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연벙이 일어났던 에버 2004 스타리그 이후 바로 다음시즌인 아이옵스 스타리그 16강에서 다시 성사된 임진록.... 온게임넷 스타리그에서의 마지막 임진록이기도 합니다.

1분 20초에 경기 시작합니다. 설마 반섬맵인데 어떻게 벙커링 하겠어 했는데 저런식으로 해낼줄은;;;; (4분 30초부터 벙커링 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그러나 분노의 뮤탈러쉬가 작렬하며...... 경기 끝나고 임요환선수가 카페에 글을 올렸는데 벙커 견제 이후 메카닉으로 넘어가는 전략이었는데 자원 계산 실수로 아머리 타이밍이 늦어서 멘붕했다고.... 홍진호선수의 독기가 느껴지는 경기기도 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