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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2/01 00:06:21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91 MB), Download : 74
출처 이종격투기
Subject [기타] 로스쿨 졸업 한 학기 남긴 대장암 말기 청년.jpg


로스쿨 졸업 한 학기 남긴 대장암 말기 청년.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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댄디팬
21/02/01 00:11
수정 아이콘
예전이 한번 봤단거 같지만 여전히 슬프네요
타인의 삶으로부터 현재의 소중함을 새삼 깨닫게 되니 그 감사를 부족하나마 담아 명복을 빌어봅니다
더치커피
21/02/01 00:19
수정 아이콘
아이고 돌아가신 분도 안타깝지만, 남편과 아들을 다 보내고 홀로 남은 어머니는 얼마나 참담하실까요 ㅠㅠ
21/02/01 00:19
수정 아이콘
87년생인데 너무 일찍 갔네요. 남겨진 어머님은 남편과 아들을 다 잃으시다니.. 대체 어떤 심정이실지...
우정머
21/02/01 00:23
수정 아이콘
디시에 암 갤러리라고 있는데 가보면 많은 생각이들더라구요
Parh of exile
21/02/01 00:24
수정 아이콘
이분이 장애에 대해서 쓰신 글 정말 인상 깊었어요. 지금도 가끔 꺼내봅니다.
비바램
21/02/01 12:03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글이 많은데 어떤 글을 말씀하시는 지 알수가 없어서, 가능하시다면 링크 공유 부탁드립니다.
Parh of exile
21/02/01 13:29
수정 아이콘
https://slownews.kr/58015

이글입니다.
비바램
21/02/02 17:58
수정 아이콘
감사드립니다
VictoryFood
21/02/01 00:26
수정 아이콘
어머니 ㅠㅠㅠ
느린발걸음
21/02/01 00:27
수정 아이콘
슬프네요. 저렇게 선하고 능력있으신 분인데..
21/02/01 00:31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언젠가 본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저는 요즘 공부를 하면서, 도박을 하나 하고 있습니다.

"이 녀석이 공부를 마치고 마침내 부모님에게 첫 월급 봉투를 드리기 전에 죽을 확률이 있는가?", 저는 "있습니다."에 계속 부워두고 있네요. 미래에 괜히 돈 낭비했다고 말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후유야
21/02/01 00:38
수정 아이콘
이렇게 주말에 가족들하고 쉴 수 있고 내일 일하러 갈 수 있는 직장이 있어 너무 감사합니다.. 내일을 위해 자러가야죠.
21/02/01 00:49
수정 아이콘
어후...
네파리안
21/02/01 01:25
수정 아이콘
뭔가 내 몸에 대해 무책임하게 살고있었던걸 반성하게 되내요.
21/02/01 03:16
수정 아이콘
ㅠㅠ
NoGainNoPain
21/02/01 04:15
수정 아이콘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거의 의미 없다고 봅니다.
저건 불의의 사고나 병의 악화로 인해 신체기능만으로 생존할 수 없을때 산소호흡기 이런걸로 연명하지 마라는 것이거든요.
저게 의미를 가질 시점에는 거의 회복될 가망이 없는거나 마찬가지이고 이미 고통은 받을만큼 받았죠.
저것보다는 안락사 논의가 빨리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고물장수
21/02/01 05:32
수정 아이콘
머리가 빠개져라 공부하면 진짜로 머리가 빠개지고,
죽어라 일하면 죽습니다.

오늘의 행복을 내일로 미루지 마십시오.
가뜩이나 교통사고 사망률도 높은 나라에서... 내일 당장이라도 오늘의 일상생활과 내일의 꿈이 박살날 수 있습니다.


장애인을 배려하고 존중하십시오. 혹여 그들의 인성이나 마음씨가 나쁘더라도 그렇게 하십시오.
당신도 내일 당장 그렇게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가족과 소중한 사람들을 챙기십시오.
계속 얘기하지만, 그들도 나도 언제 훅 갈지 모르니까...
곧미남
21/02/01 09:23
수정 아이콘
정말 너무 슬프네요..
21/02/01 09:44
수정 아이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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