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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3 07:02:46
Name 맥스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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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디시
Subject [기타] [주식] 어디서 본 듯한 게임스탑 무빙




갑자기 폭등하며 숏스퀴즈가 온 것처럼
개미에게 희망을 주며 탑승시킨뒤 차곡차곡 빼주는
무빙이 전형적인 코스닥 작전주의 주포 무빙이네요..

원래 작전주도 한방에 쭉 빼진 않고 중간중간 설거지하는 분들이 있는 거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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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기요
21/02/03 07:05
수정 아이콘
다시금 세력의 절대적인 무서움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하르피온
21/02/03 07:35
수정 아이콘
어제 리플차트보는듯
첫걸음
21/02/03 07:39
수정 아이콘
항상 뉴스에 많이 뜨면 조심해야 됩니다...
해질녁주세요
21/02/03 07:54
수정 아이콘
진짜 바다낚시 패턴이네요. 확 땡겼다가 풀고 확 땡겼다가 풀고 반복하면서 결국엔 잡히는...
하심군
21/02/03 07:59
수정 아이콘
이 건은 돈보고 들어가면 한참 늦은거였죠.
섹무새
21/02/03 08:06
수정 아이콘
저도 한 30프로 손해보고 나왔습니다.
왜 그랬을까
유료도로당
21/02/03 08:1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뭐 모든걸 뒤에있는 세력의 조종으로 보는것도 좀... 이건 세력은 진작 떨어뜨리려고했던건데 개미들이 모여서 한참 올렸던거고 그 싸움 끝나자 이제 개미들이 탈출하면서 떨어지는것 뿐인것같아요. 그 과정에서 '조종하려고 했던' 일부 세력들은 어마어마한 손해를 입었고요.
맥스훼인
21/02/03 08:30
수정 아이콘
제가 애기한 코스닥 작전주 무빙이란것도 대부분 주도 세력들은 일치감치 떠나고 남은 사람들끼리 설거지하는거죠. 전체 무빙을 누가 의도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21/02/03 08:24
수정 아이콘
어제는 딱 100.00달러(센트까지) 하락
오늘은 딱 60% 하락에 90.00 달러에 파킹.

아주 가지고 노네요 크크
21/02/03 08:24
수정 아이콘
전 50에 들어가서 100에 익절 크크크
아이고 그냥 300에 나왔으면....
아이고 난....
21/02/03 08:4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이득 보셨으니 다행입니다
3~400대에 들어가서 빨리 못 뺀 분들은 지옥일거에요
iPhoneXX
21/02/03 09:00
수정 아이콘
천달러 가고 이천달러 갈수도 있지만 항상 생각해야 되는게 아니면 망할수 있다는걸 알아야죠. 차라리 떨어질때 야수의 심장으로 사는 분들은 그래도 좀 먹고 나오는 분들 많은데 꼭 들어가도 급등 양봉 보고 들어가는 심리 못고치면 이런 종목은 손 안대는게 낫습니다.
21/02/03 09:42
수정 아이콘
완전히 무너져서 급락하는 주식도 기술적 반등은 언제나 나오긴 하니까요

게임스탑은 매수버튼 뽑았을때 개미는 기관 못이길거 알고 탈출하는게 맞았던거 같네요
지구사랑
21/02/03 09:42
수정 아이콘
많은 사람들이 착각하는 것이 주식 매매에 있어서 진정한 협력이란 것은 있을 수 없다는 사실이에요.
주식 매매의 가장 중요한 특성은 호가창 너머에 누가 있는지 알 수가 없다는 거죠.
거래 상대방이 누구인지 알 수 없을 때 절대 우위 전략은 무조건 배신입니다.
누가 내 뒤통수를 때렸는지 아무도 모르는데 어떻게 남의 뒤통수를 때리지 않고 가만히 있을 수 있습니까?

세력이나 작전에 관심이 많으면 주식 매매를 성공적으로 할 수 없어요.
대가들이 항상 이야기하는 것이, 올라가는 주식은 올라갈 이유가 있고 내려가는 주식은 내려갈 이유가 있다는 거죠.
이것을 음모론이나 세력으로 설명하는 것은 재미는 있겠지만 계좌에는 도움이 되지 않는 행위입니다.
21/02/03 09:46
수정 아이콘
자기 주식이 세력때문에 안오른다고 생각하면서, 공매도만 욕하고 있는 건 진짜 게으른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21/02/03 09:58
수정 아이콘
진짜 작전주가 있기야 하겠지만.. 대부분 세력 탓은 본인의 그릇된 판단에서 비롯한 실패를 합리화할 수 있는 좋은 핑계니까요
홍콩야자
21/02/03 14:10
수정 아이콘
추천 드리고 싶네요.
옥동이
21/02/03 10:14
수정 아이콘
어차피 대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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