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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5 13:49
이거 영상 접하고 이과장이라는분 참 신기해서 과거 유트브 영상들 보니 장난 아니더군요.
유트브하신지 꽤 오래된것도 아니고 그전에 중소기업 진짜 과장으로 여러 업체 다니며 일하면서 중소기업 까기부터 회사그만두고 전업유트브하며 일일 인턴 체험등 신랄한(?) 풍자가 재미가 있네요. 연기가 아니라 생활로 진짜 같아서 크크
21/01/25 13:59
재밌기는 하지만 빠니보틀에게 기대한 영상은 이게 아니었는데...그와 별개로 빠니보틀이 확실히 영상을 잘 만들기는 해요. 기존에도 다른 여행유튜버들에 비해서 편집이 깔끔했었죠.
21/01/25 15:42
저래보여도 사장이 어떻게든 벌어와서 굴러갑니다. 그래서 신기할 따름이구요.
사장이 끌어오는 돈은 금융기관의 대출과, 정부지원으로 인한 대출, 관련 지원사업 등등입니다. 그 외에 영업으로 가져오는 것 역시 사장의 인맥으로 일이 되는 경우가 대부분인데, 만약 저런 회사에서 백두혈통이 아님에도 이사 이런 직급을 단다? 그럼 회사의 매출중에 최소 얼마이상을 가져오는 Ace of Ace입니다. 사장조차 막대하지 못하는...
21/01/25 14:05
생각보다 재밌고 퀄러티도 좋네요.
저번에 홍진호하고 신인걸그룹이 나왔던 WCG 홍보 웹드도 재밌던데, 앞으로 이런 짧은 형식의 웹드라마가 많이 나올것 같네요. 그건 그렇고, 지금 다니는 회사에 정말 감사한 마음으로 다녀야겠습니다.
21/01/25 14:10
20대 초에 진짜 아무회사나 가야지 하고 갔다가 일주일만에 추노했던 기억 생각나면서 5일만에 추노면 그래도 잘했네요.
급전이 필요하면 알바를 하지 저런곳 가면 건강이고 경력이고 다 잃고 나옵니다. 크크크 어디든 그렇겠지만 제가 겪은 IT쪽은 깨어있는척 하는 꼰대들과 주먹구구식 쓰레기 하청업체 같은곳이 매우 매우 많기 때문에 잘 고르고 가야해요.
21/01/25 15:14
진짜 비슷한 경험 있는 사람에게는 PTSD 제대로 오게 잘 만들었죠. 크크크크크
새벽에 퇴근씬에서 "우리가 먼저 가겠네?" 라고 말하다니 크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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