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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8 23:26:30
Name Aqo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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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le #2 176a991da5218dd5a.jpg (260.4 KB), Download : 73
출처 2차 루리웹
Subject [유머] 상처입은 유부녀 대참사.JPG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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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8 23:27
수정 아이콘
크크
flowater
20/12/28 23:42
수정 아이콘
어우 저렇게 쓸리면 끔찍할텐데.......
마감은 지키자
20/12/28 23: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몇 년 전에 제가 넘어졌을 때랑 비슷하네요. 신호가 바뀌어서 빨리 건너려고 뛰다가 바닥에 모래가 있었는지 첫발이 미끄러졌는데, 등에 메고 있던 노트북 배낭 때문에 무게 중심이 완전히 무너져서 그대로 꼬구라지면서 얼굴을 바닥에 찧었거든요. 그때 콧잔등 부분이 완전히 패여서 엉망이 되었는데, 병원에 갔더니 싸워서 진단서 끊으러 온 줄 알더라고요...( '-')
다행히 코뼈가 부러지지는 않아서 별일 없이 흉터가 조금 남은 정도로 끝났습니다. 원래 어렸을 때 삽에 찍혀서 흉터가 나 있던 자리가 깨끗이 사라지고 그보다 덜한 새 흉터가 생겼다는 게 함정입니다만... 어쨌든 그 뒤로는 신호가 바뀌어도 절대 안 뜁니다. 항상 천천히 천천히...
고란고란
20/12/29 00:02
수정 아이콘
원래 횡단보도에서 좌우 한 번 보고 천천히 가긴 했는데, 블박 영상 종종 보다보니 절대 안 뛰게 되더군요...
20/12/29 00:34
수정 아이콘
아이들이 놀다가 크게 다쳤는데 동네에서 아동학대로 의심받았다는 사례가 생각나네요
웃픈...
벌점받는사람바보
20/12/29 00:35
수정 아이콘
어릴때 싱싱 타다가 앞으로 미끄러지면서 이마 갈았었죠 크크
20/12/29 10:28
수정 아이콘
저도 보드 배우려고 샀다가 한달만에 어디 부러지겠다 싶어서 접었습니다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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