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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8 06:31:49
Name insa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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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입대 후 로또 맞은 이등병.jpg




우연하게도 시장 아빠 집무실 바로 아래층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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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쟐러
21/01/28 06:33
수정 아이콘
구리시라 그런지 뭔가 구리구리하네요
21/01/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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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누구도 못건드리겠네요 크크
발적화
21/01/28 0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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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반박한다고 트윗 올렸다고하니 둘리배나 만지고 있겠습니다.
라임오렌지나무
21/01/28 0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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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보가 아닌이상 반박이 가능한 보도인가?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말고 할말이 없을거 같은데 크크
21/01/28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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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생에 지구를 구해야 갈 수 있다는 기동대 상근
호랑이기운
21/01/28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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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
이선화
21/01/2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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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상에서는 심지어 동대장이 집에 태워줬다는 얘기도 있네요. 동대장 말로는 [같은 아파트에 살아서] 그랬다고는 합니다만...
21/01/28 08:01
수정 아이콘
같은 아파트 사는데 같이 일하고 퇴근 같으면 같이 가는건 납득이긴한데... 따로 가는게 더 웃길듯.. 물론 이런 기사 뉘양스 생각하면 달라지겠지만..
21/01/2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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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현역이라 이해가 잘 안되는데 동대장이 따로가는게 더 웃긴 정도의 사이인가요?
21/01/28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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엌 아니요 동대장이었군요 제가 글을 잘못봤습니다.
로즈헤어
21/01/28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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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함께 부대끼며 지내기 때문에 동대장이 엄청 권위적인 성격이 아닌 이상 집 가까우면 태워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21/01/28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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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흠집내기 신상털이 이러고있네요 하...진짜 민주당놈들은 잘못했으면 죄송한척이라도 해야지 진짜 누구 닮아서 인정하고 사과는 죽어도 안함
설레발
21/01/28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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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건 집권여당의 유구한 전통같기도.. 크크크
더치커피
21/01/28 07:44
수정 아이콘
일반 현역병이 저런 보직으로도 갈 수 있나요? 덜덜
DownTeamisDown
21/01/28 08:22
수정 아이콘
상근 이라던데 상근 이라면 주소지 배정 원칙이라 구리로 들어가는건 가능하고 그안에서는 바꿀수 있어보이는데 말이죠.
현역이 아닌것 같으니까 말이죠.
지니팅커벨여행
21/01/28 08:41
수정 아이콘
사촌동생이 집근처에서 상근으로 복무하긴 헸는데 군부대가 아닌 관용청사 근무 군인은 처음 보네요
로즈헤어
21/01/28 09:02
수정 아이콘
상근이 군부대상근이랑 예비군관련 문서작업하는 상근으로 나뉘는데, 후자는 시청과 각 동마다 따로 있는 예비군중대 사무실에서 일합니다. 그런데 후자는 선발 기준이 따로 정해진 게 아니고 티오만 있다면 동대장 재량으로 뽑을 수 있습니다. 물론 상근병에 한해서지만요. 그래서 일 잘할 거 같은 명문대생이나 자기랑 친한 사람 아들, 아니면 지역 유지의 아들을 뽑는 경우가 많아요. 물론 정말 운이 좋으면 아무 배경 없이 뽑히기도 하지만요
환경미화
21/01/28 09:10
수정 아이콘
청사근무하는 상근들을 많이봐와서...
아지매
21/01/28 11:24
수정 아이콘
근데 원래 상근들 동사무소 같은데 딸려있는 예비군동대에 근무하긴해요.
지니팅커벨여행
21/01/28 12:16
수정 아이콘
아 그렇군요. 부대 아닌 곳에도 많이 배치되나 보네요.
21/01/28 08:01
수정 아이콘
저게 가능한가 크크크 벼락 두번 맞았나
아비니시오
21/01/28 08:20
수정 아이콘
이게 가능하다니... 병무청이 이런거 살벌하게 체크하던데 어떤 빽을 썼는지 궁금하네요
로즈헤어
21/01/28 09:06
수정 아이콘
상근병이 되는 과정이라면 모를까 상근병 근무지는 완벽하게 간부 재량이라 법적으로 문제될 건 없을 겁니다. 도의적인 게 좀 걸릴 뿐
니가가라하와��
21/01/28 08:22
수정 아이콘
다 그놈이 그놈인데 아니라고 바락바락 속는 넘들이 더 바보들이죠
이런놈들이 우병우 아들 드리프트가 어쩌니 하는데 웃기지도 않습니다 흐흐흐
21/01/28 09:06
수정 아이콘
아니 생각이 있으면 걍 딴 동대 보내고 빽쓰지...
유료도로당
21/01/28 09:13
수정 아이콘
선출직 중에서 요즘 세상에도 저런 눈치를 안보는 사람이 있는게 놀랍네요....
샤르미에티미
21/01/28 09:19
수정 아이콘
우연히 저렇게 될 확률이 없진 않은데 나름 레전드인 그것이 실제로 일어났습니다급 정도 될 겁니다.
DownTeamisDown
21/01/28 09:55
수정 아이콘
상근이라면 구리시 배정은 확정이고
구리시배정이라면 지휘관 재량으로 저렇게 배치가 가능합니다.
상근병 되는데 문제가 없다면 의도적으로 높은확률로 가능하고 법적인 문제는 없습니다만은 말이죠.
회색의 간달프
21/01/28 12:21
수정 아이콘
항상 앵무세처럼 하는 대답이 또 나오겠죠.
법적인 문제는 없다. 라고..크크킄
DownTeamisDown
21/01/28 12:57
수정 아이콘
로또급은 아니고... 생각보다는 높은 확률이겠죠.
아무런 문제가 없더라도 로또 5000원 샀을때 5등 당첨될 확률 정도는 됩니다.
(구리시 상근인원을 생각한다면 더 높을수도)
21/01/28 09:25
수정 아이콘
정.말..신.기.하.다.
좌종당
21/01/28 09:28
수정 아이콘
너무 대놓고 하니까 어... 어? 하고 순간적으로 그냥 그런가보다하게 되네요... 허허실실인가
티모대위
21/01/28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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햐 이래서 유력자들에 대한 감시는 아무리 해도 부족하군요.
요즘 시대에도 이렇게 대놓고....
타임러스
21/01/28 10:01
수정 아이콘
대.다.나.다.
조말론
21/01/28 10:37
수정 아이콘
제가 본건 일반 공립고등학교인데 거기 교장선생님 아들이 그 학교로 배치된걸 봤는데
이게 어떻게 일어난건지 신기하긴했습니다
거짓말쟁이
21/01/28 10:52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비슷한 케이스를 봤습니다. 군대에 땡보직 으로 소문난곳에 1년 간격으로 사수 부사수 형제..
대기업 회장 아들 이었네요. 성격은 서글서글 했는데 요새 빽 안통하느니 하는말 거짓말 같다고 간접적으로 고백하더군요
21/01/28 11:45
수정 아이콘
제가 16년전에 상근을 했는데...

일단 상근 나오는 거는 정해진 규정에 따라서 병무청에서 정해주는 거라서 이건 아마도 문제가 없을 겁니다.

상근되면 주거지 근처에서 근무지가 정해지는데, 저같은 경우는 부대가 멀어서(20km정도?) 집에서 4km거리 면사무소로 출근했습니다.

만약 주거지가 근처면 아무 문제가 없어 보이긴 합니다.

그리고 동대장이랑 같이 출퇴근 하는 것도 16년 전 기준으로도 동대장과 해당 상근 부대원의 관계를 생각해보면 충분히 가능합니다.

빡빡하게 안해요.
다리기
21/01/28 12:19
수정 아이콘
이런 우연은 항상 저들에게만 일어나죠. 매번 부럽습니다.
바람기억
21/01/28 16:19
수정 아이콘
2021년 맞습니까...
영양만점치킨
21/01/28 18:54
수정 아이콘
상근 기준을 잘 몰겠지만 친구중에 상근이 세명이나 있어서 뭐 그럴 수 있다 생각합니다. 예비군지휘관이 집에도 모셔주고해서 빽으로 갑질했나 싶었는데 댓글에 같은 아파트라고 적혀있는데 사실이면 그럴수도 있겠구만 싶네요. 나중에 결과 나오면 판단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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