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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8 11:00:38
Name FLUXU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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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도탁스
Subject [유머] 김종민 어머니의 담대함


와 이걸 타이밍을 잡으시네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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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덕선생
21/02/18 11:01
수정 아이콘
김종민의 엇나간 센스는 유전이었군요 크크
Lord Be Goja
21/02/18 11:05
수정 아이콘
죽을거같은 자식 고추 손보기
21/02/18 11:06
수정 아이콘
엄마... 이 종이컵은 뭐야...?
우에스기 타즈야
21/02/18 11:12
수정 아이콘
이걸 의사가 동의해서 했다는게 더 놀랍네요.
리얼포스
21/02/18 11:20
수정 아이콘
진실성이 의심스럽네요. 30년전 병원에 있어본 적이 없긴 한데 상식적으로 의식이 없는 상태의 환자에게 치료와 무관한 수술을 한다는게 도저히 이해가 안 됩니다.
유리한
21/02/18 11:29
수정 아이콘
의식찾고나서 한거라고 합니다. 크크
거짓말쟁이
21/02/18 11:45
수정 아이콘
의식 찾고 입원해 있는 상태에서 할 것도 없으니 입원한김에 수술이나 하자 라고
구디구디
21/02/18 12:07
수정 아이콘
저 어렸을때 기흉때문에 삽관술 받았는데 마취 꺠어나니까 포경까지 되있었어요...
21/02/18 12:19
수정 아이콘
이왜진?
느린발걸음
21/02/18 12:55
수정 아이콘
덜덜덜. 현실은 잔혹하군요.
영국남자간호사
21/02/18 14:57
수정 아이콘
저도 맹장 수술했는데 종이컵도 같이 달고 나왔습니다
부모님께 나중에 여쭤보니
병원에서 먼저 그렇게 하자고 추천했다네요.
해맑은 전사
21/02/18 14:49
수정 아이콘
김종민과 비슷한 나이인데, 중딩 때 맹장 수술 한 친구가 포경까지 완료하고 왔습니다.
정신차라고 나서 배 아픈거는 이해하는데 꼬추가 아파서 엄마에게 말했더니 수술 하는 김에 포경도 했다고..
Parh of exile
21/02/18 11:59
수정 아이콘
에이 뭐 별거 아니네 하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지만 의식 막 찾은 아들에게 포경을 또 하자고 하는거는 진짜 대담하긴 하네요 크크
몽쉘군
21/02/18 12:10
수정 아이콘
혹시 고래잡이 고통으로 깨워볼생각이 아니셨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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