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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2 17:28:1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02.4 KB), Download : 66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유머] 법카로 25000원 한정식 사먹은 직원.jpg


법카로 25000원 한정식 사먹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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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2
21/02/02 17:29
수정 아이콘
25000원까지 편하게 먹습니다.
21/02/02 17:29
수정 아이콘
A팀이 빡칠일은 아닐거 같은데 사장이 빡칠 순 있을듯
다람쥐룰루
21/02/02 17:30
수정 아이콘
회사 나름 아닌지요?
저는 좀 편하게 쓰는 편입니다. 국밥집 만오천원 도가니탕 이런거?
나막신
21/02/02 17:30
수정 아이콘
국밥가격 마지노선 국룰
츠라빈스카야
21/02/02 17:30
수정 아이콘
뭐....법카 사용권자가 빡쳐서 A팀한테 2.5만보다 더 비싼거 사줄수는 있겠네요.
A팀은...비싼거 먹고왔다는건 그냥 어이없어하되, 한시간 넘게 있다 왔다고 하니 업무시간 루팡한거에 대해선 화좀 내줘도 될것같긴 하고..
페로몬아돌
21/02/02 17:32
수정 아이콘
법카 찬스는 솔직히 다른 직원들이 빡칠 이유가 있나요??
아이고배야
21/02/02 17:36
수정 아이콘
사장이 올린건가요 크크
21/02/02 17:36
수정 아이콘
주는 의미에 따라 다를꺼같긴한데 포상적 의미로 준것도 아니고 걍 점심먹으라고 줬는데 인당 2만5천원은...
점심한끼 보통 만원내외 아닌가요 그쪽 선에서 끊는게 맞다고 보는뎅..
아님 미안하다 나가서 맛있는거 먹고와라! 라고 하면 더 달라지겠지만
에린의음유시인
21/02/02 17:39
수정 아이콘
애초에 도시락 대용으로 준건데.. 저 상황에서는 만원 내외가 적당할 듯
21/02/02 17:36
수정 아이콘
한 시간 넘게 있다온게 좀
21/02/02 17:37
수정 아이콘
내가 못 먹은건 어쩔 수 없다 치지만
남이 잘 먹은건 아이고 배야 국룰이죠?
라스보라
21/02/02 17:39
수정 아이콘
저러면 앞으로 카드를 잘 안주겠죠. a 팀입장에서도 억울할수도...
마그너스
21/02/02 17:54
수정 아이콘
이것도 맞네요 얌체처럼 행동해서 다른 사람이 피해보는 경우네요
욕심쟁이
21/02/02 17:40
수정 아이콘
평균 식사 가격을 훨씬 넘긴 했네요
로피탈
21/02/02 17:41
수정 아이콘
이거는 비용 남아있는 거에 따라 다르지 않을까요? 비용 많이 남아있으면 솔직히 25000원짜리 먹어도 상관없다고 보는데?
발적화
21/02/02 17:43
수정 아이콘
금액이야 그렇다 쳐도 점심시간은 지켜야죠
앞으로 저런일 생기면 법카를 안줄듯
줘도 시간제한+금액제한 걸테고
블리츠크랭크
21/02/02 17:49
수정 아이콘
상황따라 다를거 같네요. 도시락이 안올걸 미리 알고 밥먹고 오라고 준거면 일상적 가격에 따라야 할거고, 점심시간 넘어가거나 근접해서 알게된거면 좀 더 비싸게 먹어도되겠죠. 하지만 25000원은 좀 비싸긴하네요 크크..
21/02/02 17:58
수정 아이콘
손님들께 대접의 성격으로 먹을 때는 인당 저 정도 쓰기도 하는데,
그냥 평범한 점심 용도로 내부직원끼리 먹을 때는 모양새때문에 보통 인당 2만원 안쪽으로 끊으려고 하죠.
NoGainNoPain
21/02/02 18:02
수정 아이콘
김영란법에는 식사비 3만원이내로 나와있죠. 물론 공무원 대상 적용이긴 합니다만...
2만 5천원이면 김영란법 기준 이내니 양호하네요.
묵리이장
21/02/02 18:23
수정 아이콘
회사돈으로 먹는건데 김영란하고 는 상관이 없죠
21/02/02 18:29
수정 아이콘
대체 법카사용이 청탁에 관한 법률의 기준이랑 무슨 관계가 있어 비교하는 건가요?
리얼월드
21/02/02 19:22
수정 아이콘
B팀 맴버신가요? 흐흐흐
불량공돌이
21/02/02 18:07
수정 아이콘
저희는 법카쓰기전에 사전 예산확보결재를 올리고
쓴후에 사후 영수증첨부결재를 올리는 시스템입니다
사전 결재시 점심이면 인당만원 저녁은 인당삼만원에 머릿수곱해서 올리고
다들 이걸알기에 비슷한경우에는 보통 그정도선에서 먹습니다
묵리이장
21/02/02 18:08
수정 아이콘
저는 가격은 별로 상관안하지만 국내에서는 2만원 밑으로 먹습니다.
근데, 해외 컨퍼런스가면 10만원 이하 정도?
21/02/02 18:09
수정 아이콘
이건 케바케 인듯..
-안군-
21/02/02 18:15
수정 아이콘
그러나 A팀은 그냥 한정식이 먹기 싫었을 뿐이었고...
allofmylife
21/02/02 18:23
수정 아이콘
A팀과 갈 예정이라고하니 딱히 문제없네요
맥크리발냄새크리
21/02/02 18:35
수정 아이콘
식대 없고 시간외 2시간 넘게 하면 나오는(시켜먹을수있는) 식대 8천원
21/02/02 18:36
수정 아이콘
안정해줬으면 눈치껏 하는건데
뭔 포상이나 회식개념도 아니고 항상 먹던 식사에 문제가 생겨서 대체 한건데 한정식집 간게 오바긴하죠
리자몽
21/02/02 19:25
수정 아이콘
추천 버튼이 필요합니다
21/02/02 18:59
수정 아이콘
중소기업 식대 8000원 나오는 곳이면 8000원이 맥스
중견기업 팀 회식비가 나오는 곳이면 회식비 내에선 10만원씩 먹어도 오케이
대기업 팀장이 한도내에 사용할수 있는 곳이면 눈치봐서 먹으면 오케이 (팀장이 동행하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아무 정보도 없이 무난하게는 10000원 내에 이용하는게 적합
21/02/02 19:00
수정 아이콘
25,000원 좀 쎄지 않나요
일면식
21/02/02 19:02
수정 아이콘
회사 급이랑 가오가 있지 우리회사가 구멍가게도 아니고.. 25000원 정도는 맛있게 먹어줘야 사장님 체면이 살죠~^^
라고 하면서 야무지게 먹어줘야죠.
미나리돌돌
21/02/02 19:04
수정 아이콘
15000원 까진 편히 먹어요.
유유할때유
21/02/02 19:33
수정 아이콘
인당 2.5는 좀 흐흐
유럽마니아
21/02/02 19:55
수정 아이콘
에바임 키
This-Plus
21/02/02 19:56
수정 아이콘
도시락 대체라는 게 중요.
StayAway
21/02/02 20:01
수정 아이콘
특별히 태클 안걸때도 어지간하면 만원정도 리미트 걸고 먹었더랬죠..
미소속의슬픔
21/02/02 20:28
수정 아이콘
팀장이 이미 회사에 정털려서
이직 준비하고있다에 한표 던집니다
팀장 짬밥에 모를리가 없죠
세상을보고올게
21/02/02 20:35
수정 아이콘
자기돈 아니라고 자기돈으로는 절대로 안할것들을 거리낌없이 하는 부류가 있더라고요.
조미운
21/02/02 20:43
수정 아이콘
일 그렇게 바쁘지 않은 시기라고 가정할 때,
- 조직장쯤 되는 상급자가 밥 먹고 오라고 준 법카로 인당 25000원 밥 먹는 것: 문제없음
- 점심시간 1시간 살짝 오버: 문제없음

회사마다 분위기가 많이 다르긴 한가 보네요.
21/02/03 02:15
수정 아이콘
늦게온거 자체가 문제죠 뭐
그리고 까놓고 말해서 그냥 먹고 오라는것도 아니고
원래 먹던 도시락이 안와서 먹고 오라했으면

얼추 눈치껏 만원 근처에서 끊어야죠
밥집 메뉴가 만오천원 안쪽으로 엔간한 점심은 다 해결되니
최대 만오천원

암만 법카로 먹는다쳐도
산다는건
21/02/03 11:18
수정 아이콘
먹을 수 있지만 보통 예산담당자에게 얼마정도 쓸 수 있는지 물어는 볼 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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