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20 11:48:39
Name 삭제됨
출처 트위터
Subject [유머] 이십대 초반에 '아프면 디져야지' 하던 친구들.jpg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Lord Be Goja
21/03/20 11:50
수정 아이콘
그것도 제때 진단했을때 이야기지 a/s만 믿다 훅가는 수가 있어요
파랑파랑
21/03/20 11:55
수정 아이콘
30대 중반특) 살기위해 운동함
라스보라
21/03/20 11:55
수정 아이콘
아니예요. 나이 조금만 더 들어보면 어이없이 가는 주변 사람들 많습니다. 자신하지 마세요
21/03/20 12:00
수정 아이콘
글쵸 벽돌폰 되는 경우도 흔한..
바카스
21/03/20 12:00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우리 몸이 훅 안 가는건 맞긴해서 매년 주기로 건강검진에 뜨는 지수만 좀 관리해주면 되긴하죠.
Ameretat
21/03/20 12:00
수정 아이콘
스펙이 너무 안좋은걸 샀어요.
살 때 좀 고스펙으로 살걸
날아라 코딱지
21/03/20 12:01
수정 아이콘
살아도 산목숨이 아닌 모습 20대때는 듣기만 했지만
30대부터 보기시작해 30대 후반되기도 전에
제아내는 저이름으로 보험 엄청들기시작했고
40대 50대 갈수록 건강이 어떤건지
그냥 죽지못해 사는게 얼마나 처참한지 피부로 느낍니다.
건강을 지키기위해 거의 매일 달리고 운동하고
절식하고 가려먹고하길 십년째입니다
자신하는 순간 그냥 가버리기 쉽상입니다
김첼시
21/03/20 12:13
수정 아이콘
20대때 몸에 좋다고 이거저거먹는 아저씨들 보며 어휴 왜 저럴까 했지만 30후반인지금 집에 각종 영양제와 건강식품이 가득...ㅜㅜ
네오크로우
21/03/20 12:30
수정 아이콘
40대 후반 들어서면서 느끼는 게 '쟤는 저러다 골로 가지. 쯧쯧' 하는 애들은 뭐 지들이 그런 거 아니까 알아서 또 나름 신경쓰고 사는데

딱히 술, 담배 안 하고 나름 건강하다 생각하던 친구 몇 명이 정말 말 그대로 자다가 사망한 경우도 있고
그냥 머리가 너무 아파서 병원까지 멀쩡히 잘 갔는데 일주일도 안 돼서 가고..

그런 거 몇 번 겪으니 이제 정말 나이라는 게 확 체감되고 그러더군요.
This-Plus
21/03/20 12:56
수정 아이콘
이게 40대 후반의 세계입니까 덜덜
21/03/20 12:50
수정 아이콘
40대 되면서, 운동도 신경써서 하고 나름 관리도 해서인지, 일하고 노는데는 딱히 모자란걸 모르겠어요. 신경 안썼으면 달랐으려나.
20대 때는 레저나 축구, 농구 하면서 부상을 입기도 했는데, 지금은 정적인 운동을 주로 하니까 안 다치는 것도 차이가 있는 것 같고.
우리는 하나의 빛
21/03/20 13:11
수정 아이콘
내가 직접 산 기억도 없지만 흰 가운 입은 사람이 알려주는게 '이 기기 출시 시점부터 쇼트의 위험이 있어요. 주의하세요.' 과거의 나야 잘 좀 고르지 그랬냐. 반품도 안되는데..
요즘은 좀 걷기만해고 숨이 가쁜데, (아직 멀긴했지만) 60이전에 가기는 가능할듯하여 한편으로는 다행이다 싶기도 합니다. 크크
죽력고
21/03/20 14:11
수정 아이콘
나이 40이 다 되가니 슬슬 몸 여러군데 고장나기 시작했다는게 느껴집니다. 지금 발에 염증생긴거 한달이 넘었는데도 안낫는중. 물리치료받은것만 10번이 넘어가는데
동년배
21/03/20 15:22
수정 아이콘
20-30대 때 급여에서 4대보험 특히 상한없이 비례해나가는 건강보험료 아깝죠? 40대 되니까 저나가족 중에 누군가 다 타간다는 느낌듭니다. 높은 확률로 둘 다...
AaronJudge99
21/03/20 16:28
수정 아이콘
진짜...왜 사람들이 젊음이 소중하자는건지 좀 알거같기도..
영양만점치킨
21/03/20 17:16
수정 아이콘
몸아픈데 없으니 할 수 있는 말이죠 크크
카바라스
21/03/20 17:54
수정 아이콘
의외로 60넘어서도 저 신념? 곤조를 유지하는분들 많긴합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6980 [게임] [모바일] 일본 모바일 앱 매출 현황 [39] 아케이드10568 21/03/21 10568
416979 [기타] 젤리계의 양대 산맥... [35] 우주전쟁10973 21/03/21 10973
416978 [기타] 마침내 종말이 찾아온 밈 [11] 닭강정10398 21/03/21 10398
416977 [유머] 진지한 장면에 스트리머 드립을 숨긴 작가.jpg [14] TWICE쯔위11715 21/03/21 11715
416976 [유머] ??: 야 무슨 그걸 웃돈 주고 사냐?? [13] 길갈12297 21/03/21 12297
416975 [기타] 제발.... 그만...jpg [5] 어금니와사랑니8637 21/03/21 8637
416974 [유머] 엄마의 임신 소식을 들은 5살 아이의 반응 [11] TWICE쯔위12653 21/03/21 12653
416973 [유머] 재무팀의 유일신 [24] KOS-MOS10906 21/03/21 10906
416972 [LOL] 유부남의 한타(feat. 노페) [3] aDayInTheLife8067 21/03/21 8067
416971 [유머] 내향형인간이 친구를 사귀는법.jpg [10] Ahri10723 21/03/21 10723
416970 [유머] 푸른거탑 출연진 근황.jpg [3] AKbizs9736 21/03/21 9736
416969 [유머] k-말딸 이름 근황 [5] 어서오고7687 21/03/21 7687
416968 [서브컬쳐] 말딸 R18 금지에 분개하던 친구.twitter [11] 이호철9772 21/03/21 9772
416967 [기타] (고전)일본에서 온 질문 [1] 이호철7326 21/03/21 7326
416966 [유머] 돈쭐난 홍대 치킨집 근황.jpg [12] 마늘빵11707 21/03/21 11707
416965 [유머] 인형과 함께 버려졌던 썰.Manhwa [11] 파랑파랑8145 21/03/21 8145
416964 [게임] 메이플 스토리 근황 + 추가 [23] 이호철8773 21/03/21 8773
416963 [연예인] 한국에서 손꼽히는 미남들의 어린시절을 본 선미의 표정.JPG [24] insane12201 21/03/21 12201
416962 [유머] 현재 미국 젊은세대 주류문화.jpg [16] 미메시스11566 21/03/21 11566
416961 [유머] 뒤치기로 가버림.gif [6] 조이현11340 21/03/21 11340
416959 [스포츠] 토트넘 동료들에게 패션 워스트로 손꼽힌다는 손흥민.JPG [14] insane12115 21/03/21 12115
416958 [기타] 프랑스에서 13억원짜리 마약 작업장을 수사한 결과.JPG [7] 삭제됨8965 21/03/21 8965
416957 [LOL] 롤 선수생명 늘리는 방법 [8] roqur7922 21/03/21 792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