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배너 1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1/03/19 11:13:55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사탕 받으려고 뛰어오는 베트남 산골 꼬마들.GIF
1616077581590%25281%2529.gif

1616077618668%25281%2529.gif

1616077644813%25281%2529.gif


 



여행중에 지나는 길에 꼬마가 서있어서 먼저 사탕을 줌
여행 중간중간 주려고 많이 산듯
처음 받은 꼬맹이가 소문내니 다른친구들도 전력질주로 달려옴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3/19 11:14
수정 아이콘
귀..귀여워
21/03/19 11:15
수정 아이콘
꼬마 업고 오는 아이보니.. 짠하네요...
지켜보고있다
21/03/19 11:15
수정 아이콘
저 우산쓴 꼬마 너무 이쁘면서도 먼가 짠하네요...동생 들쳐업고..
윤성호
21/03/19 12:10
수정 아이콘
왼쪽애도 우산쓴애가 동생꺼만큼 더 받으니까 저 큰애 업고 다시 뛰어온겁니다 크크
21/03/19 11:16
수정 아이콘
산골이라 저만큼 단 음식이 없겠죠.. 어른들이 이야기하던 시절이 저렇지 않겠나..
21/03/19 11:16
수정 아이콘
유투브인가 영상좀 보고싶네
Like a stone
21/03/19 11:18
수정 아이콘
21/03/19 11:19
수정 아이콘
오우 강호의도리감사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1/03/19 12:21
수정 아이콘
허겁지겁 클릭했지만, 제가 생각했던 그 도리가 아니네요ㅠ
21/03/19 11:18
수정 아이콘
아 우산으로 아 찌르지 아 말라 아 고
이쥴레이
21/03/19 11:20
수정 아이콘
애들이 애들을 키운다고 하죠. 최근 초등학생 2학년인 아들을 학교에 데려다주고 다시 데리러 가면서..
집에서 500미터도 안되고.. 혼자 다닐만하지 않나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도 어린시절 유치원때부터 제가 혼자 유치원가고 집에 갔던 기억이 있어서.. 초등학교 입학때부터는
혼자서 30분을 걸어서 학교를 갔는데 요즘 아이들은 너무 과보호인가라는 생각도 들고요.

집안 어르신이나 아내는 옛날과는 다르게 찻길도 많아지고 차가 많이 다녀서 위험하다라고 해서.. 그런가? 합니다만..
송운화
21/03/19 11:38
수정 아이콘
저도 초등학교를 걸어서 30분 걸려서 친구들하고 다녔는데, 그때보다 오히려 지금이 더 안전한것같습니다.. 90년대 운전자들 운전습관이 지금보다 훨씬 나빴다고 생각하거든요..
지니팅커벨여행
21/03/19 12:23
수정 아이콘
저도 유치원 때부터 혼자 시내버스 타고 다녔고, 초등학교 때도 마찬가지였는데...
요즘은 그때보다 더 안전한 세상이 되었지만 인식은 더 보수적이 된 것 같아요.
사람이 당시보다 더 귀하게 대접받는다는 느낌이 들긴 합니다만.
21/03/19 12:28
수정 아이콘
저도 8살때 학교끝나고 5살동생 유치원에서 픽업해서 데려오곤 했는데
우리 부장님 따님이 3학년인데 과보호하는것 같이 느껴져서 의아했었는데 알고보니 요즘 대부분 그러더군요.
세대차이
문화컬쳐..
같습니다...
다리기
21/03/19 14:04
수정 아이콘
20년 전 초딩: 무적권 도보 등교. 20분 거리, 가는 길에 공사장, 육교, 신호등 없는 횡단보도 있음.
태풍 오면 우산 하늘로 날려보내고 옷 다 젖은채로 학교감
학교 마치면 운동장 학원 동네 놀이터를 뺑뺑이 돌다 늦어서 등짝 맞음

현재 초딩: 어쩌다 도보 등교. 200M 거리, 비오거나 미세먼지 안개 등 암튼 평소랑 다르면 보호자 차로 등교.
태풍 온다는 소문만 있어도 위험하다고 학교 안감
학교 마치면 학원차가 태워서 학원 갔다 집 앞에 내려줌

안전불감증의 시대에서 안전제일의 시대로 왔습니다만 지나치게 과해보이는 경우도 있죠.
애들이 워낙 귀한 시기라 자연스러운 현상 같긴 해도, 1km는 커녕 500m 안되는 거리를 꼭 차 태워서 보내는 문화는 음..
21/03/19 15:56
수정 아이콘
어릴때 20분 거리 친구랑 동전 몇개로 떡꼬치 사서 먹으면서 집에 가던 기억이 나네요. 참 그 땐 놀이터도 많이 없고 애들도 많아서 그냥 주택가 도로에서 놀았던 기억이 납니다.
음란파괴왕
21/03/19 11:22
수정 아이콘
저도 이 유튜버 보고있는데 베트남 시골 풍경 진짜 너무 멋있더군요. 이거 뒤에 바로 이어지는 협곡풍경도 좋고요.
i제주감귤i
21/03/19 11:23
수정 아이콘
아이고 이뻐라 ㅜㅠ
21/03/19 11:24
수정 아이콘
저도 여행다니면서 몇 번 꼬마들한테 사탕이나 초콜릿 같은거 사줬는데
현지인이 아이들한테 사주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애들 저걸로 엄청 싸운다고 사줄려면 전부 다 사주라고....
아밀다
21/03/19 12:37
수정 아이콘
싸구려 동정으로 느끼기에도 충분하죠ㅠ 애기들은 몰라도 어른들 자존심에는 스크래치 좀 갈 듯...
라임오렌지나무
21/03/19 11:28
수정 아이콘
아이고 안쓰럽네
카라카스
21/03/19 11:35
수정 아이콘
한 명이 싹쓸이 한다고?
스위치
21/03/19 11:40
수정 아이콘
우산 귀엽네요 크크
21/03/19 11:41
수정 아이콘
와...진짜 애가 애를 업고 있네요
아밀다
21/03/19 12:36
수정 아이콘
아이고 귀여우면서 또 짠하고 참...
21/03/19 13:36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러다 괜한 오해 살 수도 있을 것 같네요.
21/03/19 14:25
수정 아이콘
저기 아이들 생존력이 참 좋아보이네요. 우리에겐 퇴화되고있는..
Jedi Woon
21/03/19 20:23
수정 아이콘
얼마전 유튜브의 알고리즘이 저에게 소개해준 영상이네요
정말 애들이라 겁도 없는 것 같아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16856 [유머] 이십대 초반에 '아프면 디져야지' 하던 친구들.jpg [17] 삭제됨11337 21/03/20 11337
416855 [유머] 오빠를 위해 오늘 밤 준비했어.jpg [8] 삭제됨9849 21/03/20 9849
416854 [기타] 일반 쓰레기로 버려진 한 청년의 마지막 [9] 추천10602 21/03/20 10602
416853 [연예인] 포기하지 말라던 브레이브걸스도 포기한 팬 [2] 아르타니스9963 21/03/20 9963
416852 [LOL] 큐베가 말하는 페이커 챔프폭.clip [35] 아지매11041 21/03/20 11041
416851 [유머] 친구들 반응으로 남친얼굴 평가하기 [10] 하얀마녀12136 21/03/20 12136
416850 [유머] 밖에서 런닝하고 있었는데 [13] 추천8377 21/03/20 8377
416849 [유머] 싱글벙글 일본 한자.下 [18] KOS-MOS10847 21/03/20 10847
416847 [LOL] 페이커 롤갤 평가 알고리즘.update [19] Hestia8463 21/03/20 8463
416846 [유머] 유럽 사람 신경 긁는 방법 [24] KOS-MOS11096 21/03/20 11096
416845 [유머] 용한테 인신공양 하는 무서운.manhwa [1] KOS-MOS7797 21/03/20 7797
416844 [서브컬쳐] 잘못을 인정하는 부기영화 [9] roqur7525 21/03/20 7525
416843 [게임] 사람을 뭘로보고 ㅡㅡ [4] KOS-MOS6628 21/03/20 6628
416842 [게임] 치킨값과 본인이 하는 게임 아바타(스킨)가격이 같을 때 갈리는 반응 [2] 하얀마녀9461 21/03/20 9461
416841 [유머] 상남자식 게임발표.jpg [2] 파랑파랑9890 21/03/20 9890
416840 [유머] 서울..광화문 광장.. 근황.jpg [48] 마늘빵13238 21/03/20 13238
416839 [게임] 포브스 선정. 부모가 봐야 되는 영상 1위 [36] KOS-MOS11795 21/03/20 11795
416838 [유머] 네이버영화 대참사 [20] 파랑파랑10464 21/03/20 10464
416837 [유머] 남중남고를 얕보지마라 [5] 파랑파랑8587 21/03/20 8587
416836 [텍스트] 바이크 갤러리 반사스티커 할아버지 이야기 [7] Rain#17268 21/03/20 7268
416835 [기타] 조선에서 고래를 싫어한 이유 [8] 퍼블레인9485 21/03/20 9485
416834 [동물&귀욤] 사망하기 전 찍힌 범인의 모습.jpg [2] insane8629 21/03/20 8629
416833 [기타] 바이크 갤러리 역사에 남을 명짤.jpg [11] insane13695 21/03/20 1369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