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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6 08:05:45
Name KOS-MOS
File #1 Capture+_2021_02_06_07_59_25~2.jpeg (471.9 KB), Download : 68
출처 페북
Link #2 https://m.facebook.com/books612/photos/pcb.658015468142358/658014701475768/?type=3&source=48&__tn__=EH-R
Subject [유머] 엄마 가슴을 부수고 싶어.jpg


화내기 전에 생각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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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RONTIER SETTER
21/02/06 08:30
수정 아이콘
차분하게...

엄마 : (아이 눈높이에 맞춰 쪼그리고 앉으며, 따뜻하게 웃으며 아이의 머리를 쓸어주며) 우리 진희, 엄마 가슴은 왜 부수고 싶은 걸까?
아이 : 그래야... 왕위를 계승할 수 있으니까요, 어머니...
21/02/06 08:31
수정 아이콘
삼천원쯤 있는지 보려고
덴드로븀
21/02/06 09:02
수정 아이콘
아빠가 엄마 가슴이 콘트리트에 껌딱지라고 해서...
글로켄슈필
21/02/06 09:14
수정 아이콘
의도가 좋아도 나쁜 말은 안하도록 하는게 좋죠...
아는 분 애기가 별을 좋아하는데, 조부모한테 '할머니 할아버지가 하늘의 별이 되었으면 좋겠어요'라고 해맑게 말했다는 얘기가 생각나네요...
고란고란
21/02/06 10:48
수정 아이콘
할아버지도, 할머니도. 그리고 너도 먼 옛날엔 별에 있었단다. 별이 핵융합으로 만들어낸 탄소가 우리 생명체를 구성하지... 라고 이과적으로 대답함
21/02/06 09:46
수정 아이콘
무슨 말하고 싶은지는 알겠는데
어떤 과정을 거쳐서
부순다 = 내용물을 본다
로 생각하게 되었을지가 딱히 떠오르지 않아서
공감이 잘 안가는구만요..
고란고란
21/02/06 10:49
수정 아이콘
포춘쿠키?
21/02/06 10:51
수정 아이콘
갑자기 공감이 가게 되었습니다
40년모솔탈출
21/02/06 14:34
수정 아이콘
아이니까 저금통을 생각했을 수도 있겠죠.
양파폭탄
21/02/06 10:12
수정 아이콘
그날 밤 아이는 망치를 들고 조용히 방문을 여는데...
스덕선생
21/02/06 10:33
수정 아이콘
애들은 놀라울 만큼 솔직하더군요.

도서관 알바하던 시절 저 말고 잘생긴 제 동기가 오면 안되냐는 말을 들었습니다. 허허
집으로돌아가야해
21/02/06 10:34
수정 아이콘
어떤 보형물이 들어.....
이혜리
21/02/06 11:0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 조카가 삼촌은 잘생겨서 매일 보고싶어 라고 하는구나. 선물이 필요한 누나가 시킨건 아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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