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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5 12:33:24
Name 아지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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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82쿡
Subject [기타] 19금(?) 박해진 닮은 한의사에게 선자리에서 한말..




주작이겠죠.. 덜덜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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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torPollux
21/01/25 1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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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김태희 같은 여자가 저랬으면.......
21/01/25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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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 입장에서 미쳤나 하는 생각이 들었을 듯 하네요.
절대 엮이면 안되겠다는 생각과 함께요.
영양만점치킨
21/01/25 12:40
수정 아이콘
소개팅자리에서 키스라고 대답할 사람이 애프터 없다고 후회할거 같진 않아서 주작에 한표! 크크
하얀마녀
21/01/25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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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스는 인정이지......
21/01/25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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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좋아
21/01/25 12:45
수정 아이콘
소개팅이라도 큰실수인데 선자리에서면 선넘었죠 크크
21/01/25 12:46
수정 아이콘
실수라고 하는 대신 오히려 밀고 나갔으면 어땠을지...
21/01/25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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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섹스 싫어하는 여자는 없죠. 몬생긴 사람을 싫어해서 그렇지
날씬해질아빠곰
21/01/25 13:05
수정 아이콘
싫어하는 여자 있습니다....ㅠㅠ
Faker Senpai
21/01/25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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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하는 여자 생각보다 좀 있어요.
밀크캔
21/01/25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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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그 분들이 진짜 잘생긴 남자를 못 만나본 거라구요
21/01/25 17:24
수정 아이콘
저도 동감인데, 싫어하는 분들은 진심으로 산부인과 가보셔야 합니다.
질 건조증 등의 질내의 문제이거나, 호르몬 이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정상적인 신체적 활동과 기전에서는 섹스를 싫어할 수가 없죠.
물론 여성들의 성욕은 남성과 달라서 갑자기 확 끌어오르고, 내내 머릿속을 감돌고 하진 않습니다.
과거 여친 말로는 문득문득 '하고싶다'는 생각이 드는 정도이고, 그때 충족이 안되어도 괴롭고 하진 않다고 하더군요.
물론 섹스를 '싫어' 하는 것과는 별개입니다.
라스보라
21/01/25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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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소개팅이나 헌팅도 아니고 선자리에서 저러면...
21/01/25 12:52
수정 아이콘
오히려 좋아! 는 농담이고

이상한 사람이라고 생각할듯요
치카치카
21/01/25 12:51
수정 아이콘
본문과 댓글들이 말실수 때문에 연락이 안이어졌다고 써있는데

솔직히 맘에들게 예쁘거나 매력있었으면 섹스라고 대답했어도 어 뭐지?(혹은 선자리 상대로는 적합하진 않네)라는 생각은 들 수 있어도 단칼에 읽씹하진 않죠.
21/01/25 12: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사실 이게 더 확률이 높죠.

선자리에 홀복을 입고 나와서 야스 야스 거려도 어떤 식으로든 예쁘기만 하다면 결혼할 생각만 없어질 뿐이지 좀 놀아는 볼까 하는게 보통 남자들의 생각에 가깝겠죠.

아마 저였다면 원래도 그닥이었는데 선자리라 적당히 예의차리다가(여자분에게는 그린 라이트로 느껴질 정도로) 연락 끊었을 텐데,

저런 말실수까지 했다면 저거 핑계로 주선자한테 뭐 이런 애를 소개시켜주냐 하고 넘기기도 쉽구요.
퓨쳐워커
21/01/25 13:14
수정 아이콘
한의사면 외모문제가 아닐확률도 높습니다. 실제 저런 상황이 꽤 있고 그 상황에서 단칼에 자르지 못하고 어영부영 하다가 어찌저찌 결혼에 골인하여 그닥 원만하다고 하기 어려운 결혼생활을 하고 있는 사람이 기수마다 튀어나오기때문에...말실수 나오는 순간 그 공포에 대한 트리거를 눌러 버렸을 확률이 더 높지 않나...
21/01/25 13:19
수정 아이콘
저도 동기중에 어어어하다가 소위 "물려서" 결혼한 애들이 있긴 한데 그런 애들은 보통 "안 잘생겼죠" 전문직 치고도..

전문직에 박해진 비슷한 얼굴이면 여자가 마를 날이 없기 때문에 그정도 컨트롤 못 할 가능성은 낮습니다.
21/01/25 12:54
수정 아이콘
주작 99.9% 겠지만 아무리 이쁘고 매력있어도 선자리에서 야스소리 들으면 저라도 고민 좀 할 것 같습니다. 내가 우습게 보이나 싶기도 할것같고.
21/01/25 13:03
수정 아이콘
남자가 저 정도급이면 진짜 여자가 연예인이면 모를까 어지간히 이쁘지 않으면 거를거라 생각해서 적어도 말 실수 때문에 맞다고 생각합니다
친절한 메딕씨
21/01/25 13:13
수정 아이콘
여자들도 좀 알아야 할텐데 말이죠.
착한남자 타령이나 하지 말고..

저 한의사는 속으로 '어딜 감히......... 날 뭘로 보고'
이러지 않았을가 싶네요.
퓨쳐워커
21/01/25 13:16
수정 아이콘
잘생긴 한의사면 저렇게 나오면 무섭죠. 결혼 적령기의 잘생긴 한의사면 진짜 벼라별 일들을 다 겪을 시기라서. 아무리 여성분 외모가 뛰어나도 저 멘트나온순간 끝이죠.
21/01/25 13:23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잘생긴 전문직이면 보통은 상상도 못할 별일을 다 겪기 때문에 엥간하면 컨트롤되죠. 면허따고 2-3년이면 경험치가 예쁜 여자 20대 전부를 압도할 정도로 쌓이는 걸요 크크. 예쁜데 끊는 경우는 소위 말하는 Np(Neuro psychiatric) 스타일일 경우구요.
Faker Senpai
21/01/25 13:37
수정 아이콘
박해진 닮았으면 말실수라기보단 진짜속마음이 자기도 모르게 나온듯.
티모대위
21/01/25 13:38
수정 아이콘
실수를 안했더라면, 원글쓴이가 괜찮은 사람인지 아닌지 좀더 확인해보려는 생각 정도는 상대방이 가지고 있었을법 한데...
저렇게 대답을 하는 순간, 다른건 몰라도 '조심성이 부족하고 나중에 큰 실수를 할 위험이 있는 사람'으로 인식됐을 가능성은 충분하지요.
사실 저라면 상대가 김태희여도 저런 대답 듣는 순간 이 사람과 결혼했을 때의 내 미래가 걱정됐을 듯 한데 말이죠.
셀트리온
21/01/25 14:04
수정 아이콘
주작일 듯 키스와 섹스를 헷갈릴 수가...
TranceDJ
21/01/25 14:39
수정 아이콘
주자자작 주주작
21/01/25 15:47
수정 아이콘
좀생긴? 검사 친구가 여자 썰 이야기 해준게 있는데
정말 남자의 로망 그자체 였습니다
하물며 박해진 닮았다는데 겜끝
21/01/25 17:27
수정 아이콘
매력있는 여자가 저런 소릴 하면 전 더 끌릴 것 같은데요.
전 본문 댓글은 뻘소리라고 생각합니다.
딱히 와 이쁘다.. 내 이상형이다.. 란 생각이 들기전에 저러면 깰지 몰라도,
대충 직업이나 집안 등등 듣고 왔을텐데 저 멘트 하나에 얘 과거가 어땠나 저땠나 생각은 안할 듯 합니다.
물론 케바케이고 제 기준일 뿐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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