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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3/04 18:20:04
Name 우주전쟁
File #1 natebutton.PNG (414.1 KB), Download : 48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유머] 옛날 피처폰 시절 가장 공포스러웠던 버튼...


네이트 버튼...(일명 지옥의 버튼)...
삼촌 말이 멋 모르고 잘 못 누르면 등짝 스매싱에 피눈물 흘렸었다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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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비
21/03/04 18:26
수정 아이콘
NATE는 말이야...
해질녁주세요
21/03/04 18:30
수정 아이콘
저 버튼은 실수로라도 한번만 눌러도 빨간 종료버튼을 여러번 연타하게 만드는 효율을 지녔죠.
웃어른공격
21/03/04 18:36
수정 아이콘
저것이 그유명한 나태지옥이죠..
페르마
21/03/04 18:41
수정 아이콘
(조미료주의) 저 때는 저 버튼 눌릴까봐 순간접착제를 부어서 고정시키곤했더랬죠
단비아빠
21/03/04 18:45
수정 아이콘
저 버튼을 눌렀을때 다시 한번 [접속하시겠습니까?]라고 확인을 하게 하는 옵션이 있었습니다.
핸드폰을 사면 반드시 그 옵션을 가장 처음으로 설정하곤 했죠.
도대체 왜 그 옵션이 디폴트로 OFF인지는... 어른들의 사정이겠죠.
21/03/04 18:53
수정 아이콘
네이트의 업보
대박났네
21/03/04 19:25
수정 아이콘
네이트 준 멀티팩 이런거 진짜 써본적이 없군요
그러던 2010년 12월 즈음 3gs를 접했네요
21/03/04 19:55
수정 아이콘
혹시 저거 잘 활용하시던분은 없나요
저는 저때 중학생이라 공포의 버튼이였는데 당시 휴대폰 인터넷도 쓰던 분들은 잘 쓰지 않았나 싶기도 한뎅
김태리
21/03/04 20:00
수정 아이콘
비번걸어서 바로 안들어가게 했죠!!! 별개로 04년에 ktf에서 qr코드같은거 읽어서 인터넷 할 수 있었던게 있었는데 친구께 ktf라서 그거 해봤더니 그자리에 의절당할 뻔 했죠 크크크크크
21/03/04 20:14
수정 아이콘
괜히 보기도 싫어지네요 희대의 쓰레기 같은 요금정책 덕분에 피본 사람들이 엄청 많고 심지어 죽은 사람도 있었죠
멋도 모르고 2500원 짜리 게임 설치하면 2500원만 나오겠지라고 순수하게 생각하다가 데이터 이용료 만원 이상 나온거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이런 쓰레기 같은 것을 어떻게든 유지하려고 국내 기종엔 와이파이 기능 빼려고 온갖 술수를 부리다가
아이폰과 와이파이의 도입으로 저게 망해버린건 정말 통쾌했습니다
물론 지금도 통신사는 어떻게든 고객의 돈을 빼먹으려고 안달나고 여전히 잘나가고 있으며 어떻게든 소비자에게 이득이 되려고 하는 정책은 막으려고 하지만요
개인적으로 역사서에 통신사의 역겨운 만행은 꼭 실려야 한다고 봅니다
마스터카드
21/03/04 20:53
수정 아이콘
진짜 중요한 스타리그 경기 있을때만 결과보려고
간간히 사용했던 기억이크크
21/03/04 21:12
수정 아이콘
아 진짜 극혐...
이거 안보게 해준 것만으로 잡스 형에겐 절해야 마땅합니다.
이걸로 돈 쳐받으려고 기를 쓰고 아이폰 막던고 생각하면 진짜..
칸쵸는둥글어
21/03/04 21:23
수정 아이콘
한달에 한번씩 저거접속해서 게임받을때마다 돈더나올까봐 엄청 재빠르게 눌럿던 기억이..
화요일에 만나요
21/03/04 22:40
수정 아이콘
저당시에 네비게이션 한번 쓰는데 500원인가 800원인가 나간 기억이 있네요. 그나마도 계속 끊겨서 급해서 3~4회 접속해서 돈만 팡팡 깨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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