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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1 16:47:58
Name 삭제됨
출처 대항해시대온라인
Link #2 내블로그
Subject [기타] 포르투갈 여행 뽐뿌오는 글(데이터)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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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조련가
21/02/01 16:52
수정 아이콘
호날두 그는 포르투칼 본토와도 800Km나 떨어진 마데이라라는 작은 섬 출신으로 

척박한 환경에서 자라 배움이 부족하고 

타인을 존중하지 않으며 예의를 갖추지 못한 선수다." 

에 나오는 마데이라가 저기인가요? 진짜 척박해보이긴 하네요
한화이글스
21/02/01 16:52
수정 아이콘
왜 에그타르트가 없죠?
유럽마니아
21/02/01 16: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건 뭐.. 귀찮아서요.
가실 분들은 꼭 드셔보시길 추천은 드립니다.

아 대학도시 코임브라, 옛 수도 기마랑이스 이런 데 다 넣어야되는데
사실 원래 작성했던 글이 '대항해시대 온라인'에 구현된 포르투갈 영지들 위주라..
한화이글스
21/02/01 18:32
수정 아이콘
코임브라 전 좋아합니다.
예전 출장 때문에 코임브라 -> 리스본 갔었는데 개인적으로 코임브라 분위기가 더 좋았어요
퍼블레인
21/02/01 16:53
수정 아이콘
제목으로 글쓴이분을 맞추는데 성공했습니다!
하루사리
21/02/01 16:55
수정 아이콘
크 너무 가보고 싶어요 포르투칼 ~~~
21/02/01 16:58
수정 아이콘
마데이라 교역소에 5만원을 투자하고 다음달이 되면 제노바에서 은을 50개씩 끊어 산다음 마데이라에서 은을 50개씩 끊어 팔아서 가격이 싸진 금을 몽땅 산 뒤 제노바에서 싹 다 팔아버리면 이득을 봅니다.
톨리일자
21/02/01 17:01
수정 아이콘
파루에 아시는 분이 계셔서 갔었는데 한적하니 좋습니다. 리스본이랑 파루만 갔었는데 포르투는 나중에 꼭 가보고 싶어요.
21/02/01 17:04
수정 아이콘
마데이라는 금이죠.
내맘대로만듦
21/02/01 17:08
수정 아이콘
아, 이곳이 갤럭시 베스트 스트라이커 '축신두'의 고향입니까?
잉차잉차
21/02/01 17:16
수정 아이콘
오늘도 감사 댓글!
라라 안티포바
21/02/01 17:17
수정 아이콘
대항해시대2에서 초반에는 설탕장사, 중반부터 금장사로 쏠쏠했던 마데이라...4에서는 똥도시가되었죠 ㅠㅠ
네이버후드
21/02/01 17:24
수정 아이콘
크리스티아노 호날두 에어포트
보라준
21/02/01 17:25
수정 아이콘
이런 아름다운 곳에서 '날강두'가 태어나다니..
21/02/01 17:28
수정 아이콘
음악 틀어놓고 보니 더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Cazorla 19
21/02/01 17:42
수정 아이콘
무~야호~
아리아
21/02/01 17:58
수정 아이콘
리스본 포르투만 갔는데 둘 다 좋았고
특히 포르투는 극극호!
다리기
21/02/01 18:10
수정 아이콘
유럽에 빠삭하신 것 같은데 글에 정보도 많고 정성글이고..
자게 대용으로 유게에 쓰시는 것 같은데 그냥 자게에 쓰시면 어떨까요.
유게에서 스쳐지나가긴 좀 아까웁니다 크크
해질녁주세요
21/02/01 18:15
수정 아이콘
소싯적에 파루 시내 정육점에서 돼지고기 써는 알바했었습니다. 포르투갈 피자 조리법 배워서 체인점 내는 게 꿈이었어서...
우여곡절 끝에 해물피자 만드는 기술 배우고 리스본 뒷골목에서 조그맣게 가게 열었을 때 세상을 다 가진 것 같았죠.
그 때 돈 좀 벌어가지고 한국 귀국할 때 이베리아산 와인 왕창 사서 선물로 뿌렸더니 다들 엄청 좋아했습니다.
부산 놀러가서 이순신 장군 동상에 와인 한잔 올렸던 한 추억도... 다 옛날 얘기네요...
유럽마니아
21/02/01 18:18
수정 아이콘
ㅠㅠ
다윤파파
21/02/01 23:10
수정 아이콘
저도 파루에서 소싯적에 돼지고기 많이 썰었습니다.
해물피자 배워서 포르투에서 피자 참 많이 구웠구요...
해질녁주세요
21/02/02 00:33
수정 아이콘
그때 유행이었는지 유럽에서 피자 기술 배워서 한국에 가게 차린다는 애들이 있긴했었죠. 요즘처럼 피자 브랜드가 많지 않았을 때라..
포르투에도 그런 한국애들이 있다고 들었는데 어느 날은 정말 걔들이 파루에 놀러와서 같이 놀긴 했었습니다.
걔들 말로는, 포르투의 치즈 도매아저씨랑 친해지면 치즈 싸게 뗄 수 있는데 그걸로 피자 만들고 남는 거 되팔아서
용돈 벌이는 한다고 했었죠. 저는 사교성도 낮고 낯가림이 있어서 그렇게는 못 하겠더라구요 크크
암튼 그때 한국분들 가끔 봤었는데 그분들 중 한분이셨을지도...
오송역이맞지
21/02/01 18:29
수정 아이콘
중간에 맥주보고 놀랫습니다.. 코로..
21/02/01 18:51
수정 아이콘
2016년에 처음 가본 유럽여행지였는데 너무 좋았어요.
몇번이고 가고 싶네요.

여기에는 소개 안되어있지만 [브라가]도 정말 좋았습니다.
21/02/01 20:35
수정 아이콘
산티아고 순례길 걸어간 다음에 이베리아 일주 해보고 싶어요
20060828
21/02/01 20:45
수정 아이콘
포르투에서 포트와인 달달해서 친구랑 한병 마신 다음날 관광 다 취소하고 처음으로 해외에서 컵라면으로 해장했던 기억나네요. 맛있긴 진짜 맛있는데 11시쯤인가 2차 가고싶었지만 모든 가게가 문을 닫아 아쉬움만 남았던 것도요.흐흐
21/02/01 21:10
수정 아이콘
포르투 한 달 간 게 너무 행복했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
Zakk WyldE
21/02/02 00:21
수정 아이콘
예전에 대온 정말 미친듯이 했었는데 흐흐
손목날라가붕게
21/02/02 03:53
수정 아이콘
첫 해외여행지가 리스본이어서 그런지 너무 예뻐서 절대 잊지 못할겁니다.. 최강맛집도 발굴했구요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찾아가라면 아직도 갈 수 있을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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