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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2 02:41:07
Name 이호철
File #1 1.png (50.1 KB), Download : 67
File #2 2.png (40.1 KB), Download : 62
출처 거미집의 성
Subject [유머] 배우가 목숨 걸고 찍은 영화




구로사와 아키라의 시대극 거미집의 성

공기압축기로 실제 화살을 쏘았고,
이후 배우에게 살해 위협(?)도 당했다고 하는군요.

표정이 엄청나게 리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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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2 03:03
수정 아이콘
옛날로 가면 예술이라는 이름 하에 행해진 인권 침해가 장난이 아니더라고요.
아이군
21/01/12 03:27
수정 아이콘
그쪽 바닥의 최강자가 성(Sex)인데... 호러블하죠
파리에서의 마지막 탱고 쯤 되면 이걸 예술이라고 불러야 되는가... 부터 의문이 듭니다.
스타듀밸리
21/01/12 04:25
수정 아이콘
염정아도 피해자죠
Chasingthegoals
21/01/12 08:25
수정 아이콘
영화 테러리스트 그거 말하는거죠?
염정아한테만 사전에 얘기 안 했다던.....
21/01/12 09:16
수정 아이콘
어떤 일이 있었길래....
머나먼조상
21/01/12 07:48
수정 아이콘
예술이란 명목하에 한건 아니지만 오즈의 마법사 영화 주인공 학대 얘기가 정말 충격적이더라고요...
21/01/12 07:55
수정 아이콘
처음 듣는 이야기라서 조금 찾아봤는데, 우와 정말 학대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었네요.
산밑의왕
21/01/12 08:20
수정 아이콘
쥬디 갤런드한테 가장 친절했던게 마녀였던게 아이러니..
거짓말쟁이
21/01/12 03:12
수정 아이콘
전 이거 표정이 너무 강해서 오히려 리얼 하지 않은데요 크크크
21/01/12 03:3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미후네 토시로 군요 크크
무려 외모빼고 전부 개쓰레기인 알랭 들롱이 존경하고 형처럼 따르던 배우죠.
그리고 구로사와 아키라의 페르소나로 유명하고..
저 장면은 사실 화살속이 비어 있고 거기에 낚시줄이 연결되어서 이미 지정된 곳에 박힌겁니다.
즉, 애초에 맞을일은 없었고 그도 그렇다고만 듣고 촬영에 들어갔는데,
막상 화살이 날아와 자기 얼굴 옆에 박히는데 그 바람까지 느껴졌다고 하죠.
사진엔 화살이 좀 멀리있는데, 영상을 보면 잠시 후 얼굴 바로 옆에도 꽂힙니다.
그땐 아예 눈을 질끈 감아버리죠.
아무리 해도 화가 안풀려 총을 들고 구로사와 아키라 죽여버린다고 찾아갔었다고 합니다.
뭐, 결국 대화로 풀긴 했는데, 저라도 빡쳤을 듯 합니다..
12년째도피중
21/01/12 06:11
수정 아이콘
감독이 배우 목숨을 걸음.
츠라빈스카야
21/01/12 06:22
수정 아이콘
한국에선 돌아오지 않는 해병이었나...6.25배경인데 전투장면을 실총에 실탄 써서 찍었었다죠. 그때 촬영용 총이 없었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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