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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8 12:44
저도 학생때 메이커들은 너무 비싸서 저렴한 처음 들어보는 메이커로 교복을 맞춘 기억이 있습니다.
어차피 이뻐봤자 교복이고 핏이 이쁘다고 메이커들이 광고 한창했는데 핏이 이쁜건 입는 사람 핏이 이뻐야 이쁜거지~ 옷이 핏이 이뻐봤자 얼마나 이쁘겠습니까? 다 상술이고 멍멍 소리죠.
21/03/18 12:49
중학교에 입학할 때는 (사촌누나가 좋아하는) 아이돌 브로마이드를 주는 곳에서 샀었는데, 고등학교에 입학할 때는 공동구매로 하더라구여. 당연히 공동구매가 더 가격이 낮았고.
21/03/18 13:01
저때도 기본 60..이상.....메이커아닌 중저가가 30~40대...
참.........진짜 너무하다싶었죠 그래서 한창 성장할나이 뛰놀나이 교복찢어지고 헤지고하면 엄마한테 사달라하기가 참..ㅠㅠㅠ 결국 근처 라성시장 가서 비슷한색깔바지 구매 2만원에 통바지로 크크크 그때당시유행
21/03/18 13:04
(수정됨) 그 학부모 고혈 빨아먹던 회사들 중 탑이 엘리트/스마트...
제일모직(지금은 새한)이랑 SK네트웍스지요 =_= 원글에도 과징금 처먹었다고 돼 있네요 크크크
21/03/18 13:26
중학교교복 맞출 때는 아이비니 스마트니 엘리트니 다 50만원 받고
메이커 아닌데가 30만원정도 받았습니다. 너무 비쌌어요. 고등학교 때부터 공동구매 20만으로 내려가더군요.
21/03/18 14:27
(수정됨) 중학교 입학할때 아부지가 옷 잘 입혀놔야 무시 안당한다고 없는 살림에 억지로 백화점가서 아이비클럽 교복 맞춰주셔서 입고 갔더니 집이 부잣집인줄 아는 놈들이 몇 있긴 하더군요. 근데 동네 교복집에서 맞춘 교복과 확실히 원단 질이 다르긴 했습니다.
21/03/18 15:20
크크 저도 아이비에서 맞췄는데 그 때 애들이 부잣집인줄 알던... 현실은 무리해서 한건데 ㅜ
그래도 질은 비싼값은 하긴 했습니다만 그래도 말도 안되는 가격이긴 했습니다 중고딩 둘다 아이비에서 맞췄는데 지금보면 참 아까운... 그래도 3년 내내 입는다 생각하고 좋은거 사자고 한거지만요
21/03/18 15:20
90년대 중후반에 학교다닐 때 동네 양복점 가서 맞췄는데 한벌에 10만원 안했었어요. 근데 핏이 솔직히 구리긴 구렸습니다. 완전 아저씨 패션이라 허리고 다리고 통 엄청크고 그랬죠.
90년대 후반에 몇몇애들이 아이비클럽이니 뭐니 입고 오는 애들 있었는데 부럽긴 했었어요.
21/03/18 17:55
엘리트인가 친구들이랑 진학전에 한번 구경갔었던 기억이나네요 결국 산건 하이틴인가 하는데서 10만원내외로 맞췄었죠
엘리트는 한2~30사이였던걸로 기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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