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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11 15:52
(수정됨) 장이 죵료되기 10분동안은 거래가 동시에 이루어지지 않고,
10분동안 거래를 모아서 한번에 이루어집니다. 이걸 동시호가 라고 하는데요. 위 짤에 보면, 3시20분까지 941000원이던 LG화학인데, 누군가 하한가인 624000에 대규모(모든 매수수량보다 큰 수량..)로 매도를 걸어버려서.. 한방에 하한가에 체결예정이 뜬 겁니다. 당연히 3시 29분정도 되면 매도 수량을 취소하면서 예상체결가를 혼란을 주는 행위인거죠. 실제로 거래된 가격은 939000원으로 단 2천원 떨어졌긴 합니다.
21/03/11 16:22
그러면 주식을 들고 있는 애가 장난치려고
들고 있는 주식을 하한가로 예약을 걸고(하한가 표시 뜸) 이런거 모르는 애들이 손절한다고 낮은가격에 내놓으면 줍줍 한다는 얘기인가요? 주우면서 예약 취소하구요? 순사기꾼새끼가 하는 짓인데요
21/03/11 16:47
그런데 그게 동시호가에서는 일괄 단일가격으로 승인되어서 낮은 가격에 내놓은 극히 일부의 초보 물량이 있어도 전체 시장가로 체결되어요
21/03/11 16:07
참고로 영화 작전을 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영화 클라이막스에 누가 장 시작할때 먼저 보유 주식을 던지느냐로 시간을 초 단위로 재면서 경쟁하는 장면이 긴장감 흐르면서 나오는데 동시호가 제도가 있기 때문에 실제로는 불가능한 장면이에요. 동시호가 시간안에는 시간에 따른 우선순위가 없거든요. 그냥 영화적 재미를 위해 넣은 장면입니다. 영화는 정말 재밌게 보긴 했는데 아는 사람 입장에선 좀 깨는 장면이긴 했죠;;
21/03/11 15:56
선물 차익이 더 크면 주식을 그렇게 던지기도 하긴 해요...본문은 그 경우가 아니지만요
자본시장 개방 초기때 외국인들의 유사한 매매방식에 국내 기관이 많이 당하기도 했던걸로 기억해요.
21/03/11 16:23
장난질 아니라 최대한 지수 떨어뜨리려고 시장가로 던지는겁니다.
만기일이라.. 주문 취소도 안해요. 삼성전자도 순간 하한가 찍히는날 많아요. 지수를 떨어뜨려야 돈 버는 쪽과 올려야 하는 쪽이 치열하게 싸우는겁니다. 실제로 동시호가때 급락시켜 떼돈벌고 몇군데 파산시킨 도이치증권 사태도 있었구요. 방어하는쪽도 최대한 방어하기 때문에 하한가 안가는거지.. 하한가 보내면 옵션으로 몇천배는 벌겁니다. 누군가는 파산할거고..
21/03/11 16:36
지수 떨어뜨리려고 하는거 아니구요. 그게 목적이면 동시호가 마감 1초전에 던지겠죠. 근데 그러면 시장교란으로 난리날겁니다. 저건 단순히 차익거래 청산 물량이에요. 도이치사태같이 의도적인 경우도 없다는건 아니지만, 비율로 따지면 단순 청산인 경우가 압도적입니다.
21/03/11 16:45
지수를 떨어뜨려야 돈 버는 쪽과 올려야 하는 쪽이 치열하게 싸우는겁니다. => 이게 아니라는거죠. 오히려 지수가 어떻게 되든 상관없는 물량이 저렇게 매도든 매수든 나오는거에요.
21/03/11 16:34
멍청이가 아니라 일부러 패를 다 보여주고 매도하는거에요. 그래야지 싸게 줍줍하려는 매수주문 들어와서 종가는 큰 변동없이 끝나는거죠.
현물 던지는거만큼 선물 포지션을 들고 있었던거구요. 만기일 동시호가 종가 가격으로 선물이 정산되니까, 현물 선물 포지션 상쇄해서 없애는 겁니다.
21/03/11 16:38
차익거래에서 리스크를 없애기 위해서 일부러 동시호가에 매수 또는 매도합니다. 장난질 아니에요. 주문넣었다 뺐다 하지도 않아요. 진짜 매도 또는 매수하는거죠.
21/03/11 16:36
오호, 그럼 가격이 내가 주문을 낸 가격이 아니더라도 매도 물량을 내놓으면 그 후 형성된 종가에 거래가 된다. 이런거죠?? 취소하지 않는 한
21/03/11 16:21
동시호가에 반드시 체결해야 할 물량은 하한가나 상한가로 주문을 합니다
동시호가에서는 마지막 찍히는 체결가격으로 모든 주문이 체결 되기 때문에 매도주문이라면 체결이 확실히 되게 하기 위해서 하한가 주문을 내는 겁니다
21/03/11 16:45
캡쳐를 다시보니 동시호가 시작한지 2분밖에 안 지난 시점이네요
허수주문이 아니라 아직 매수물량이 쌓이기 전 특정 매도물량이 먼저 나온걸수도 있네요 주문이 취소되지 않았다면 위에 언급된 것 처럼 교란용은 아니고 그냥 먼저 나온 물량일뿐...
21/03/11 16:51
근데 이게 나름 이유가 있을 거라..
동시호가가 없었으면 다들 마지막 1초만 노리고 거래할테니까요 (종가 기준으로 정해지니까) 동시호가가 있으니까 10분간 쌓인 누적물량을 누가 잠깐 1초 노리고 해도 안 변하는 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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