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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2 21:59:39
Name 우주전쟁
출처 이종격투기카페
Subject [기타] 제주도 고기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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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사람들은 맛있다고들 하지만 은근히 별로라고 하는 사람들도 있는 제주도 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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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22:01
수정 아이콘
고기가 부족해서 별로였을까요?
피로사회
21/02/22 22:01
수정 아이콘
돈코츠 국수
기술적트레이더
21/02/22 22:02
수정 아이콘
넘모 맛있음
다리기
21/02/22 22:02
수정 아이콘
제주도 가면 한번은 꼭 먹습니다. 호호호
2년 전인가.. 너무 배고파서 호로록 넘기고 면 리필해서 또 호로록 먹고 나왔다가 체해서 고생했던 기억도 있네요
2021반드시합격
21/02/22 22:03
수정 아이콘
제주 갈 때마다 여기저기서 먹는데
어디서든 엄청 맛있게 먹었습니다 크크크
산밑의왕
21/02/22 22:04
수정 아이콘
매년 제주도 가는데 갈때마다 항상 내리자마자 고기국수 한그릇 먹고 시작합니다 크크
괴물군
21/02/22 22:04
수정 아이콘
만세국수 였나 전 굉장히 맛나게 먹었는데

냄새에 좀 약하신분들은 못드시더군요
리얼월드
21/02/22 22:13
수정 아이콘
제주도 가면 꼭 한번은 먹습니다.
육지에서 먹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던 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터치터치
21/02/22 22:20
수정 아이콘
아 먹고 싶네요
피쟐러
21/02/22 22:24
수정 아이콘
전 극혼데
와이프는 느끼하고 냄새난다고 안 좋아함 ㅠㅠ
허저비
21/02/22 22:25
수정 아이콘
왜 불호가 있을까 했는데 댓글 보고 알았네요
저도 냄새 때문에 순댓국은 항상 순대만으로 먹는 입장에서 납득합니다
잠이온다
21/02/22 22:29
수정 아이콘
극호. 단 누린내를 잘 통제해야...
21/02/22 22: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돈코츠 라멘 먹다 고기국수 먹으면 이런 밍밍한 걸 왜 먹지 싶어요
21/02/22 22:31
수정 아이콘
극호!! 부산의 돼지국밥과 같은 선상 아닐까 하네요.
둘다 개극호 입니다.
12년째도피중
21/02/22 22:38
수정 아이콘
어.... 사실 30년 전쯤의 고기국수는 육지사람들이 몇 입 먹어보고는 딱 젓가락 놓는 맛이었습니다.
대부분 돼지 냄새를 잘 못잡았고 면도 그냥 일반 국수면을 썼기 때문이죠. 따라서 고기국수 집도 지금처럼 많지가 않았지요.
지금 스타일은 제주잔치고기국수보다 일본라멘의 영향이 더 크게 밴 걸겁니다. 물론 바뀐게 더 맛있어서 그저 좋음.
이혜리
21/02/22 22:47
수정 아이콘
건대입구 어멍네 가보십쇼.
돼지냄새 이쁘게 다 잡았고, 면도 일반 국수가 아닌 그 뭐더라 여튼 다른 면을 사용 합니다.
12년째도피중
21/02/22 22:48
수정 아이콘
30년 전이요. 30년 전. 크크.
지금은 어지간하면 냄새 다 잘잡습니다.
노지선
21/02/22 22:45
수정 아이콘
먹고 싶네여 .ㅠㅠ 근처에 식당이 없는게 함정
감전주의
21/02/22 22:46
수정 아이콘
너무 느끼해서 전 별로
StayAway
21/02/22 22:47
수정 아이콘
맛이 없는 건 아닌데 돈코츠 라멘 하위호환 느낌은 있음..
복타르
21/02/22 22:51
수정 아이콘
전 용산 전자상가에 있는 고기국수집에 자주 갔었습니다
alphaline
21/02/22 23:44
수정 아이콘
애당초 고기에서 고기 냄새가 나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어서
고기국수든 돈코츠 라멘이든 꾸덕꾸덕한 맛 좋아합니다
추리왕메추리
21/02/23 00:04
수정 아이콘
고기가 메인이 되는 국물요리는 고기 냄새 풀풀 나고 국물맛이 진해야죠.
21/02/23 00:24
수정 아이콘
산방산 근처에서 점심으로 먹어봤는데 간이 심심한 게 조금 아쉬워서...그날 저녁 제주시청 근처 라멘집 가서 돈코츠라멘을 먹은 적이 있네요 크
모나드
21/02/23 01:01
수정 아이콘
이거 딱 컵라면 중에 참깨라면이랑 비슷한 맛이던데 크
네오크로우
21/02/23 01:49
수정 아이콘
그다지 알려지지 않은 곳에 가서 먹어서 그런가, 그냥 비비고 사골국물+돼지 수육 맛이더군요.
그런데 제 입맛에는 딱이었습니다.
적당한 msg국물맛에 고기 누린내야 뭐 워낙 시골 순대국에 단련돼 있어서... 한 가지 좀 아쉬웠던 건 손님이 많은 집이 아니라서 그런가
인간적으로 너~~무 뜨거워서 면이 금방 퍼지더군요.
문문문무
21/02/23 03:03
수정 아이콘
그냥 돼지국밥에 밥대신 면넣은거 아닌가요 저걸 불호하는 사람이 있다니...
메리츠퀀텀점프
21/02/23 03:13
수정 아이콘
돼지국밥 환장하는 사람인데
저 국수는 안먹어요
돼지국밥 느낌이 아니었네요
문문문무
21/02/23 03:30
수정 아이콘
오호 인터레스팅
21/02/23 03:44
수정 아이콘
잘하는 집 가면 신세계를 맛볼 수 있죠.
윗분의 말씀처럼 2~30년전만 해도 값싼 가격에 한끼 떼우는
용도였는데 점점 고급화.고품질화 된것이죠.
돔베고기랑 먹으면 인당 소주 2병 각
21/02/23 07:16
수정 아이콘
극호
키비쳐
21/02/23 08:09
수정 아이콘
대왕님께서 싫어하실리가...크크크

역시 대왕님
21/02/24 02:26
수정 아이콘
극호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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