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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10 12:18:40
Name 우주전쟁
출처 https://www.sandboxx.us/blog/could-the-yf-23-have-been-better-than-the-f-22/
Subject [기타] F-22 랩터를 잡을 수도 있었을 전투기...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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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F-23

1980년대 미공군이 소련의 Su-27이나 미그-29에 대항해서 제공권의 확실한 우위를 다지기 위해 세운 고등기술전투기계획에 따라 노스롭과 맥도넬 더글라스가 팀을 이뤄서 혁신적인 디자인을 바탕으로 미공군에 시제품으로 제시한 기체가 바로  YF-23이었습니다.

나중에 F-22로 변신하는 록히드의 YF-22와 경쟁을 하게 되었는데 스텔스 성능이나 전투반경이 YF-22보다 더 좋았지만 추력편향장치가 없어서 기동성이 약간 떨어지고 항공전자장비에서 록히드의 YF-22보다 다소 낮은 평가를 받았다고 합니다. 무엇보다도 결정적이었던 것은 당시 미의회가 노스롭에 대해서 안 좋은 인상을 가지고 있었던 점 때문에 최종적으로 선정되지 못했다고 합니다.

YF-22_and_YF-23-1-927x750.jpg.webp
나란히 비행하고 있는 YF-22(미래의 F-22)와 YF-23

YF-23이 채택되었다고 하더라도 지금의 F-22가 누리고 있는 제공권 장악이 충분히 가능했을 거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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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탕가루인형형
21/02/10 12:26
수정 아이콘
하지만 f-22보다 훨씬 못생겼군요...
제랄드
21/02/10 12:36
수정 아이콘
가오리 에디션인가
21/02/10 12:45
수정 아이콘
yf-23은 90년대에 처음 봤을 때 너무 미래적이고, f-22는 f-15와 닮으면서도 안정적인 생김새라 f-22가 될 줄 알았습니다.
Judith Hopps
21/02/10 12:46
수정 아이콘
YF-23 왠지 마크로스에 나오는 발키리 VF시리즈 닮았네요
츠라빈스카야
21/02/10 12:50
수정 아이콘
마크로스 플러스에서 갈드가 타고 나오던 그거의 오리지널 맞습니다.
덴드로븀
21/02/10 13:25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B%A7%88%ED%81%AC%EB%A1%9C%EC%8A%A4%20%ED%94%8C%EB%9F%AC%EC%8A%A4#s-2.3

아예 이름마저 YF 를 그대로 차용했죠 크크

인간 기체(YF-19) : X-29 참조
반외계인 기체(YF-21) : YF-23 참조
트린다미어
21/02/10 12:50
수정 아이콘
일단 사람이 타는 거에 과부를 이름으로 붙인다는 것부터가 말도 안됨....
츠라빈스카야
21/02/10 12:52
수정 아이콘
과부가 아니라 거미 이름인지라..뭐 그래봐야 검은과부거미긴 한데...사람이 타는것도 아니고 사람한테도 그 이름이 붙는걸요 뭐...
아 그리고 찾아보니 블랙위도우는 저 녀석의 시제기 두 대 중 검은색으로 칠한 녀석한테 붙은거고, 사진에 있는 회색은 그레이 고스트라네요.
덤으로 저녀석 전에 이런 녀석도 있었고...
https://namu.wiki/w/P-61%20%EB%B8%94%EB%9E%99%EC%9C%84%EB%8F%84%EC%9A%B0
handrake
21/02/10 13:34
수정 아이콘
못생겨서 떨어졌다는게 정론 아닙니꽈?
우주전쟁
21/02/10 13:35
수정 아이콘
저 다이아몬드형 날개가 나름 최첨단 설계였다고 하더군요...
츠라빈스카야
21/02/10 13:48
수정 아이콘
음....근데 그 비싼 랩터보다 더 비싸서도 큰 이유중에 하나였을겁니다.
그 외에도 밉보일 포인트는 몇 개 있었네요. 중거리미사일 내부 무장창 수납방식이 세로로 두발씩 쌓아 넣는거라 아래것 안나가면 위것을 아예 못쏜다거나...
아밀다
21/02/10 14:21
수정 아이콘
F-22 때는 상대적 저렴이가 뽑히고 F-35 때는 상대적으로 비싼 애가 뽑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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