저 정도 되시는 분들에겐 찬호박도 운동만 성실히 한 젊은이 일테니까요
양파폭탄
21/03/23 23:28
수정 아이콘
이미 인증된 회원이라 그렇읍니다
라울리스타
21/03/23 23:30
수정 아이콘
시계, 자동차 등으로 부를 자랑하던 시대도 지나서, 이제는 주소지 정도는 되어야 부를 나타낼 수 있는 시대가 되었다고 하는데...

저 분은 주소지에 '한남더힐' 찍혀도, 검소하다는 소리 들을 분이니....크크
블래스트 도저
21/03/23 23:39
수정 아이콘
본인 자체가 명품 이상의 브랜드인데 명품을 살 이유가 없죠
호랑이기운
21/03/23 23:40
수정 아이콘
왜 안 타이맥스요
21/03/23 23:45
수정 아이콘
관심없는 부분엔 쓸때없는 돈도 신경도 안쓰는걸 배울만한거지 빌게이츠는 자동차엔 돈 좀 씁니다.
거북이달린다
21/03/24 00:27
수정 아이콘
ㅔ¹11
바람의바람
21/03/24 01:10
수정 아이콘
어차피 돈이 천문학적으로 많으면 명품으로 자신을 표현할 필요가 없죠 그냥 자신 그 자체가 브랜드니까요
21/03/24 01:19
수정 아이콘
버핏도 금융인인데 차나 시계는... 물론 버크셔 a주 하나만 있어도 뭐... 허허:...
스무디
21/03/24 05:59
수정 아이콘
예전 회사 동료가 오메가 시계 차고 다녔는데, 한번 얻어 차보고 시계엔 관심 안두기로 결심했습니다.
일단, 비싼 시계는 너무 무거워서 실용성이 떨어지더군요.
게다가 그 친구 이야기가 정확도도 공장 시계보다 못하다 더군요.
어차피 디자인이야 사람마다 취향이 전부 다르니 별 의미 없다 싶더군요.
croissant
21/03/24 10:08
수정 아이콘
감성의 영역인데, 비싼 시계는 이른바 귀금속류 사치품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하이엔드급 시계는 실제로 가공된 걸 보면 보석에 비견할 수 있을 정도죠.
(적어도 2천 이상 되는 가격의 시계들입니다)
무거운 건 그게 비싸서가 아니라 다이버 시계라서 그렇습니다.
21/03/24 15:23
수정 아이콘
감성이 얹어져서 더 무겁...크크

저도 스마트워치류도 간신히 하고 다니는데. 졀 기능도 없는 시계는 못차겠더군요
iPhoneXX
21/03/24 08:55
수정 아이콘
관심이 없어서 안산거라고 봐야되지 않을까 싶네요. 저분이 PC 바꿀때아낀다고 부품사서 조립하진 않을테니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03/24 09:25
수정 아이콘
200미터 방수면 인정이죠
21/03/24 09:50
수정 아이콘
고가의 기계식 시계야말로 실효성 제로의 감성 충만 제품이라.. 17년에 코인 머니로 제 기준에선 엄청 고가 시계샀는데 막상 귀찮아서 어느 순간 잊고 차고다닌적이 별로 없는듯 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7321 [유머] 한국어 위키백과가 나무위키만도 못한 이유 [18] 장남재12376 21/03/24 12376
417320 [유머] 의외로 월병대신 나왔어야 할 전통 간식 [11] Starlord11257 21/03/24 11257
417319 [기타] 후덜덜덜 디시인사이드 근황.avi [50] 추천16643 21/03/24 16643
417318 [유머] 까도까도 괴담만 나오는 그 드라마 [11] 장남재10920 21/03/24 10920
417317 [서브컬쳐] 18호 성추행하는 무천도사(매우 불건전함) [17] valewalker15401 21/03/24 15401
417316 [유머] 한국인이면 다 아는 프랑스어 [39] 파랑파랑12399 21/03/24 12399
417315 [유머] 인터넷 중독 테스트.jpg [59] 삭제됨10239 21/03/24 10239
417314 [유머] 전남친 붙잡는거 포기한 여자 [25] 파랑파랑12660 21/03/24 12660
417313 [유머] 박영선 박형준 리즈시절 외모수준 [7] 오송역이맞지10882 21/03/24 10882
417312 [게임] 모바일 게임 온천씬 비교 [28] 라쇼10420 21/03/24 10420
417311 [유머] 의외로 존재하는 피규어.jpg [4] TWICE쯔위9066 21/03/24 9066
417310 [유머] 박나래 유튭 대불편의 시대 [186] 호식이니킥21531 21/03/24 21531
417309 [유머] 대회심판위원장의 눈부신 위엄 [1] KOS-MOS9029 21/03/24 9029
417308 [유머] 할머니께서 스타벅스에 찾아오셨을때 [17] 동굴곰12211 21/03/24 12211
417307 [서브컬쳐] 뒷담화의 위험성 [6] KOS-MOS8394 21/03/24 8394
417306 [LOL] 스코어 왜 휴가 나오냐던 젠지훈 근황 [15] 카루오스8426 21/03/24 8426
417304 [유머] 피지컬 거품 연예인.jpg [14] Aqours14639 21/03/24 14639
417303 [유머] 조선구마사 현 위기를 벗어날 마지막 수단 [6] Aqours9698 21/03/24 9698
417302 [유머] 수에즈 운하 좌초가 쉽게 안끝나는 이유 [32] 추천12865 21/03/24 12865
417301 [기타] 배스킨라빈스 아이스크림 인기 순위... [68] 우주전쟁11642 21/03/24 11642
417300 [유머] 이원복...당신이 틀렸어... [45] 우그펠리온15277 21/03/24 15277
417299 [텍스트] 연세대 줌 강의... 대참사 [24] 추천14052 21/03/24 14052
417298 [게임] 중국 티안바 펍지팀, PGI.S 인터뷰서 한국 아나운서 조롱 논란 [7] 아롱이다롱이9864 21/03/24 9864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