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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22 21:25:59
Name 피쟐러
출처 slr자게
Subject [기타] 2차 세계대전 당시 실제 대공사격 장면
giphy.gif


목숨건 레알 탄막 슈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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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21:27
수정 아이콘
실제론 예광탄보다 훨씬 많은 탄막이 뿌려졌을텐데 덜덜
마늘빵
21/02/22 21:28
수정 아이콘
저걸.. 피한다고..?
공인중개사
21/02/22 21:31
수정 아이콘
레이더 도움받는 발칸으로 사격해도 맞추기 참 힘든데, 저 당시엔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네요. 어후..
류지나
21/02/22 21:32
수정 아이콘
예광탄이 저 때 3발당 1발에 쐈다고 하니까 실제 탄막은 저 3배...
피쟐러
21/02/22 21:33
수정 아이콘
혹자는 5발당 1발 얘기 하더군요... 흐미 무서운것
21/02/22 21:39
수정 아이콘
미국쪽 함대대공망이 진짜 지옥이죠 헬켓 커세어 뚫고 가면 vt신관이 펑펑
계화향
21/02/22 21:44
수정 아이콘
태평양전쟁에서 일본군 대공사격으로 추락한 미군 항공기는 거의 없다시피하다고 들었는데...
맛있는새우
21/02/22 21:48
수정 아이콘
듣기로는 당시 미군 항공기가 상당히 튼튼했다고 합니다. 기관총탄 몇 발 피격 당해도 멀쩡히 기동 가능했다던데요.
계화향
21/02/22 21:56
수정 아이콘
근데 유럽전선에서는 꽤 떨어졌는데...
맛있는새우
21/02/22 21:5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 전투기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방어력이 상당히 우수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유럽 전선에서도 대공 사격으로 격추된 사례는 많이 없을거에요. 대개 독일 공군기에 의해 격추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뭐 유럽에서는 태평양 전선의 육상 전함 셔먼도 꼬꼬마 전차였죠..
아케이드
21/02/22 22:05
수정 아이콘
유럽에서도 별 효과 없었죠 대공포는 비행기를 떨구기 위한 것이 아니라 파일럿을 겁주기 위한 무기라고도 했고...
음주갈매기
21/02/22 22:30
수정 아이콘
천황폐하가 하사하신 삼식이 아니 삼식탄의 위력이란.....
21/02/22 21:53
수정 아이콘
그레이즈 하면 안 됩니까?
21/02/22 21:53
수정 아이콘
실제로는 대공사격의 효용은 없다시피 합니다. 그저 회피기동 하느라 정확한 폭격을 방해하는 효과정도는 있죠.
21/02/22 22:23
수정 아이콘
이차세계대전에서는 효용이 대단했었습니다. 미드웨이 이후 산타크루즈 해전에서 미국의 유일한 가동 가능 함모인 엔터프라이즈가 집중 공습에도 버티고 살아날 수 있었던 이유가 대공사격 덕분이었습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2/22 21: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영화 미드웨이 급강하 폭격 장면
영화관에서 보면서 질질 쌌습니다......
Rorschach
21/02/22 22:59
수정 아이콘
그거 하나만으로도 극장에서 볼 가치가 있는 영화 크크
VictoryFood
21/02/22 21:59
수정 아이콘
1945 게임이 현실 고증이었구나
antidote
21/02/22 22:24
수정 아이콘
없는것보다는 있는게 낫습니다. 경로를 예상해서 날아오는 방향으로 쏘는거라 다시 파일럿은 이걸 보고 피할수가 있어서 탄막을 형성해서 접근을 거부하고 눈먼탄에 맞아죽고 이런건데
설사 격추가 안되더라도 폭격의 정확도를 크게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게임같은걸 해보면 약간 체감이 될텐데 폭격하려고 접근하는 순간 파일럿에게 주어지는 시간이 몇초 안됩니다. 회피기동하다가 그거 날려먹으면 다시 접근하기 위해서 또 목숨을 걸어야 하고 뭐그렇게 됩니다.
황금경 엘드리치
21/02/22 22:30
수정 아이콘
뭐 맞추기 위한 무기는 아니긴 합니다만,
그렇다고 파일럿이 저거 신경 안쓰는 거랑 신경 쓰는거랑은 천지차이니 있는게 훨씬 낫죠.
랜슬롯
21/02/23 00:44
수정 아이콘
영화 장면같은데.. 저중 한발만 맞아도 실제에서 죽는거 생각하니까 좀 아찔하네요
아우구스투스
21/02/23 10:05
수정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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