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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07 19:05
전국 각 지역 대표별로 하나씩 사진 있는 이미지 말씀하시는거죠?
제가 보기에는 태극당 아이스모나카 같습니다. 모나카 반죽 구운거에 아이스크림 넣은거에요.
21/03/07 19:06
예전에는 빵천동이 과장인 줄 알았는데 민락동부터 남천동 벨트(...) 쪽에 개인 빵집이랑 까페가 겁나 많더군요. 두블럭 정도 지나면 까페가 보일 정도라...
21/03/07 19:06
광주 용봉동 광수빵집은 생긴지 얼마 안됐는데 저기에 들어갔네요. 그정도는 아닌거 같은데 바이럴이 잘됐나;; 궁전제과는 두암점 자주 갔는데 공룡알빵은 안먹고 팥빙수를 많이 먹었네요. 저기 팥빙수가 심플한데 맛있어요.
21/03/07 19:11
과자빵이야 원래 대세였지만 요즘은 유학파들이 많이 돌아와서 그런지 유럽식 식사빵도 여기저기서 찾아볼 수 있더군요. 특히 치아바타는 여기저기 보이네요
한국 온 프랑스인들 기겁하는 게 마늘바게트던데 크크 어떻게 바게트에 그런 걸 넣냐고
21/03/07 19:25
저 중에서 가본 곳들만 뽑자면..
폴앤폴리나 - 치아바타, 올리브빵 극호.. 여기 소개된 곳들 중 제일 추천할만한 곳. + 스콘도 맛있습니다. 피터팬제과, 태극당, 나폴레옹과자점 - 생각보단.. 시그니쳐들이 달기만 함 성심당 - 튀김소보루 맛나긴 한데 느끼하고 담.. 커피 없으면 먹기 어려움. 부추빵은 극불호 궁전제과 - 공룡알 특이하긴 하나 이게 시그니쳐? 나비파이 특색 있긴 하나 그렇게 맛있진 않았음 이성당 - 잠실 지점에서 먹어봤으나 그렇게까진.. 그리고 개인 빵집이 아닌 곳들 중 개인적으로 최애는 '곤트란 쉐리에'입니다. 여기 크로와상이 제일로 맛난 것 같아요.
21/03/07 20:11
한 때 빵집 일부러 찾아다니고 그랬는데, 요즘은 빵집들이 대체로 상향평준화되서 이제는 집 근처 맛있는 데 몇군데만 돌아가면서 먹게되네요
21/03/07 20:35
(수정됨) 안동맘모스는 크림치즈빵 나오는 시간 맞춰 가야 합니다 빵맛도 당연히 그 때가 제일 맛있지만 빵이 구워나올 때 압도적인 물량이 나오면서 그 양과 향을 즐기는 것도 재미라
그리고 자료가 좀 시간이 지난건가 보네요. 폐업한 곳도 있네
21/03/07 21:05
시댁이 남천동인데 거기서 꽤 오래 사셨거든요. 남편도 고등학교까지 다 거기서 다니고...
남천동이 빵천동이라는데 알아? 했더니 그게 뭔 소리야 표정을... 옵스는 안다더라고요. 빵천동 사람도 모르는 빵천동 크
21/03/07 22:09
진짜 맛있음.
지금 냉동실에 3개 남았는데, 엄청 아껴먹고 있어요. 전 로또당첨되면 냉동실을 감자빵으로 가득 채워놓을 거예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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