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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11 14: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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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http://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7134007091&dt=m
Subject [기타] 지구상 인위적 물질, 모든 생명체를 합친 것 보다 더 무겁다.




이스라엘의 와이즈만 과학 연구소에서 돌, 콘크리트, 금속, 목재 또는 플라스틱과 같은 합성 물질로 만들어진 모든 인공 물질의 질량을 지구상의 모든 생물의 질량인 글로벌 바이오매스와 비교했습니다
http://thescienceplus.com/news/newsview.php?ncode=1065577134007091&dt=m

지구 생물의 총중량은 대략 1조 1천억 톤으로 근래 큰 변화없이 유지 중이지만

인류가 만들어낸 건물이나 도로, 철강에서 플라스틱 제품 등등등.

온갖 인공물의 총중량이 마침내 작년 시점에서 지구 생물 총중량을 넘어섰습니다.

생산되는 전 세계 플라스틱 질량은 모든 육상 동물과 수중 동물을 합친 것보다 더 많고

나무, 관목 및 허브보다 더 많은 구조물, 도로 그리고 기계가 있다는거죠


즉 우리가 자연에 미칠 영향이 더 늘어날거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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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11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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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 망하면 니들이 망했지 내가 망하냐..
레드빠돌이
21/01/11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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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의 자연물로 인공 구조물을 만드니 당연한거 수순 아닐까요?
나무로 책상을 만든다고 하면
나무 -1 책상 +1 이 되면 2의 차이가 생기는거죠.
Rorschach
21/01/11 14:10
수정 아이콘
사람도 자연에서 나온거니까 그냥 결과적으로 자연에서 나온걸로 합시다 크크
21/01/11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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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핵 내핵 맨틀 : 지각이랑 노는 애송이들 수준 관심없다
나주꿀
21/01/11 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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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억년 동안 진화한 생물의 바이오매스 총량보다 인간이 백수십년간 만든 인공물 총량이 더 많다니
21/01/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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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적으로 양식, 배양되고 있는 생물의 수도 무시 못할 것 같네요.
조말론
21/01/11 14:23
수정 아이콘
어차피 다 지구의 때에서 추출해서 다시 붙인 정도 아닐까요
츠라빈스카야
21/01/11 14:28
수정 아이콘
지구에 영향을 미치는(X)
지구 생태계에 영향을 미치는(O)....정도 아닐런지...
21/01/11 14:28
수정 아이콘
지구를 인격체처럼 생각하는 발상이 재밌는데 저도 지구 입장에서는 바위를 갈아 석조건물을 짓거나 나무를 베어 가구를 만드는건 그저 형태변화의 느낌으로 보지 않을까 합니다. 아마 진짜 변화로 느낄만한건 물질을 에너지로 바꾸는 정도의 활동들 정도 아닐까 싶네요.
산밑의왕
21/01/11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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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인간이 우주로 날리는 우주선이나 지구로 떨어지는 운석등을 제외하면 원소가 변환되는걸테니 뭐 지구입장에선 별 신경도 안쓰일듯요 크크
터치터치
21/01/11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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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량은 보존 아닌가요? 크크

석유캐서 플라스틱 만든거라 지구입장에선 그게 그거
소주파
21/01/1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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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질+에너지 to 물질+에너지의 변환 산물과 총 생물량과의 비교가 무슨 의미가 있는지 누구 설명 좀 부탁드립니다. ...
Dowhatyoucan't
21/01/11 16:18
수정 아이콘
인간 입장에서 코딱지나 먼지나
지구입장에서 똥이나 시멘트나
아웅이
21/01/11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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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교대상이 생명체의 질량이라니..
HuntCook
21/01/11 22:47
수정 아이콘
인간이 공룡 시체를 석유로 만들어서 플라스틱을 뽑아낸거면 인정하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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