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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5 21:20:38
Name 청자켓
출처 유튜브
Subject [기타] 어렵게 합격한 공무원을 그만둔 이유.jpg


동사무소 가끔 가보면 흔히 보는 광경이긴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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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클랜드에이스
21/01/05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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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낸 세금 어쩌고 특 ) 세금 거의 안냄
코코리
21/01/05 21:43
수정 아이콘
근로자의 40% 가까이는 실질적으로 세금을 안내고 세금 내는 사람중 10%가 전체 세금의 90% 가까이를 낸다고 하죠 크크
21/01/05 21:47
수정 아이콘
[소득세]만 안 내는거겠죠.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05 21:56
수정 아이콘
뭐 사실 간접세는 내가 낸다는 느낌이 아니니까..
21/01/0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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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기준으로 상위 10% 소득세 납부자는 79%의 소득세를 납부하고 있고... 동년 기준 직접세:간접세 비율이 58:42입니다. 가랑비에 옷 젖는다고, 간접세도 결코 적지 않아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05 22:05
수정 아이콘
통계수치는 감사합니다만.. 간접세가 내가 낸다는 느낌이 아닌거랑 그거랑 무슨 상관관계인지요? ;;;;
서쪽으로가자
21/01/05 22:11
수정 아이콘
통계를 알면 느낌이 바뀔 수도 있으니까...
대문과드래곤
21/01/05 22:12
수정 아이콘
느낌이 어떻든 내고 있는거니까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05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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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느낌으로 저분들 진상 부리는거군요.
대문과드래곤
21/01/06 00:29
수정 아이콘
어디가서 돈내고 서비스 이용하면 진상 챙겨서 부리시나요. 진상은 별개의 진상 문제입니다만..

세금도 안내는것들이 진상짓이나 한다 이런 인식은 님이 어떻게 느끼시든 틀린 사실이고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06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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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문과드래곤 님// (직접)이라는 말을 생략했을 뿐 충분히 할수 있는말이라고 생각합니다. 간접세 내는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좌종당
21/01/06 08:12
수정 아이콘
율리우스 카이사르 님//
저분이 사실관계를 바로잡아주는 것 뿐인데 끝까지 비아냥거리는건 참 보기 추하네요. 맞는걸 맞다고 설명했을 뿐인데 '그런 느낌으로 진상~' 운운은 싸이코신가요? 저분이 뭐 공격적으로 비아냥거린 것도 아닌데?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06 08:29
수정 아이콘
좌종당 님// 허 거참 .. 간접세는 낸다는 느낌이 없으니 세금 안낸다는 표현이 충분히 할수 있디는 이야기고.. 그 사람들은 간접세를 내는걸 크게 생각해서 진상부린다고 한건데 그게 싸이코소리들을 이야기인가요? 황당하네요. 제글들 아무리봐도 (제가 비꼴의도는 없었지만 비꼬는 것처럼 보일수는 있다고 쳐도) 대놓고 틀렸네 싸이코같네 추하네? 아무리 온라인이라도 면전에서 못할말은 하는거 아닙니다.
21/01/05 22:31
수정 아이콘
저는 간접세 비율 알고나서부터 제가 간접세 낸다는 느낌이 팍팍 들어서요
사비알론소
21/01/06 00:49
수정 아이콘
비율이 저래도 간접세 중에 많은 걸 또 고소득자가 내지않을까요? 소비는 보통 소득에 비례는 할테니까요. 근로소득 하위 40%는 실제로 전체 세금의 10%도 안낼거 같네요.
21/01/06 03:36
수정 아이콘
근로소득세 면세자 마지노선이 연봉 6천이하 정도고 이사람들이 1년에 간접세 내봤자 국세 세수가 300조정돈거 감안하면 % 얼마 되지도 않죠.
21/01/06 03:19
수정 아이콘
간접세는 무슨 한국만 있나요. 꼭 소득세얘기나오면 간접세 얘긴 레퍼토리..
21/01/06 03:29
수정 아이콘
EU처럼 간접세 폭탄으로 $999짜리 상품이 €999로 둔갑하는 미친 물가의 나라도 아닌데 부가세 자부심 볼 때마다 실소 나오더군요.
21/01/06 05:06
수정 아이콘
그 간접세도 부자들이 훨씬 많이 내죠.
코코리
21/01/06 08:25
수정 아이콘
네 소득세이야기 입니다. 근로자로 내는 세금중에 임팩트가 가장 큰 세금이 소득세이다보니 무의식중에 그냥 세금=소득세로 생각하고 썼나보네요. 크크
국세중에 소득세가 30%, 법인세와 부가가치세가 각각 25% 정도 비중 차지하네요. 덕분에 한번 찾아보는 기회가 되었습니다.
할매순대국
21/01/05 22:18
수정 아이콘
옛날에 토론회 비슷한데에서 재벌 까는 패널한테 상대방 패널이 이 팩트로 발랐었죠. 그때 삼성이 서민 피를 빨아먹는다는 식으로 이야기 하니까 바로 이거 이야기 해서 토론회 종료되다 시피했는데 지금 계속 찾는데 안나오네요... 저도 그때 대학생이었는데 처음 알았어요
이른취침
21/01/05 22:53
수정 아이콘
대체로 맞긴 한데
술, 담배 많이 하시는 분들은 간접세는 많이 내겠죠. 흐흐흐
Foxwhite
21/01/06 09:12
수정 아이콘
국민 1인당 공무원 인건비에 기여하는 금액이 1년에 5원이 저금 안된다고 하죠... 게다가 보통 오히려 세금 혜택보는 사람들이 진상피움...
21/01/05 21:21
수정 아이콘
흔한 사복지직....
21/01/05 21:21
수정 아이콘
몇 쓰레기들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피해보는 것 같습니다.
Lainworks
21/01/05 21:22
수정 아이콘
(대충 그래도 연금 있고 정년보장 되지 않냐는 댓글)
(스트레스 진짜 쩌는데 윗댓글같은거 보면 더 극혐이라는 댓글)
(예전세대 공무원은 진짜 꼴통인데 연금 받아가고 일도 안한다는 댓글)
(갑자기 급발진해서 정부욕하는 댓글)
(정치얘기 자게로 가라는 댓글)
(똥마렵다는 댓글)
(햇반 가져오라는 댓글)
어데나
21/01/05 21:50
수정 아이콘
(입에 침고인다는 댓글)
21/01/05 22:12
수정 아이콘
(대충 정치얘기는 자유게시판에 써달라는 자유게시판 정치탭글)
21/01/05 21:23
수정 아이콘
민원인들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거야 이해는 가지만
"수급자를 탈피한 사람이 대한민국에 단 한 명도 없을 거에요"에서 신뢰도가 제로로...
21/01/05 21:34
수정 아이콘
노년도 아니고 가정환경때문에 수급자됐다가 성인되어서 탈피한 사람들 전부 바보로 만드는말..
역으로 말하면 진짜 진상은 사회악입니다. 사회적 비용증가 최대치한거 다 자기들이 가져가야됨.
21/01/05 21:38
수정 아이콘
주어 앞에 (그런 진상)이 빠진게 아닐까요 크크
착한아이
21/01/05 21:39
수정 아이콘
저도요. 제가 그 장본인인데.. 근데 본문에서 말하는 사람이 어떤 유형인지 느낌은 와요..
율리우스 카이사르
21/01/05 21:58
수정 아이콘
그런 진상 수급자중에.. 라고 수식어를 붙이면 맞을수도...
21/01/05 21:23
수정 아이콘
지난번에 오랜만에 주민센터 갔다가 어디 대학 나왔냐 왜 이걸 이해 못하냐 당신 말고 팀장 데리고 와라 니들 내 세금으로 일한다 등등 억지 부리던 부부를 보면서 힘들겠다 싶었습니다. 보는 제가 극혐이더라고요.
노다메
21/01/05 21:24
수정 아이콘
고마워하고 미안해하는 수급자들이 훨씬 많은데
소수의 쓰레기들때문에 사복직 공무원들이 힘들죠
jjohny=쿠마
21/01/05 21:40
수정 아이콘
[수급자를 탈피한 사람이 단 1명도 대한민국에 아마 없을 거예요]
-> 사실관계랑 거리가 너무 먼 것 같네요. 과장법이라고 쳐도 부적절한 과장법입니다.

저소득 기초수급이든 장애인 기초수급이든, 수급자들 중에 취업/소득증대/재산증대 등의 사유로 인해 수급 탈피하는 이들은 얼마든지 있고,
탈피자들의 탈피 원인/탈피 기간 등에 대한 분석도 이루어지는데요.
거짓말쟁이
21/01/05 22:03
수정 아이콘
저래가지고 퍼주기만 하면 안된다 복지 때려치워라 빨갱이 국가냐 베네수엘라 된다 수급자는 기생충이다 이렇게 스노우볼 굴려나가는게 패턴이죠

공무원 한 건 맞는지 짤린건 아닌지 의심됩니다..얼굴을 가려놨으니 뭐
21/01/06 03:15
수정 아이콘
우리나라정도면 저소득자,수급자 천국맞습니다.뭘더바라는건가요
아웅이
21/01/06 08:58
수정 아이콘
천국이라는 표현은 탈피한 사람이 1명도 없다는거보다 과장이 더 심하군요.
21/02/14 11:06
수정 아이콘
저소득자 수급자급 챙겨주는 나라 한국이 최상위맞는데요. 언더도그마로 챙겨주는 정권에서 이정도면 헤븐이죠
거짓말쟁이
21/01/09 10:38
수정 아이콘
바라긴 뭘 바래요 수급자 탈피 운운하는게 개소리라는 거지 저는 딱히 복지 더 늘리자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진혼가
21/01/05 22:11
수정 아이콘
어처구니없지요 묵묵히 일하는 분들을 호구로 아는거죠. 몇번 헬프갔던 경험으로는 짜증나고 힘들긴 하나 직무 그자체로 받아들이는거지 그 이상의 감정을 밖으로 소모하진 않습니다 절대로.
산다는건
21/01/06 17:16
수정 아이콘
당장 김세정양이 생각나네요..
먹어도배고프다
21/01/05 21:50
수정 아이콘
저 유투브채널 짤 최근 자주 돌아다녀서 영상 봤었는데
그냥 디씨나 인터넷에서 떠돌아다니는 자극적인썰들 재현한것같은 내용들이 많더군요.
StayAway
21/01/05 22:18
수정 아이콘
곳간에서 인심난다는 옛말이 괜히 나온게 아님
미카엘
21/01/05 22:20
수정 아이콘
사복직 공무원이 여러 공무원 직렬 중에서 면직률이 제일 높다는 건 팩트죠. 악성/진상 민원인을 확실하게 방지/처벌할 시스템 구축이 필수입니다. 다수의 선량한 민원인이 피해를 보거든요.
소독용 에탄올
21/01/05 23:00
수정 아이콘
진상관련 문제가 안생기는 분들이 훨씬 많지만 진상분들이 일기당천, 만인부당하시는지라 사복직 공무원 퇴직비율 상승에 주요한 영향을 줄 공산이 높죠....
terralunar
21/01/05 23:04
수정 아이콘
공무집행방해랑 폭행으로 들어갔다 나온 날 바로 찾아와서 그간 못받은 지원물품 다 내놓으라고 몇시간을 난리치다 바로 다시 경찰에 끌려가는걸 보셔야 하는데 말입니다 크크
21/01/05 23:05
수정 아이콘
다른 말들은 굳이 주의 깊게 들을 필요는 없는 것 같고, 공무원 중 민원인들 상대하는 게 매우 하드코어한 것은 동감합니다. 사기업에서 온갖 꼴 다 보고 공무원 시험 봐 일하는 친구가 일 시작한 지 반년 만에 퇴직을 진지하게 이야기하더군요. 복지만 그런 게 아니라 교통, 장애인주차 등등 민원 상대하는 쪽은 기본적으로 업무 난이도가 꽤 높다 합니다.
BOHEMcigarNO.1
21/01/05 23:07
수정 아이콘
니들이 내 세금으로 밥벌어먹고 : 경찰, 검사, 판사한테는 그렇게 말 못함.
한사영우
21/01/06 00:12
수정 아이콘
경찰한테는 많이 하는걸로 압니다.
일반 관공서 보다 경찰쪽이 진상 비율도 높고 야간 주취자도 많고 말도 안되는 경우가 더 많죠.
( 매우 오래전에 파출소에서 의경 파견 나갔을때 파출소 들어오는데 조금만 낌새가 이상해도
비디오에 CCTV 녹화 테이프 집어 넣고 시작했습니다. )
불타는로마
21/01/05 23:50
수정 아이콘
기초수급 받고 조용히 자립성공한사람은 기억에 안남겠죠.
21/01/06 00:23
수정 아이콘
[수급자를 탈피한 사람이 단 1명도 대한민국에 아마 없을 거예요]는 오바지만 어떤 심정으로 한 소린지 이해할 수 있을것 같습니다. 동사무소 2년 넘게 있으면서 사복과 민원(이라 쓰고 90% 쯤은 진상) 때문에 인간불신 걸렸거든요. 근무시간에 칼들고 찾아와서 휘두르다가 엄한 사람 다치고 경찰오고 하는 정도는 술자리 안주정도 밖에 못될 정돕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1/01/06 01:28
수정 아이콘
탈피한 사람 일단 여기 한명있습니다 크크
21/01/06 02:52
수정 아이콘
탈피하나 못하냐에 관심갖는 몇분 계시는데

걍 저런 생각이 들 정도로 정신 나간 사람이 많다고 합니다.
저도 지인 징징대는 걸 듣기만 한거라 잘은 모르지만
21/01/06 03:11
수정 아이콘
나름 공부도하고 머리도있고 똑똑할텐데 젊은나이에 겪은게 겪은거다보니 편협한 시야를 가지게 된게 안타깝네요
21/01/06 0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K-강제징용으로 지자체에서 시급 몇백원 받으며 민원 업무 볼 때 공익인거 알면서 세금으로 니 월급주는데 일 제대로 안하냐 운운하는 정신나간 진상 민원인들 엄청 많았는데 저런 인간들 인간상이 대충 상상이 갑니다.
임시회원
21/01/06 03:52
수정 아이콘
진상짓은 소득과 관계 없더라구요
청춘불패
21/01/06 10:57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하루에 많은 사람들을 상대하다보니
스트레스가 쌓일 수 밖에 없죠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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