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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9 00:15:47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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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50842137
Subject [유머] 요즘 여고생 공부단톡방에 이은 남고생 공부단톡방 (수정됨)




그냥... 사람이 문제인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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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aronJudge99
21/02/19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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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자가 옳았나 하는 생각도 드내요
노련한곰탱이
21/02/19 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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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타령은 애교네...
스덕선생
21/02/19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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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공부량 [6초]의 위엄이란...
피쟐러
21/02/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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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크
21/02/19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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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페미니즘이 현대의 교양이 된 것이 아니라능..
21/02/19 0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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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여고생 단톡방 제목들은 굳이 남성용으로 번역하자면 '한녀랑 결혼할래 우즈벡 갈래' 수준인건데, 이 글에 달린 제목들은 진짜 심하네요.
노령견
21/02/19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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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짤 공감합니다
모나드
21/02/19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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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지 몰라도 회원수가 중요한지 전혀 관리 안하나보네요...
당근케익
21/02/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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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여고생 단톡방 선녀 무엇
피쟐러
21/02/19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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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랫글이 너무 선녀라 지워야 될 듯
덴드로븀
21/02/19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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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래서 인터넷공간에서 페미극혐해봐야....
21/02/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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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니 래디컬페미들이 기승을 부리는거죠
한이연
21/02/19 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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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페미들때매 저렇게 된것일수도 있죠
21/02/19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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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페미들 안좋아합니다만, 저런 저질스러운 행태가 그네들을 결집시킨 원동력이 아닌가요?

페미들의 극단화로 반발여론이 강해진건 사실이지만, 저건 반발이 아니라 진짜 여성혐오 같은데...
이자크
21/02/19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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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반대의 경우도 없지 않아 있죠. 펨코 같은곳도 여혐 사이트 되가는거 보면 이젠 닭과 계란의 경우 정도 아닌가 싶은데 ;
21/02/19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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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이미 혐오가 혐오를 낳는 정국에서 어느정도 닭이 먼저냐 계란이 먼저냐 문제는 맞죠. 다만 저런 저질 행각이 페미들의 좋은 자양분인건 사실이고, 분명히 손 봐야할 건이죠
한이연
21/02/19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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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에 대한 반발이 극단화되면 여성혐오 아닐까요. 서로 좋은 자양분이죠. 레디컬 페미나 저런 여성혐오자들이나
21/02/19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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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마찬가지로 래페와 안티페미가 서로를 자양분 삼는 공생관계라고 봅니다만, 본문의 단톡방 사례는 페미들에 대한 반발로서 나온 게 아니긴 하죠.

X슬아치 드립 같은건 몰라도요.
한이연
21/02/20 0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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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에 여학생들 방만 봐도 이성에 대한 조롱이 난무한데 남학생들이라고 다를까요 저런 생각들 기저엔 페미에 대한 반감이 없다곤 생각들진 않네요. 10년전이라면 모를까 최근 학생들이라면 더욱이요.
21/02/20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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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인적으로는 저 게시물의 행태가 페미들의 반감 영향으로 나온 말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물론 그럴 가능성이 없진 않습니다만, 저 게시물 상에서 저 행동이 페미에 대한 반발로 나왔다는 증거는 없으니까요. 추측일 뿐이죠.

뭐 어쨌든 꼴통래디컬페미와 꼴통안티페미가 자강두천하는 웹의 젠더분쟁은 지겹긴 합니다. 합리적 포괄주의가 좀 득세했으면 좋겠습니다. 남성들의 잠재된 불만도 이해하는 온건파 여성과, 여성들의 전통적 차별 극복에 공감하는 온건파 남성들이 많아져야되겠죠.
김아무개
21/02/19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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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보고 뭔가 해서 아래거 보니 정말 여자버젼은 순하다 못해 밍밍한 맛이고
여긴 다시봐도 맵네요......................

하.... 퉷
21/02/1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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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긴 뭐 일베나 디씨에서 만든건가요?
김재규열사
21/02/19 0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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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녀 욕할 처지가 아니네..
아밀다
21/02/19 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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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랄 일인가요. 흔하지 않나. 커뮤 말고 실제 남자 사회에서 여자 놓고 따먹네 어쩌네 음담패설 하는 거 되게 흔하던데. 여기에 똘끼 있는 놈 하나가 붙어서 수위 올리면 강간 어쩌고도 나오고. 관광보낸다의 어원이 강간이었던 거 보면 익명성 좀 붙었을 때 강간 운운 쉽게 나오리라 예상이 되네요.
21/02/19 02:50
수정 아이콘
그건 맞는데, 대부분의 경우에는 그런 이야기 자체가 떳떳하지 않다는 것을 스스로도 인지를 하니까 사석에서 비밀스럽게 하죠. 저렇게 반공개적으로 한다는 것은 저 이야기가 무슨 문제가 있는지 인지 자체를 못한다는 뜻이니까 조금 더 나아간 거고요. 관광의 어원은 님 말씀이 맞는데, 그 말이 태어난 것도 이젠 거의 15-20 년 전 이야기라 지금의 젊은이들한테 책임을 묻기는 조금 힘들지 싶습니다.
아밀다
21/02/19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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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 익명 공간이니 문제가 있다 인지해도 본인에게 해될 게 없으니 저리 표현할 거라는 얘기입니다.

관광의 어원을 놓고 책임을 묻겠다는 것도 아니고, 그저 그 용례가 '강간'이란 말이 남성 사회에서 암암리에 흔히 쓰이는 표현임을 보여준다 생각해 언급한 거고요. 온라인 커뮤가 아니라 실제 남성 사회에서도 실제 강간을 의미하는 상황 말고, '관광보내다'와 비슷한 의미로 '강간치다'라는 표현이 되게 자주 쓰이던데요. 관광이 아니라 강간이 살아 숨쉬는 것... 그러니 관광 같은 파생어(?)가 쉽게 나왔고 아마 그때 안 나왔어도 언젠가 나왔겠죠. 굳이 책임을 묻는다면 저 학생들 말고 모두의 책임이겠네요.
21/02/1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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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공부방이라는 문화를 제가 접해본 적이 없어서, 저게 얼마나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인지 모르겠네요. 완벽하게 익명성이 보장되는 공간이라면 남자들이 사적 공간에서 드립치는 것과 비슷한 개념일 수는 있겠네요. 강간치다라는 표현은 온라인 오프라인 합해서 아말다님께 오늘 처음 듣습니다. 뭐 제가 나이대가 좀 있다보니 요즘 새로 유행하는 말일 수는 있겠습니다만.
도르래
21/02/19 0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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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해도 문제 없나요. 삭제조치라든가.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4:36
수정 아이콘
이거 때문에 페미가 기승을 부리는 거면 여혐도 뭐 그런 거겠죠. 물론 이때 페미란 남혐에 대한 대용 표현입니다. 뭐 이것도 일반화이긴 한데 이런 거 보면 어쩌고 저쩌고 하는 것부터가 일반화라고 봐서요.
21/02/19 09:17
수정 아이콘
애초에 미러링으로 정당화하면서 출발했던게 메갈이었죠.
세츠나
21/02/19 09:36
수정 아이콘
서로서로 그렇게 계속 증오를 부풀리고 논리를 강화해나가는거죠. 자정작용은 없고 항상 남탓만 하죠.
실제상황입니다
21/02/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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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래서 저도 그딴 헛소리 하지 말자는 차원에서 그렇게 치면 여혐도 남혐 탓이다 같은 헛소리를 해본 것입니다.
아웅이
21/02/1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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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따먹은 도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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