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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5 09:12:39
Name KOS-MOS
File #1 853944530_IreymWaC_20201225005758_vwktiwpy.jpeg (460.7 KB), Download : 75
출처 개드립
Subject [유머] 외국인이 말하는 깻잎에 대한 진실


상추 농가의 음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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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25 09:23
수정 아이콘
제 주변에서도 깻잎 딱히 싫어하는 사람은 거의 없더라구요. 향이 세긴 해서 맛을 해치는게 아니면 다들 싸먹는.,
醉翁之意不在酒
20/12/25 09:40
수정 아이콘
외국인들도 우리 음식 맛있대 vs 이건 세계에서 우리만 먹는거임 에서 깻잎은 후자에 속한거겠죠.....
사실 향이 세다 어쩌다해도 외국음식도 향이 센게 엄청 많은지라 사람이 다 비슷하죠.
20/12/25 09:54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단정지을 건 아닌데....제 주변에서는 중국 애들 깻잎 잘먹는 애들을 못 봤습니다. 한국 기준으로 고수 먹이는거랑 포지션이 비슷합니다.
스카이다이빙
20/12/25 10:01
수정 아이콘
한국에 있는 외국인들은 좋아할 확률이 높겠죠.
저는 한국인이지만 향이 세서 안좋아하는걸요
20/12/25 10:03
수정 아이콘
생으로는 깻잎 별로 안 좋아하는데 닭갈비에는 깻잎 들어가야죠
20/12/25 10:14
수정 아이콘
제가 봤던 독일아자씨도 고기 깻잎에 싸서 맛나게 드시더라구요
어강됴리
20/12/25 10:24
수정 아이콘
앵? 미야와키 사쿠라는 꺳잎 못먹던데 한국인이었던가
20/12/25 11:07
수정 아이콘
상추농사를 지으려던 꼬감의 계략이었군
공항아저씨
20/12/25 11:09
수정 아이콘
동아시아인이랑 향신료를 요리에 자주쓰는 서양이랑 포지션이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12/25 11:40
수정 아이콘
마늘 한주먹을 때려박고 시작하는 한국은 향신료 무지막지하게 쓰는 나라죠...응?
포졸작곡가
20/12/26 23:59
수정 아이콘
심지어 향신료로만 된 반찬이 있죠~

깻잎짱아찌.....

깻잎 = 향신료
간장 = 향신료
고춧가루 = 향신료
마늘(들어가는 경우) = 향신료.......크크크
닉네임을바꾸다
20/12/27 00:35
수정 아이콘
뭐 간장은 향식료라기보단 조미료...
깃털달린뱀
20/12/25 11:13
수정 아이콘
무조건 다 싫어할거라기보단 개인차가 있다 정도.
저도 고수 좋아합니다.
번개크리퍼
20/12/25 11:16
수정 아이콘
상추회사 크크
파아란곰
20/12/25 11:30
수정 아이콘
상추가 키우기 편하지 않나용
나스이즈라잌
20/12/25 11:53
수정 아이콘
깻잎을 싫어하기보단 한국처럼 때려박는걸 보고 싫어하는거 아닐까요..
은은하게 넣어야하는데 한줌 빡 크크
플라톤
20/12/25 12:06
수정 아이콘
못먹는 맛이라기 보다는 낙엽을 왜 먹어 같은 느낌 이라던데요. 그러다보니 먹어보는 것도 억지로 먹고, 맛이 생소하니까 익숙해질 때까지 먹을 생각 자체를 안하는..
20/12/25 12:09
수정 아이콘
상추농가의 음모 크크크크
내년엔아마독수리
20/12/25 12:14
수정 아이콘
저 싫어하는데ㅠㅠ
20/12/25 12:50
수정 아이콘
그냥 삼겹살과 같이 우리만 먹는 걸로 합시다
재간둥이
20/12/25 13:15
수정 아이콘
엇 제 영국인 지인중 한명은 정말 깻잎 극혐하더라구요. 웬만한 한국음식 두루 섭렵했는데, 심지어 저보다 훨씬 더 다양하게 먹는 분인데 유독 깻잎만 못먹더라구요. 보신탕은 맛있는데 깻잎은 뺀다구.. 그분보고 깻잎외국인 혐오설을 수긍했는데 역시 진리의 케바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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