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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20 16:31:30
Name 나의 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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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s://theqoo.net/square/1811943773
Subject [연예인] 이종석이 얘기하는 공익복무중 가장 기억나는 민원인




매일같이 아침에 와서 저녁까지 있으면서
근무 잘하나 감시;;

배우가 진짜 좋게 표현해서 야경꾼이라고 해준거지
저건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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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amondprox
21/01/20 16:33
수정 아이콘
연예인들 직업병처럼 우울증 걸릴만 하네요;

무섭네요
21/01/20 16:33
수정 아이콘
저러고 본인은 무용담처럼 늘어놓을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
시린비
21/01/20 16:33
수정 아이콘
욕욕욕이죠. 욕욕..
내가왜좋아?
21/01/20 16:34
수정 아이콘
소름돋네요...
시니스터
21/01/20 16:35
수정 아이콘
일하지 않아도 먹고 살 수는 있으니 가능한 일...
소이밀크러버
21/01/20 16:35
수정 아이콘
잘했으면 잘했다고 미담이라도 남겨주지 흐...
카라카스
21/01/20 16:43
수정 아이콘
아니 스토커잖아요
파핀폐인
21/01/20 16:45
수정 아이콘
더 소름돋는건 할일없는 인간들이 수시로 와서 연예인도 아닌 공익들 트집잡고 가는 일이 흔했습니다. 오히려 공무원들이 나서서 막아줄정도로 난리쳤었죠
Jon Snow
21/01/20 16:47
수정 아이콘
와 소오름
욕심쟁이
21/01/20 16:5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얼마나 할 일이 없으면.....
샤르미에티미
21/01/20 17:12
수정 아이콘
이종석도 안티가 있을 거고...그 안티가 뭐 하나 트집 잡아서 논란 일으켜주겠다고 계속 감시한 걸 수도요. 연예인들이 답 없는 을이 될 때가 병역 관련 복무 기간 중일 땐데 그때를 노리는 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이종석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우연히 왔다가 감시할 일은 없으니까요.
21/01/20 17:12
수정 아이콘
사회안전망 잘 돼있네.. 주민센터 하루 종일 앉아있을 시간도 있고, 저런다고 누가 위해를 가하지도 않고..
21/01/20 17:17
수정 아이콘
이거 오나전 사생인데
21/01/20 17:45
수정 아이콘
저 지하철 공익근무할때 이야긴데요
막차시간에 어떤 아재가 플랫폼에 널부러져 있길래 집이 이 역인지 다음 역인지 막차가 출발하는 순간까지 묻고
그래도 대답이 없길래 끌어내서 역 밖으로 모셔다 드렸는데 그때부터 정신이 드는지 자기 열차 타야 하는데
왜 밖으로 끌어냈냐고 난리 법석을 떨기 시작했습니다.
아니 제 입장에서는 플랫폼에서 5미터만 끌어다가 막차에 던져 넣으면 어쨌든 우리역에선 사라지니까 개땡큐인것을
150미터를 낑낑대면서 술냄새 맡아가며 왜 끌고 갑니까....아저씨가 대답이 없었잖아요.... 하니까
지갑에서 무슨 신문 기자 명함을 꺼내서 두고보라고 하고택시를 타고 갔는데....두려움에 떨면서 풀FM 근무를 약 일주일간 섰었네요
다행히 소집해제 하는 날까지 다시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그 아저씨가 생업이 없었다면... 저 사람처럼 그랬을까요
당하면 정말 지옥이 따로 없었을듯 하네요
예쁘게 자라다오
21/01/20 17:51
수정 아이콘
보고싶어서 그러고있었어도 소름인데 감시라니...
21/01/20 18:52
수정 아이콘
이건 진짜 끔찍한데요
저게 하루만하고 끝 이런게 아니라 허구헌날
21/01/21 00:56
수정 아이콘
어디 찌라시 기자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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