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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11 19:21:01
Name 내설수
File #1 gdp.jpg (99.6 KB), Download : 59
출처 인터넷
Subject [기타] 2차 세계대전 직전 1938년 유럽 GDP


1. 독일 77,178
2. 소련 75,964
3. 영국 56,103
4. 프랑스 39,284
5. 이탈리아 23,701
6. 폴란드 12,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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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19:37
수정 아이콘
독일이 소련을 빠르게 엘리시킬 수 있겠다고 판단한 히틀러의 근거가 뭐였을까요? 그냥 본인의 감이었을까요?
고기반찬
21/03/11 19:43
수정 아이콘
히틀러 뿐만 아니라 군부 자체가 소련에 대해 가진 정보가 적었고, 그럼에도 과소평가하고 있었죠. 소련의 전력을 넉넉잡아 220개 사단으로 잡고 핵심 공업지대인 서부에 타격을 주면 12주만에 전쟁을 끝낼 수 있다는게 독일 군부의 의견이었습니다. 현실은 소련은 400개 사단을 넘게 동원했고, 더 동원할 수 있었고, 서부에 있는 공장 뜯어다가 우랄 동부로 옮기는 행정력도 갖추고 있었죠.
닉네임을바꾸다
21/03/11 19:55
수정 아이콘
1차대전 전후로는 교류가 있었다고 하더만...
뭐 일단 프랑스따위가 다른 소련의 땅덩어리와 동장군을 오판한거 아닐까...크크
러시아를 쳐놓고 멀쩡하길 바라는게 크크
됍늅이
21/03/11 20:20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스탈린이 집권하고 대숙청을 단행했는데 이 규모가 어마무시해서 나중에는 숙청을 추진한 사람도 죽여버립니다. 원수부터 대위까지 그냥 진짜 조금이라고 꼬투리가 있으면 죽어나가는 수준이라, 1차세계대전이나 백색내전 등 전투경험이 있는 장교가 거의 전멸한 상태였고, 꼬투리를 잡히면 바로 굴라그로 끌려가기 때문에 암호사용도 제대로 못하고 전략전술도 짤 수 없고 그냥 개판이었던 상태. 실제로 초반에 소련이 엄청 털렸죠. 반면에 독일 육군 장교진은 두말하면 잔소리의 세계 최강 수준이었구요. (그런데 이게 전쟁 후반으로 가면 주코프를 비롯한 소련의 명장들이 등장하고 스탈린도 세부 전략전술에서 손을 떼고 유능한 장교들한테 전투를 맡기면서 소련은 유연해지는데, 반대로 히틀러는 자기가 전쟁신이라는 뽕에 장교들 말을 안 듣고 삽질을 반복해서 반대가 됩니다...)

2. 1의 연장선상으로 워낙 볼셰비키혁명 + 적백내전 + 스탈린 집권 후 죽어나간 사람이 많아서 적당히 밀고 들어가면 각지에서 반란이 터질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공산당 또는 스탈린이 싫은 것보다 조국 러시아를 외적으로부터 지켜야 한다는 생각이 들 거라는 짐작을 못한 거죠

3. 소련이 넓지만 빠르게 주요거점을 함락시키면 정치적으로 완전하지 못한 스탈린이 협상에 나설 것 or 스탈린을 잡아버리면 반스탈린파에서 협상에 나설 것이라고 예상했지만 응 그런 거 없어 하고 산업단지를 통째로 뜯어서 우랄산맥 동쪽으로 옮겨버렸죠.
그리고 이 작전에 성공하려면 한점돌파를 해야 하는데 히틀러가 욕심이 많아서 스탈린그라드 레닌그라드 모스크바 우크라이나 다 나눠 갔다가 망함

기름이 없는 독일 입장에서 소련과의 전쟁은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고(애초에 2차세계대전을 시작하지 말았어야...) 타이밍도 좋았고, 운 좋게 스탈린은 히틀러의 침공 가능성을 낮게 보고 있었는데, 히틀러가 삽질을 워낙 많이 했죠. 물론 히틀러가 최상의 판단만을 했더라도 소련이 이겼을 가능성도 있겠지만요
우그펠리온
21/03/11 19:46
수정 아이콘
프랑스는 gdp 차이가 저렇게 많이 나는데 뭘 믿고 독일에서 그렇게 깝친 건지...;
고기반찬
21/03/11 19:47
수정 아이콘
그 때 못밟아 놓으면 영영 못 이긴다고 생각해서요.
닉네임을바꾸다
21/03/11 19: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유럽은 하나가 강해지면 다굴이를 놓는 구도라서요 애초에...
그리고 독일은 위치상 자연적으로 포위당해있죠 크크
그리고 독일의 빠른 경제력 회복에는 약간의 무리한 요소들이 산재되어있긴 하죠...
그리고 저 수치는 이미 조약들이 완화되어가면서 나치의 정책이 맞물려가면서 성장한 수치니까...
더 까놓고 말하면 1차대전때도 독일은 당시 유럽대륙 최강국이였...그래도 진건 똑같죠...
됍늅이
21/03/11 20:25
수정 아이콘
근데 영국과 프랑스는 식민지도 합친 건지...
포프의대모험
21/03/11 19:46
수정 아이콘
전쟁 배상금땜에 숨넘어간다 어쩐다 해서 무리하게 일으킨줄 알았는데 유럽에서 짱이었네요.. 소련도 부자나라였네
닉네임을바꾸다
21/03/11 20:05
수정 아이콘
배상금은 이미 가면갈수록 완화되어가고 있었고...나치도 공공사업들을 확대해서 경제력을 올려버린거니까...
그러면서 막대한 군비를 지고 있었는데 이녀석들은...국방비를 줄이는대신 따갑되를 시전하려했...
힝구펀치
21/03/11 19:47
수정 아이콘
폴란드가 스페인보다 부자였구나
21/03/11 19:50
수정 아이콘
Gdp기준이 보정된 수치네요 당시 실명목수치가 아니라...실제 당시 미국GDP가 1000억달러급이었는데
꾸라사랑
21/03/11 20:09
수정 아이콘
프랑스랑 독일은 뭐 어찌했길래 두배나 차이가 나는거죠...
21/03/11 20:18
수정 아이콘
저때 독일 gdp는 빚잔치로 군비 늘린게 얼만큼 뻥튀기요소가됐을까요
닭강정
21/03/11 20:49
수정 아이콘
저 시기에 독일 인구 수가 이미 6천 만 명 넘었을 때라죠.
프랑스는 4천 만 명 가량이었고...
닉네임을바꾸다
21/03/11 20:58
수정 아이콘
꺼무위키를 보니 거의 8천만이네요 39년 기준...그러니까 저 자료보다 1년 뒤..
21/03/11 21:51
수정 아이콘
39년도엔 오스트리아 수데텐란트 합병 이후라서 인구 +1000만 추가되서 그렇고, 저당시엔 7000만이 좀 안됐습니다
Zakk WyldE
21/03/11 21:37
수정 아이콘
저땐 영국이 프랑스보다 많이 잘 살았군요.
닉네임을바꾸다
21/03/11 21:38
수정 아이콘
이러니저러니해도 아직은 대영제국이니까요...
조말론
21/03/11 21:49
수정 아이콘
오히려 저 때 메포벡셀때문에 저런 성장이 가능했고 그게 200억대 마르크까지 커져서 폭탄 상황이 되니 전쟁이 타개책이 된게 아닌가 싶은데..
정확히 인과를 다 꿰뚫고 있지는 못하지만 저 수치나 성장치가 있는 그대로의 플랫한 경제 성장의 지표는 아닐거 같네요
21/03/11 22:29
수정 아이콘
2차대전 글 볼때마다 소련이 단기간에 공장지대를 뜯어서 우랄로 "옮겼다"라는게 어떻게 가능한건지 이해가 안되요 크크 아니 그게 그렇게 뚝닥 옮겨지는거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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