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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1 00:44:50
Name VictoryFood
File #1 1.png (948.0 KB), Download : 68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내시는 어떻게 됐고, 어떤 삶을 살았을까?jpg




(혹시 몰라 19금 체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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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지애
21/02/01 00:47
수정 아이콘
중국 환관은 전부 다 자르고 한국 환관은 알만 자른다고 봤던거 같은데 정확한거는 어떤지 궁금하네요
VictoryFood
21/02/01 00:49
수정 아이콘
한국에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본문의 그림은 중국측 사료랍니다.
12년째도피중
21/02/01 01:06
수정 아이콘
그런 이유로 조선쪽에서는 주로 알을 묶어서 괴사시키는 방법을 썼다고 들었는데, 잘 생각해보니 그건 고려말 환관 수출(?) 당시의 방법이었다고 한것도 같고.... 여하튼 저 칼 자체는 중국 명,청조 때 사용하던 거 맞을겁니다.
키모이맨
21/02/01 00:48
수정 아이콘
나무못..?
21/02/01 00:52
수정 아이콘
갑자기 어딘가 아파오네요 ㅠ
서지훈'카리스
21/02/01 00:54
수정 아이콘
왜 안 죽는거냐
예슈화쏭
21/02/01 00:56
수정 아이콘
왜 저렇게까지 라는 생각이 들지만 확실히 없으면 미인계를 시도조차 안해서 훨씬 뇌물/비리 없는 일처리가 가능해질거같음에 이해가 되기도
12년째도피중
21/02/01 01:32
수정 아이콘
그 이유보다는 가문계승 여부가 더 큰 것 같습니다. 튀르크의 경우도 예니체리가 권력의 요직에 들어올 수 있던 것은 결국 가문을 이루지 않는다는 조건이 가장 컸던걸로 봐서요. 전근대 왕조시대에 '일가'를 이룰 수 없다는 것은 생각이상으로 큰 요소죠. 물론 말씀하신 요소도 포함되고 궁녀와 접촉이 가장 많은 사람들이라는 점에서도 실용성(...)이 있었을 거라 추측합니다.
21/02/01 02:10
수정 아이콘
영상보면 또 가족은 있었다네요..? 13대까지 대를 이은 내시도 있다는 기록이;
12년째도피중
21/02/01 02:47
수정 아이콘
그게 당연히 부모형제는 있고요.... 친자는 아니죠. 족벌로서의 메리트가 없기때문에 가능한것.
블랙번 록
21/02/01 04:48
수정 아이콘
형제가 있으면 양자를 들이죠
40년모솔탈출
21/02/01 02:06
수정 아이콘
그보다 궁궐 안에서 일하는데 씨가 있으면 왕족의 씨가 바뀔 수 있다는 이유가 클거 같습니다.
딱총새우
21/02/01 00:56
수정 아이콘
서늘하네요.
21/02/01 00:58
수정 아이콘
( *・ω・)✄╰ひ╯
가능성탐구자
21/02/01 13:35
수정 아이콘
아니 님하 크크
기사조련가
21/02/01 01:01
수정 아이콘
문피아에 전륜환관 추천합니다 고자일족 ^^
공인중개사
21/02/01 01:02
수정 아이콘
수술 이후 많이들 죽었다죠.. 어후..
해질녁주세요
21/02/01 01:03
수정 아이콘
다큐에서 봤는데, 옛날엔 애기들 응가하면 똥개들 불러서 뒷처리 시켰는데 그때 똥개들이 고환까지 먹어서 거세된 경우가 종종 있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사고로 거세된 아이를 데려다 썼다고 합니다. 조선말 궁에서 일했던 사람들 증언으론 내시들이 수염도 나 있고 목소리도 굵어서 소리치면 동네가 울렸다고 한걸 봐선 남성호르몬이 아주 없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21/02/01 02:11
수정 아이콘
pgr에서 관련 얘기를 봤던 것 같네요 개가 아이 고환을 파먹어서 아이 부모가 아이랑 응급실 왔는데 부모가 완전 패닉 상태였다던가 그랫던 걸로...
21/02/01 01:26
수정 아이콘
소변은 어떻게 볼까요? ㅠㅠ
재활용
21/02/01 01:41
수정 아이콘
말그대로 지렸대요..ㅠ
고란고란
21/02/01 02:51
수정 아이콘
소변을 참을 수가 없어서 기저귀 같은 걸 찼다고 하더라고요. 본문에 나무못을 꽂는 거는 상처가 아무는 과정에서 요도가 막힐까봐 그런 거라네요.
하여튼 환관들은 그래서 소변냄새 때문에 향낭 같은 거 차서 냄새를 가렸다더라고요.
ArcanumToss
21/02/01 01:47
수정 아이콘
대신 부와 권력을 얻었고 수명이 길어서 오래오래 살았다던데...
다시마두장
21/02/01 02:16
수정 아이콘
으으 고통...
Capernaum
21/02/01 02:19
수정 아이콘
아 아픔이 전달되는 4D...
옥동이
21/02/01 02:42
수정 아이콘
3번에서 기절했습니다...
21/02/01 03:10
수정 아이콘
잔인한놈들...
저 수술 아닌 수술하면서 쇼크로 많이 죽었을듯
티모대위
21/02/01 03:50
수정 아이콘
으아 아아악
고물장수
21/02/01 05:23
수정 아이콘
진통제도 없던 시절에...
21/02/01 07:03
수정 아이콘
마약성 진통제는 주지 않았으려나요..? 아편 같은 역사가 오래된 것 들은 있었을 것 같아서요.
갑자기왜이래
21/02/01 07:59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까 칼로 자르기 이전 시대에는 돌로 찍어서 깨뜨리는 방법도 썼었다네요 세상에나....
비밀친구
21/02/01 10:20
수정 아이콘
GNSM1367
21/02/01 09:20
수정 아이콘
상처가 곪거나 후유증은 없었을려나요.
고란고란
21/02/01 14:24
수정 아이콘
후유증땜에 죽는 사람도 많았대요. 살아남은 사람이 되는 거죠.
아즈가브
21/02/01 09:50
수정 아이콘
시작부터 뭔가. 어우...
21/02/01 09:57
수정 아이콘
그린인페르노 생각나네요.
어바웃타임
21/02/01 10:20
수정 아이콘
최소한 고환암은 안걸리겠네요
한종화
21/02/01 10:26
수정 아이콘
고우영 만화 (아마도 십팔사략)에도 본문과 거의 같은 내용이 나오는데... 그에 따르면 저렇게 수술을 하고 나서 회복 못하고 죽는 경우가 태반이었다는데... 그 중에서 무사히 회복하고 일어난 사람만 환관이 될 수 있었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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