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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9 12:45:58
Name 오렌지꽃
출처 https://twitter.com/kodemise/status/1342682231332978689?s=21
Subject [유머] 중국 논과밭 지하철역 근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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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이면 강산도 변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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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밀다
21/01/09 12:47
수정 아이콘
한국에서도 신도시들 보면 가끔 인프라만 먼저 생기더군요. 벌판에 전철역만 덩그러니.
서린언니
21/01/09 13:50
수정 아이콘
계획만 확실하다면야 이게 수순에 맞죠. 다 만든 도시에 지하철 파려면 ...
산밑의왕
21/01/09 12:47
수정 아이콘
돈이 있고 계획만 제대로 세웠다면 사실 저게 맞긴한데..
뽀롱뽀롱
21/01/09 12:48
수정 아이콘
현실 심시티군요

도로 지하철 깔고 집짓고
수원역롯데몰
21/01/09 12:48
수정 아이콘
역세권이 짱이시다
청자켓
21/01/09 12:49
수정 아이콘
미세먼지
복타르
21/01/09 12:53
수정 아이콘
헐 저 논밭역 사진보면서 엄청 웃었는데...
21/01/09 12:54
수정 아이콘
"도시계획" 크으. 시티즈하고 싶네요.
21/01/09 12:55
수정 아이콘
인프라를 싸게 깔려면 아무것도 없을 때 짓는게 맞긴하죠..
벌점받는사람바보
21/01/09 12:58
수정 아이콘
처음하고 마지막이 다른 출구긴 하네요 크크
아즈가브
21/01/09 12:59
수정 아이콘
하긴 도로도 아니고 지하철 같은건 아무 것도 없을때 짓는게 제일 편하겠지요.
DownTeamisDown
21/01/09 13:01
수정 아이콘
노원역 개통당시 사진 생각해보면 뭐 개발될곳에 미리 지하철 뚫은거죠
스토리북
21/01/09 13:01
수정 아이콘
이게 차라리 낫네요. 우리나라는 지하철 넣어준다며 아파트 팔아놓고는 입주 끝나면 타당성 평가해서 캔슬시키는데 크크크크크
마술사
21/01/09 13:03
수정 아이콘
판교역조차도 지하철 처음 깔렸을땐 휑했었어요..
醉翁之意不在酒
21/01/09 13:39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엄청 시골도 아니고 그냥 시중심에서 약간 떨어진 큰 녹지? 삼림공원 같은 곳이네요. 이젠 개발이 돼서 주택구가 된 모양이고요.
저 역이 저 6호선 종점도 아니고 중간부분쯤에 있더군요.
톨기스
21/01/09 15:08
수정 아이콘
5호선 마곡역도 사람이 안 다닌다고 무정차 하던 시절이 있었지요. 뭐 지금 가보면 전혀 다른 동네가 되어버린...
21/01/09 15:50
수정 아이콘
예전에 인천 검단지역 처음 갔을 때 (간석, 구월 주변만 가봄) 분위기가 딱 저랬던거 같네요. 허허벌판에 지하철역과 도로만 있고 아무것도 없던...
동년배
21/01/09 18:00
수정 아이콘
도시계획 자신있고 사람들 모을 자신 있으면 이게 정답이긴 하죠.
Chasingthegoals
21/01/09 20:27
수정 아이콘
중국은 일단 신도시 계획으로 지정하면 땅 소유부터 하고 봅니다. 땅 주인과의 협상 그런거 없이 버틸 시 코렁탕 통보를 하므로, 직사각형이나 정사각형 맵이 만들어진 상태에서 심시티 구축이 가능합니다.
오렌지꽃
21/01/09 21:12
수정 아이콘
해당 필지는 신도시 개발 보상으로 토지소유주들한테 집몇채씩 줬다고 하네요. 그렇게 막무가내는 아닌것같습니다.
Chasingthegoals
21/01/09 21:48
수정 아이콘
오해의 여지가 있게 적었는데 제 말은 저기서 더 달라고 협상할 시 코렁탕이라는 뜻입니다. 후한 보상은 사실상 통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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