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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6 05:38:14
Name 성아연
File #1 99b983892094b5c6d2fc3736e15da7d1_(1).jpg (311.8 KB), Download : 68
출처 채치충 세실신어
Subject [유머] 쬬가 또 쬬 한 이야기


세실신어 얘기라 신빙성은 살짝 거르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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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답게
21/01/16 05:41
수정 아이콘
노래하기 싫습니다 했을때 이미 죽였을 양반인데..
설레발
21/01/16 06:18
수정 아이콘
죽이기 전까지 노래는 듣고 싶었나보네요. 어찌보면 이게 더 무서운 듯..
21/01/16 07:15
수정 아이콘
위 설레발님 말씀대로, 죽이기로 진작 마음 먹었으면서도 같은 실력의 가수를 만들어내기 전까지는 옆에 놓고 즐겼다는 무서운 이야기죠.
선넘네
21/01/16 06:08
수정 아이콘
이 작가 작품 어릴 때 많이 봤던 것 같은데 누군가요? 중국사나 소설 만화 많았던 것 같은데
21/01/16 06:38
수정 아이콘
채지충입니다
보라준
21/01/16 07:56
수정 아이콘
쬬 이 쓰레기 같은 자식..
21/01/16 10:00
수정 아이콘
학생때 채지충 전집 가지고 있었는데 이사다닐때마다 어머니가 자꾸 버리라고 하셔서
최애 몇권만 남았네요 꼬꼬마때 닳도록 보던 웅진 한국사 만화도 그렇게 신라편 몇권만 남았고,
이젠 한 벽면정도는 책장으로 써도 어릴때 진짜 좋아했던 그 시절 책들이 없는게 아쉽네요
차라리 군대 다녀오니 싹 사라졌던 게임잡지들이라도 있었다면 보지도않는 전공책 나부랭이보다 훨씬 유익할텐데 크크
그땐 참 잡지나 만화는 말할것도 없고, 그림책이나 삽화많은 이야기책들도 그냥 다 종이 쓰레기로 보셨던거 같아요
고란고란
21/01/16 12:4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릴때 보던 책을 군대+대학때 부모님이 친척들 다 줘버려서 좀 아쉬워요. 책이란게 자리를 많이 차지하니 그러신 거 같은데...쩝.
뻐꾸기둘
21/01/16 10:53
수정 아이콘
대취협 이야기 있던 그 책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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