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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4 16:49:21
Name 와칸나이
File #1 0000000000000.jpg (75.0 KB), Download : 98
출처 디시
Subject [유머] 모 웹툰작가 아들 근황


....

"-노"체가 초딩~중딩 나이대에서 유행이긴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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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닉네임
21/01/04 16:50
수정 아이콘
거울치료
보라보라
21/01/04 16:51
수정 아이콘
이경우엔 걷잡을 수 없다가 맞는거 아닌가요.
21/01/04 16:52
수정 아이콘
은근히 자랑하는거 아닌가
예익의유스티아
21/01/04 16:52
수정 아이콘
2222
프리군
21/01/04 16:55
수정 아이콘
제목을 흔한 아들 자랑으로...
This-Plus
21/01/04 16:53
수정 아이콘
모태우파코인인가
실제상황입니다
21/01/04 16: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베에서 나왔든 어쨌든 노체 자체는 별 문제 없다고 봅니다. 문제가 있다 하더라도 써서는 안 되는, 썼을 때 잘못이 되는 그런 것인가 하면 저는 아니라고 보네요. 경상도 사투리에 부합하지 않는 (희화화된) 사용법에 대해서는 지적받을 만하다고도 보는데,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그냥 써도 되죠 뭐
인증됨
21/01/04 16:59
수정 아이콘
콩심은데 콩났군요
21/01/04 17:00
수정 아이콘
크크큭 저도 크게 반감은 없는데 굳이 안붙여도 되는 상황까지도 억지로 끼워맞추면 좀 눈살 찌푸려지더라구요
21/01/04 17:00
수정 아이콘
아들 꼬추 자르고싶어하셨던 분
츠라빈스카야
21/01/04 17:01
수정 아이콘
어케 만들었노 자체는 자연스러운 경상도 사투리긴 한데, 그냥 쓰다보니 어법상 맞는 사례가 된것뿐일것같은 느낌적인 느낌...
다리기
21/01/04 17:0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노/나 구분 못하는 게 가짜사투리 특인데
어쩌다 맞는 경우도 있겠죠 크크
지금 우리
21/01/04 18:02
수정 아이콘
사실 이 경우는 기준이 어떻게 잡히냐의 문제일듯 합니다.
1. 올바른 용례의 노/나 사용 시 문제없다 (어케 이겼노, 뭐 먹었노, 밥문나, 등등)
2. 손투리 가 아닌, 맥락과 무관한 노/나 사용 시 문제있다 (이겼어? 이겼어? 어케이겼노 와 같이 표준어-표준어-손투리 조합)

말씀하신 것처럼, 어케이겼노 드립은 2.에 해당합니다.
그냥 노 드립 친건데 마침 그게 흥했고, 또 마침 그게 어법에 맞아서 일베아님 하고 쓰는거죠.

저 개인적으로는 2번 기준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역시나 개개인의 기준이 어떠한가의 문제라고 봅니다.
21/01/04 17:02
수정 아이콘
저건 그냥 사투리고,
[이게 뭐노] 이딴게 일베 말투지.
21/01/04 17:03
수정 아이콘
머라 케싼노
고스트
21/01/04 17:04
수정 아이콘
노체는 지금 10-20대가 30대 될때까지는 사라지지 않을 거 같은데 또 지금 커뮤니티 많이하는 연령층이 30대니 그냥 제가 살아있는한 죽을때까지 볼 수 있겠네요
아웅이
21/01/04 17:43
수정 아이콘
히오스식 매칭 짤 '어케 이겼노' 파생같긴한데요.
칠데이즈
21/01/04 17:44
수정 아이콘
뭐 뽀로로 캐릭터중 하나인 루피가 군침이 싹도노 하는 짤도 유행인데요.
애들이야 알고 쓰겠습니까.
valewalker
21/01/04 17:47
수정 아이콘
아들이 있다는 것도 처음알았네요
하늘하늘
21/01/04 17:55
수정 아이콘
크크 정상적인 사투리 써놓고 뭐하는 거람
아따따뚜르겐
21/01/04 18:17
수정 아이콘
요즘 커뮤니티들의 평균이 사실 저런 수준이라 비판할 거리가 못 되긴 합니다.
MissNothing
21/01/04 18:48
수정 아이콘
친자확인 불필요 크크크
다람쥐룰루
21/01/04 19:21
수정 아이콘
유전인가?
개발괴발
21/01/04 20:11
수정 아이콘
경북 출신인 저는 어케/우케는 잘 못들어봤고 (부산/대구 출신 친구선후배들한테도 몬들어봤어요...)
우째/우예 를 더 많이 썼어요.
경상도 사투리는 술술술(+빨리) 말하는게 포인트라서 어케 같이 중간에 뭔가 턱 막히는 발음은 잘 안쓰는 편인데
어케는 경상도 어느 동네에서 주로 쓸까요...
생각해보니 어켙뿐노(어떻게 했냐) 정도... 그거도 어옛뿐노를 더 많이 썼던거 같아요.
21/01/05 10:22
수정 아이콘
창원 마산 씁니다

얼케 맹그렀노
얼케 만드렀노
우쨋뿟노
개발괴발
21/01/05 11:20
수정 아이콘
경남 쪽에서 쓰는 말이군요.
이게 은근히 경북경남이 같은 경상도라도 쓰는 사투리가 좀 다르긴 한데
이런데서 차이가 나는군요.
고탄력마음
21/01/05 01:59
수정 아이콘
경상도 분들은 원어민(?)이라 법칙을 찾기 어렵지만.. 어디선가 서울 사람이 분석한 나름의 법칙(?)을 봤는데.. 100%는 아니지만 의문사가 들어가는 문장은 'ㅗ'를 사용, 그렇지 않으면 'ㅏ'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 '어데'고? / '뭐'라카노? / '어옛'뿐노
- 밥 뭇나? / 맞나? / 갸가 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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