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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7 10:53:49
Name 청자켓
File #1 20100105.01400101000003.02M.jpg (34.5 KB), Download : 73
출처 중앙일보
Link #2 https://mnews.joins.com/amparticle/23634806
Subject [기타] 서울 폭설 10년 주기설


1981년
1월 1일
17.8cm

1990년
1월 31일
14.2cm

2001년
2월 15일
23.4cm

2010년
1월 4일
25.8cm

2021년
1월 6일
11.7cm

================================================

1969년, 2001년이 눈이 자주 왔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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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지스
21/01/07 10:54
수정 아이콘
2001년, 2010년, 2021년 정말 대단했던 해로 기억에 남겠습니다
뽈락킹
21/01/07 10:54
수정 아이콘
01년도 이등병 시절 부들부들....
21/01/07 12:24
수정 아이콘
22222222222
날씬해질아빠곰
21/01/07 13:09
수정 아이콘
말년에 무릎 연골 나가서 광주병원으로 후송되서 수술받았는데...
저날 포천에 있던 자대는 심지어 혹한기 훈련 중이었죠...
힝구펀치
21/01/07 10:56
수정 아이콘
와 25.8cm라니 ...
21/01/07 10:56
수정 아이콘
한파와 폭설이 10년 주기....ㅠㅠㅠㅠ
산밑의왕
21/01/07 10:59
수정 아이콘
2010년은 와...크크 심지어 저때가 새해 첫 월요일이었어서 더 난리였죠
21/01/07 11:01
수정 아이콘
2010년이 진짜 엄청났죠
21/01/07 11:02
수정 아이콘
대구 살다가 2009년에 서울에 취직하고 첫 겨울을 맞는데 서울은 눈이 매년 이렇게 많이 오나 했었습니다
그럴거면서폿왜함
21/01/07 11:02
수정 아이콘
사람들 걸어서 출근하던 거 생각나네요
양파폭탄
21/01/07 11:02
수정 아이콘
아... 2010년 군대에 있었는데 그래서 그랬구나...
스테비아
21/01/07 11:02
수정 아이콘
2010년은 회사마다 출근 첫날인데 아수라장 크크크
고물장수
21/01/09 01:38
수정 아이콘
1.3 교통 대란 이라고 이름붙여 날짜도 정확히 기억합니다.
pc방 점장
21/01/07 11:05
수정 아이콘
2010년 군간부로 있었는데 지각해도 아무도 뭐라하지 않았습니다 단장(원스타) 교대식 날이었는데
새로 취임할 후임자가 무려 4시간 지각해서 행사 취소되고 난리도 아니었던 기억 나네요
21/01/07 12:44
수정 아이콘
2010년 겨울에 선임이 15시간 걸려서 집에 도착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네요.
스마트민방위
21/01/07 11:06
수정 아이콘
(수정됨) 대전은 2004년 49.0 cm
리얼월드
21/01/07 11:10
수정 아이콘
어제 11.7 밖에 안되는군요?
덴드로븀
21/01/07 11:15
수정 아이콘
딱 저녁~밤까지만 왔죠.
21/01/07 11:14
수정 아이콘
저의 인생 최고폭설은 2004년으로 기억되네요
그렇게 지겹게 눈온게 처음이어서
강렬하게 기억에 남아있어요
Starlord
21/01/07 11:19
수정 아이콘
저는 2011년 강릉 동해지역 폭설사태때요... 군생활 할땐데 한달내내 주말도 없이 대민지원 나가고 나중에 전역해서 기사 검색해보니 적설량 당시 140cm....
지니팅커벨여행
21/01/07 12:34
수정 아이콘
대전의 모 군부대에 있었는데 3월 초에 날벼락 같은 폭설이었죠.
교육 받다가 결국 종료 2시간을 남겨두고 투입...
거룩한황제
21/01/07 11:15
수정 아이콘
2010년은 정말로 출근하는데 그렇게 돌고돌아서 어찌되었건 출근했던 기억이...
머나먼조상
21/01/07 11:23
수정 아이콘
1차정기휴가 출발일이 있네요 크크크크
점심 전에 집에 도착해야되는데 저날은 6시 넘어서 도착
고란고란
21/01/07 11:24
수정 아이콘
2001년 저 때 군대에서 32년만의 최고 폭설이라는 뉴스를 봤었죠. 독립중대 파견 갔었어서 눈은 안 치웠지만.
감전주의
21/01/07 11:24
수정 아이콘
2010년 힘들게 출근했는데 반 이상이 출근 못해서 30분만에 전원 퇴근조치 했었네요 크크
21/01/07 11:32
수정 아이콘
올해는 적설량은 많은건 아닌데 바로 영하15도 혹한콤보가 겹쳐서.. 임팩트로는 2010년에 밀리지않았어요
미나사나모모
21/01/07 11:38
수정 아이콘
2010년 군대에서 사흘간 1미터 눈 치웠네요 크크크
21/01/07 11:38
수정 아이콘
2010년엔 새벽에 나가도 하나도 안 추웠는데 2021년은 개 추웠네요
귀여운호랑이
21/01/07 11:56
수정 아이콘
서울 기준 2010 미만 잡이죠.
소시민
21/01/07 12:09
수정 아이콘
2010년 1월 4일은 잊을 수가 없습니다. 휴가를 나와 있던 일병 군인이었기에 크크
박기우
21/01/07 12:21
수정 아이콘
2010년 새벽에 수영장 가는길에 눈에 갇혀서 개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21/01/07 12:34
수정 아이콘
2010년 1월 4일에 스키장에 있었어요. 파우더 보딩 색다른 맛이 있었죠 크크크
55만루홈런
21/01/07 12:34
수정 아이콘
2010년이 역대급이라 생각했는데 실제로 서울에서 역대급 1위였군요 크크
그날은 하루종일 눈만 치운 기억만 납니다 제가 일했던 곳에 넓은 운동장같은게 있었는데 그 넓은 곳에 엄청나게 쌓인 눈도 기억나고 그 눈이 다 녹기까지 엄청 시간 오래 걸렸었던게 기억 크크
지니팅커벨여행
21/01/07 12:36
수정 아이콘
2010년 출근 때 지각했다고 허겁지겁 8시 반엔가 들어왔는데 팀원 50명 중에 대여섯 명 밖에 없는 걸 보고 안심했죠.
그분들 모두 회사 근처 사는 분들이었고, 가장 늦게 온 사람이 오후 1시에 도착...
미스터콩밥왕
21/01/07 13:12
수정 아이콘
2010년 다니던 회사가 평택에 있었는데 서울에서 오는 통근버스가 오후 3시에 도착했어요. 도착하니까 길 막힌다고 어서 퇴근하라고 해서 바로 퇴근..크크
21/01/07 13:15
수정 아이콘
01년도 였군요. 시디플레이어 사고싶어서 신문배달 친구랑 했는데 26년만의 폭설이었던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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