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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1 14:06:43
Name 퍼블레인
File #1 CBA7609D_56B7_467B_A16A_8800A7B586BF.png (1.13 MB), Download : 65
출처 루리웹
Subject [기타] 월미도 바이킹에서 안떨어지는 이유


힘으로 버티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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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카스
20/12/21 14:09
수정 아이콘
이 시련을 견뎌내야 북해의 파도를 견딜 수 있기 때문이죠
20/12/21 14:10
수정 아이콘
유난히 스릴있는 이유가 있었군요
터치터치
20/12/21 14:10
수정 아이콘
죽을 위기에서 초인적힘이 발휘되는 것에 착안해서 설계했다
제랄드
20/12/21 14:14
수정 아이콘
으음... 옛날 사진이네요. 여차저차해서 지난달과 이번달에 월미도 다녀왔는데 생각보다 각도가 크지 않아서 실망했습니다.
물론 저는 타지 않았습니다. 기저귀를 안 챙겨가서...
멸천도
20/12/21 14:21
수정 아이콘
만일 그러셨다면 그 박스에대고 [에이~] 라고 한 번 해보세요.
저는 친구랑 대낮에 둘이 탔는데 아동용(큰 바이킹 두개말고 안쪽에 하나 더 있습니다)인걸 모르고탔다가
너무 실망해서 [에이~] 라고 했다가 죽는줄알았습니다.
제 친구는 토할뻔했고요.
저희 타는거보면서 연인 둘이서 앉아서 기다렸는데 각도를 봤는지 도망쳤습니다.
제랄드
20/12/21 18:51
수정 아이콘
으억 크크크크크
크루개
20/12/21 14:17
수정 아이콘
한창 명성 날릴때 타봤는데 저정돈 아니었던거 같은데...덜컹거리는 안전바와 후줄근한 벨트 한줄이 안전장치의 전부라 잘하면 뒤질수도 있겠단 생각이 들긴 하지만 타는거 자체는 그렇게 안빡셌던걸로...
조말론
20/12/21 14:23
수정 아이콘
05년시절 안전바 쌩까고 서서 타는 인종들 많았는데 살아있으려나
그랜드파일날
20/12/21 14:24
수정 아이콘
경주월드가서 드라켄, 파에톤 타봤는데 무섭긴 무서워도 (한 70%는 눈 감음) 그래도 스위스 유명 제작사가 만든 거니 안전은 문제 없겠다 싶었는데
이건 진짜 죽을 거 같네요
승률대폭상승!
20/12/21 14:27
수정 아이콘
대체 바이킹은 왜 재미있을까

너무 조아
Lovelinus
20/12/21 14:27
수정 아이콘
바이킹 타다가 와 진짜 이러다 죽겠다 싶었죠 크크
살려고 진짜 열심히 버틴 기억 밖에 없습니다
타이팅
20/12/21 14:27
수정 아이콘
몇 년 전에 친구랑 타러 갔었는데 10살 정도 돼보이는 작은 아이가 같은 라인에 탔어요
저는 체중이 90kg 정도였고, 라인의 안전바가 제 허벅지 기준으로 고정되더라고요
운행 내내 울고, 울면서 내림 크크
할매순대국
20/12/21 14:32
수정 아이콘
제 자리는 안그랬는데 간너편분 안전바가 들리더라구요 필사적으로 붙잡는거 보는데 정말 무서웠습니다
티모대위
20/12/21 16:46
수정 아이콘
안전바를 팔로 내리고 다리를 위로 올려서 앞좌석과 안전바 사이를 조이면서 동시에 떨어지려는걸 버텨야 하니...
20/12/21 14:32
수정 아이콘
진짜 저 바이킹 너무 오래 태워줘요......체감시간이 너무 김...
코기토
20/12/21 14:32
수정 아이콘
저 바이킹이 진짜 무서운건
평일 낮에 사람없을 때 타면
안내려줍니다.
20/12/21 14:36
수정 아이콘
제가 고소공포증있는데 중학교때 친구들한테 떠밀려 탔다가 2시간 동안 어지러워서 아무것도 먹지 못하고 앉아만 있던 기억나네요.
달달한고양이
20/12/21 14:40
수정 아이콘
바이킹 가운데에서 울면서 타는 사람이 접니다. 나의 내장들이 갸아악하면서 붕 떠오르는 그 느낌은 아무리 마인드컨트롤해도 넘모 고통스러워요...
20/12/21 14:47
수정 아이콘
아니 그럼 왜 타세요 크크크크크크
달달한고양이
20/12/21 14:59
수정 아이콘
친구들의 아냐 괜찮아 할 수 있어 응원 + 그래 이번엔 어쩌면 나도 즐길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어리석음의 콤보....
20/12/21 15:02
수정 아이콘
제가 이래서 안전장치 확싱한건 그나마 타볼까? 하는데 바이킹은 절대 못타겠더라고요. 와우에서도 높은데서 떨어지면 귀가 쫑긋!! 해질정도로 쫄보라
갑자기왜이래
20/12/21 14:46
수정 아이콘
이건 탈때마다 지림니다 적응을 하고 못하고의 단계가 아니에요
20/12/21 14:47
수정 아이콘
언제나 조용히 묻히는 숨은 보스 디스코팡팡...
치키타
20/12/21 14:49
수정 아이콘
이게 진짜는 직원이 돌려놓고 볼일보러가면 저 고통을 엄청 오래 견뎌야되는게 진짜입니다.
해질녁주세요
20/12/21 14:53
수정 아이콘
여기는 아니고 다른 놀이공원에서 누나랑 바이킹을 탔는데 누나가 죽는다고 비명소리를 하도 질러서
바이킹이 중간에 멈추고 누나만 내려주고 한번 더 돌아갔습니다...저는 일행 아닌 척 하고 계속 더 탔네요 크크
20/12/21 14:53
수정 아이콘
저는 바이킹이 바닥 스치면서 마찰할때 나는 느낌이 너무 싫어서......그래도 안타본지 몇년 된거같은데 한번 타보고싶어지네요
화요일에 만나요
20/12/21 14:55
수정 아이콘
04년도쯤 대전 꿈돌이랜드 평일에 가면 손님이 진짜 뻥안치고 저희 일행만 있었는데 뭘 타도 돌아와서 한번더! 외치면 한번 더 태워주고 심지어 밑에서 선배가 쟤들 더돌려주세요 하면 안내려주고 10분정도 돌린적도 있어요. 죽을뻔함...
웅청년
20/12/21 14:59
수정 아이콘
08년도에 친구랑 셋이서 이거 한번 탔다가 죽을뻔 했습니다.
안전바가 들린다는 흉흉한 소문이 있어서 타던 도중에 한번 들어봤는데 진짜 제 가슴 높이까지 올라가더라고요
같이 탔던 여자사람친구는 분명히 재밌다고 웃고 있었는데 안전바가 올라가는 걸 본 후로 입은 웃는데 눈에서는 눈물을 흘렸습니다.
지금도 그 친구들 만나면 한번씩 그때 얘기를 하는데 다들 이상하게 다른 놀이기구는 다 타도 바이킹은 못타겠다고.. 저도 그렇습니다.
이혜리
20/12/21 15:03
수정 아이콘
진정한 공포는 대전 보문산 바이킹이었거늘. 어리석은 사람들.
오른쪽 정점에 다다를 때, 바이킹 시설물 전체가 오른쪽으로 덜컹 하면서 이동했는데..
안전바 그까이꺼 당연히 안닫히고.
StayAway
20/12/21 15:17
수정 아이콘
맨 끝자리 타셔야됩니다.
공항아저씨
20/12/21 15:18
수정 아이콘
에버랜드 바이킹만 타도 맨 끝자리 타면 최상점에서 몸이 기구에서 떨어진채로 공중부양하는데 110도면 그냥 밑으로 쑥 빠지는거 아닐까 겁나네요 .. 여튼 진짜 미끌거리고 손에 땀 엄청나고 살기 위해서 발에 힘주고 있는게 뭔지 저도 공감이 갑니다
코우사카 호노카
20/12/21 16:30
수정 아이콘
친구랑 대구쪽 한적한 놀이동산에 사람없는 바이킹 둘이 탔는데 진짜 죽는줄 알았네요
예시처럼 진짜 붕 떠서 돌리는 그 느낌...
티모대위
20/12/21 16:47
수정 아이콘
인간의 본능적 공포심을 통해 스릴을 얻는다..
최고의 안전장치는 승객의 경각심과 근지구력이라는걸 알려주는..
다람쥐룰루
20/12/21 17:05
수정 아이콘
저 박스안에서 조종하시는분은 진짜 대단하시죠...디스코팡팡이랑...
고란고란
20/12/21 18:12
수정 아이콘
중딩땐가 고딩때 서울랜드 가서 바이킹만 여섯번인가 탔었는데... 거기꺼는 별루 안 무서웠었죠.
서지훈'카리스
20/12/21 18:41
수정 아이콘
월미도 6대6 정도로 mt가서 술먹고 다음날 바이킹을 탔는데
여자애가 공중에서 토하기 시작.
아저씨는 멈춰달라는 소리는 듣지도 않고 계속 돌림
지옥같은 시간이었습니다.
토하는게 막 날라다니는게 보임
그 뒤 그 이대 여자애와 친구들이랑 다 연락두절됨
20/12/21 22:16
수정 아이콘
크크

죽을것같다가 아니라 진자 죽을수도 있어서 개무섭죠.
각도도 후덜덜하지만, 저 축이 되는 연결부분이 녹이 슬어있는게 개소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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