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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1 16:51:12
Name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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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Subject [유머] 아이들 옷 막 입히는 부모들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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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21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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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크 제 4살 아들놈도 신발이 한 10개는 있는데 카키색 단화에 꽂혀서 여름부터 한겨울까지 그거아니면 절대 안신어요

점퍼도 절대 안입으려는거 그냥 데리고 나와서 칼바람 직접 맞으면 은근슬쩍 입음..
21/01/21 17:03
수정 아이콘
어린이집 첫 오리엔테이션때 원장님이 다 아니까 입고싶어하면 그냥 그대로 오셔도 된다고 얘기하더군요
21/01/21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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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떨어질 때까지 그것만 입고.. 빨면 건조기 돌리길 기다렸다가 따끈따끈한 그거 또 입고..
21/01/2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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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스로 시작해서 레이스로 끝나는 공주 마법
마르키아르
21/01/21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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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크... 이건 진짜 육아를 해본 분들만 공감할수 있죠.

대화로는 해결 안되고

물리력을 강하게 행사할수도 없고,

집에 혼자 놔두고 나갈수도 없고,

중요한 약속이면 취소할수도 없고... -_-;;;
자작나무
21/01/21 17:44
수정 아이콘
자식 이기는 부모 없죠 크크크

이해합니다.
이쥴레이
21/01/21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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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색 운동화만 찾는지라 저 기분 잘 압니다.
겨울인데도 여름용 파란색 운동화...후... ㅠㅠ
최종병기캐리어
21/01/21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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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릴때 시보리에 꽂혀가지고 한 여름에도 시보리 있는 긴팔만 입고 다녔다고 하더라구요.
21/01/21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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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 안사주셔서 한겨울에 반팔티 입고 다니는 시위를 했습니다 에헴.. 그때는 내가 컴퓨터만 있으면 워즈니악이라도 될 줄 알았나봐요..
21/01/21 19:58
수정 아이콘
우리딸 한겨울에도 반짝이 샌들을 신어야겠다며.......
21/01/21 20:43
수정 아이콘
비안오는데 장화 신고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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