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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7 23:24:46
Name 마늘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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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200px_해변의카프카_표지.jpg (17.8 KB), Download : 28
출처 mlbpark
Subject [유머] 의외로 야자시간이 그리울때.jpg




야자시간 만큼 소설읽기 좋았던 때가 없었음

..네? 지금도 자유롭게 읽으면 되는거 아니냐구요?
지금은 5성 뽑느라 바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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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2/17 23:27
수정 아이콘
5성 뽑을 돈을 벌려고 일하느라…가 아니라요?
21/02/17 23:28
수정 아이콘
인정
다람쥐룰루
21/02/17 23:32
수정 아이콘
군대있을때 책 진짜 잘읽었어요
그때 토지 있었으면 전권 다 읽었을텐데...
21/02/17 23:50
수정 아이콘
저는 야자시간엔 mp3였고 군대에선 소설이었습니다
박진호
21/02/17 23:56
수정 아이콘
왜 안 노르웨이의 숲
21/02/18 00:10
수정 아이콘
노르웨이의 숲, 해변의 카프카... 그 땐 명작이고 뭐고 허헣...
21/02/18 01:00
수정 아이콘
하루키 소설이 적당히 야해서 고딩때 읽기 참 좋...
21/02/18 01:56
수정 아이콘
수능끝나고 학교에 남아서 컴퓨터로 게임하면서 1 2학년들 야자하는거 볼때가 제 인생에서 제일 맘편하고 재밌었던 순간이었습니다 (........)
에베레스트
21/02/18 04:19
수정 아이콘
영웅문 은영전 삼국지 열국지 초한지 수호지등등을 읽으면서 보낸 시기였네요.
CapitalismHO
21/02/18 08:38
수정 아이콘
뭐든지 한계가 있어야 즐겁죠. 1984에서 "자유는 예속"이라는 말이 있는데 꽤나 맞는말이라 생각합니다.
21/02/18 09:22
수정 아이콘
최고의 집중력으로 책을 읽을수 있는 시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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