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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3 20:50:34
Name 길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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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조선인들은 거짓말쟁이야




"그래 코로나 잠잠해지면 꼭 밥 한끼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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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란유도자
21/02/03 20:53
수정 아이콘
대학생때 만나는 친구들이 저렇게 말해서 전 진짜 밥먹고 노는줄 알았어요.그냥 인사하는건데
及時雨
21/02/03 20:54
수정 아이콘
네일 토 오리타!
유럽마니아
21/02/03 20:54
수정 아이콘
그것이 '조선'의 '법도'라는 것이다.
가라한
21/02/03 20:55
수정 아이콘
한국어로 번역 하면서 "내일 또 오리다"를 굳이 영어로 쓸 이유가 뭘까요?....ㅠㅠ
공기청정기
21/02/03 20:57
수정 아이콘
한국(Korea)어 라서?(...)
이런이런이런
21/02/03 20:57
수정 아이콘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비슷한 얘기가 나오죠.

한국 사람들은 헤어질때 빈말로 하는건데, 진지하게 받아들인 서양인들이 몇년 후에 식사 대접해달라 요구해서 한국인들이 곤란해한다고...
지니팅커벨여행
21/02/03 21:20
수정 아이콘
저 먼 나라 독일 편이었던 것 같네요
Augustiner_Hell
21/02/03 22:08
수정 아이콘
저 독일사는데 아들 친구놈(독일애)이 놀러왔다 갈때..
손흔들면서 "또 놀러와!" 했더니 가자마자 그애 엄마가 전화해서 "수요일 9시에 갈께.." 라고 하더군요..크크크

여긴 빈말이 없어요.
유럽마니아
21/02/03 22:12
수정 아이콘
부럽다 제가 그래서 저도 독일로
타츠야
21/02/03 23:00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는 그래서 같이 밥 먹자고 할 때 친구 사이 아니면 확실하게 내가 대접할 건지 아니면 각자 낼건지 이야기해야 합니다. 내가 낸다고 했다가 상대방이 내게 되면 다시 안 볼 사이가 되기도 합니다.
아케이드
21/02/03 23:37
수정 아이콘
쪼잔한 게르만 놈들 같으니 츠츠...
21/02/03 20:59
수정 아이콘
저도 윗분처럼 대학교 와서야 이게 빈말이라는걸 배워서 몇년은 고생했습니다 흐흐. 외국 나가보니 진짜 진중한 말이더라고요~
귀여운호랑이
21/02/03 21:06
수정 아이콘
어~~ 연락할게.
양파폭탄
21/02/03 21:09
수정 아이콘
한국인끼리도 헷갈리는 정말 어려운 말이죠
21/02/03 21:12
수정 아이콘
특히 여자가 하면 더더욱 헷갈림
ComeAgain
21/02/03 21:18
수정 아이콘
아 이게 현대인이라 그런 게 아니었구나..
안도의 한숨
지니팅커벨여행
21/02/03 21:19
수정 아이콘
조선, 그 마지막 10년의 기록
판을흔들어라
21/02/03 21:28
수정 아이콘
이런 조선인들도 일본에 가면....
동굴곰
21/02/03 21:54
수정 아이콘
언제 밥 한번 먹자.
21/02/03 22:25
수정 아이콘
긍정적으로 생각해보겠습니다. 한번 고려해보겠습니다.
21/02/03 23:00
수정 아이콘
이게 꽤나 유구한 것이었군요 크크
김연아
21/02/03 23:10
수정 아이콘
leon go
화요일에 만나요
21/02/04 02:49
수정 아이콘
ok
긴 하루의 끝에서
21/02/04 00:43
수정 아이콘
See ya!
메리츠퀀텀점프
21/02/04 00:55
수정 아이콘
근데 레알 궁금한게
외국에서도 ill be in touch , see u later 이런거 흔하게 쓰자나요. 근데 왜 한국만 이런다고 그럴까요
제가 호주 시골살때 에스토니아 사람 도와준적 있는데 "내가 나중에 맥주 살게" 이러더니 그 회사 나올때 까지 못 얻어먹은적도 있는데 크크
21/02/04 08:5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저런 인사치레는 한국만의 전통이 아닌데...???
21/02/04 12:01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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