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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20 11:21:08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스트리머가 28년간 담배를 안핀 이유.jpg
1.jpg 스트리머가 28년간 담배를 안핀 이유.jpg

2.jpg 스트리머가 28년간 담배를 안핀 이유.jpg

3.jpg 스트리머가 28년간 담배를 안핀 이유.jpg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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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미스춘향이야
20/12/20 11:23
수정 아이콘
아버지가 대단하시네요
포메라니안
20/12/20 11:23
수정 아이콘
멋지네요
교자만두
20/12/20 11:28
수정 아이콘
아버지꼐서 퍼포먼스 강하시네
플래쉬
20/12/20 11:28
수정 아이콘
아빠는 이제 과자야
너도 과자 안먹으면 아빠도 담배 피지 않을게
라고 하셨다면 이야기가 달라졌겠네요 크크
공항아저씨
20/12/20 11:29
수정 아이콘
저도 비슷한데 어릴때 담배냄새가 그렇게 싫었죠. 베란다에서 담배피는 이유도 이해가 안갔고. 손도 안대게 됐습니다.

제 자식 담배 안피게 하려면 저도 펴야하나...
허저비
20/12/20 11:29
수정 아이콘
흡연하는 제 친구들은 전부 와이프는 담배 안피는걸로 알고 있던데
저랑 술먹을때 오지게 피고 말이죠. 혹시?
비밀친구
20/12/20 11:32
수정 아이콘
대충 다 이래요 크으
마이스타일
20/12/20 12:19
수정 아이콘
제 주위 흡연하는 회사 동료들도 다 똑같습니다
와이프는 담배 끊은걸로 알고 회사에서는 피우고
아이고배야
20/12/20 14:20
수정 아이콘
전자담배로 전향하신 분도 있어요 크크
20/12/20 11:31
수정 아이콘
20년전에 저런 아버지면 정말 멋있는거죠
파핀폐인
20/12/20 11:44
수정 아이콘
저는 애기였을때 담에 입에 넣고 씹어 먹다가 죽을뻔 해서 그런지 담배냄새만 맡아도 힘들어서 안핌
Bukayo Saka_7
20/12/20 11:49
수정 아이콘
전 불붙어 있는 담배를 물었는데
불을 입에 댔다고 크크
양지원
20/12/20 12:41
수정 아이콘
아니 저랑 똑같은 이유로 담배를 안피는 분이 계실 줄이야
김캇트
20/12/20 11:47
수정 아이콘
저는 어릴 때 엄마가 담배 피면 호적에서 파버린다고 해서 좀 충격받았나 강렬한 기억으로 남았었어요.
근데 정작 발언하신 엄마는 기억 못하심..
20/12/20 11:57
수정 아이콘
한 20년피던 담배를 끊은지 4년쯤 지났는데...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화씨100도
20/12/20 12:06
수정 아이콘
그런데 아버지, 형, 누나 아무도 담배를 안피우면 담배를 시작하는 것 자체가 난이도가 매우 높습니다.
비오는풍경
20/12/20 12:30
수정 아이콘
필 사람은 다 피더군요
제 동생이 이래서
스타카토
20/12/20 12:15
수정 아이콘
댓글이 유머의 완성인데 그게 빠졌군요~ 크크크크크크크
댓글이 아마
기억은 남았는데 다른건 안남았군요~
이런 내용이었을 거에요' 크크크크
디쿠아스점안액
20/12/20 12:37
수정 아이콘
아버님이 대단하신 분이시네요 어린 자식과 하신 약속을 지키시다니
국밥한그릇
20/12/20 12:43
수정 아이콘
저도 저희 아버지가 담배를 절대 못끊는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끊으면 너도 끊을거냐?""네" 하고
담배를 끊으셨습니다.
피시앤칩스
20/12/20 12:47
수정 아이콘
저는 스스로가 의지박약인거 너무 잘 알아서 아예 시도도 안 했습니다. 한번 피기 시작하면 분명 끊지 못할걸 알았거든요 크크
탈리스만
20/12/20 14:31
수정 아이콘
저랑 똑같네요. 크크 가뜩이나 술 좋아하는데
담배까지 피기 시작하면.....
20/12/20 17:19
수정 아이콘
와 저랑 똑같은 이유네요.
살면서 정말 잘한 결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먹어도배고프다
20/12/20 13:12
수정 아이콘
저는 그냥 혈관터져서 바로 담배 끊었습니다.
어느 겨울날 이빨딲고 뱉는데 계속 피가 나오더군요.
뱉어도 뱉어도 계속 나오고 양이 많길래 병원갔는데
기관지쪽 혈관이 터졌다면서 긴급수술해야한다더군요.
그렇게 인생 첫수술을 하고 의사선생님한테 원래 폐,기관지쪽도 약하신분이 담배를 그렇게 피셨냐며
뒤지고 싶으면 담배 계속 피라는 말 듣고 바로 끊었습니다...
20/12/20 13:29
수정 아이콘
근데 왜 28년이에요?
저 분 28살처럼은 안 보이는데...
아버지랑 같이 끊으셨나...
모십사
20/12/20 13:45
수정 아이콘
???? : 야 너네들은 약속 다 지켜가면서 사니?
냠냠주세오
20/12/20 13:48
수정 아이콘
아버지 멋지시네요.
보라준
20/12/20 13:55
수정 아이콘
진짜 상남자;
VictoryFood
20/12/20 14:47
수정 아이콘
전 초등학교때 아버지 담배 한번 몰래 피워봤다가 이런걸 왜??? 하고 그 이후론 손도 안 대봤네요.
20/12/22 03:31
수정 아이콘
28살이요?? 근데 머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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