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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22 13:28
일부러 무쇠팬이나 스테인레스 팬 고르지 않는이상
우리가 사는 후라이팬=코팅팬이고 생각없이 막 쓰면 1년도 안돼서 코팅 벗겨지기 시작하죠. 코팅 벗겨지면 몸에도 안 좋고 요리하기에도 안 좋습니다. 코팅팬은 어차피 소모품이고 싼거 사서 자주바꾸거나 비싼걸로 좀 더 오래쓰거나 입니다.
21/02/22 15:40
네. 집에서 밥을 아예 안먹지 않는 이상 테팔 저가 후라이펜 내구도가 2년이나 갈리가 없죠. 일주일에 다서여섯번만 써도 반년을 못가는데요.
21/02/22 13:28
코팅팬 비싼거 사지말고, 적당한거 사서 자주 바꾸는게 최곱니다.
스텐팬/ 무쇠팬 같은건 오래써도되고 코팅팬은 체감상 6개월~1년 사이에 바꾸는 듯
21/02/22 13:34
집에 코팅 다 벗겨진 15년 넘은 궁중팬 있는데 제발 버리셨으면 좋겠어요
눌어붙고 계속 긁히고 하는데 끝까지 어떻게든 쓰신다고...ㅠㅠ
21/02/22 13:37
후라이펜 조금만 지나면 옆에 기름떼가 안지워지는데 하.. 답이 없어요 1년도 안됐는데 진짜 손님대접할때 못꺼낼정도 -_ -;
온라인에서 산거 다 금방 까지고 헤져서 일부러 이마트 테팔 비싼거 샀는데..ㅠ...
21/02/22 13:39
스댕팬 코팅팬 둘다쓰는데
용도가 다른거같아여 저는 주로 고기굽거나 계란말이,알리오올리오 할땐 스댕팬(마이야르 필요한 음식용 특히 계란말이 스댕팬으로 해보세여 마이야르 감칠맛 뒤집니다) 볶음밥이나 조림, 햄 굽는 정도는 코팅팬(마이야르가 별로 필요없는 음식용) 제 스스로 스댕팬 사용능력 일반인사이에선 최고렙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놈의 설겆이 귀찮음은 안나아집디다.. 겁나 귀찮아..
21/02/22 13:51
고향집 낡은 후라이팬 밑바닥이 스댕처럼 하얗게 변한 걸 보고, 엄마한테 이거 언제 샀냐고 물었더니
20년 넘었다고 하더군요. 바로 버렸습니다. 밑바닥 닳은 후라이팬이 몸에 안좋다는 걸 의외로 모르고 계시더군요.
21/02/22 15:15
요리하는 친구 만나고 있는데 부모님도 요리하셔서 어머님 선물로 후라이팬 좋을 것 같아 같이 백화점 갔는데..
전 후라이팬이 30만원 넘는게 있다는걸 처음 알았어요(....)
21/02/22 15:26
코팅팬 매일 쓴다면 6개월 정도에 교체
매일 쓰는건 아니고 쓰자마자 바로 씻어 염분 제거해주는 성격이라면 저기서 티타늄프로 정도 사서 몇년 쓰는 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21/02/22 15:41
실리콘주걱에 수세미도 데미지방지까지 쓸정도로 후라이팬에 대해서 항상 의식하고 쓰는데도 불구하고...
테팔라인은 비싼거 써봤지만 저가라인과 큰차이 못 느끼겠습니다. 후라이팬에 관심많은 분들께서 말씀하시는건 테팔이 명품이미지에 비해 마케팅만 강하다고 그러더군요. 전 그냥 간단한 요리할 때는 통 3~5중 스텐 코팅팬이 가장 쓰기 좋은것 같고 (열이 천천히 변화되고 팬 전체에 전체적으로 골고루 열이 가서 과열로 인한 코팅손실이 덜합니다.) 각잡고 요리할때는 전후과정이 번거롭지만 정작 요리할때는 맘편한 일반 통 3~5중 스텐팬 이렇게 두가지 계열만 구비하고 있네요.
21/02/22 15:57
제가 진짜 조리 도구를 엄청 험하게 쓰는지라 코팅팬은 얼마 못버티고 스탠으로 정착했습니다.
음식할 때 맨날 쇠뒤지개로 바닥 긁고 찍고 씻을 때도 수세미로 빡빡해야 직성이 풀리는 성격이라. 코팅팬은 잘 눌러붙는 계란 같은거 할 때나 모시고 쓰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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