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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9 00:51:14
Name 삭제됨
출처 독일의양조회사들
Link #2 https://en.wikipedia.org/wiki/List_of_brewing_companies_in_Germany
Subject [기타] 독일의 유서깊은 맥주양조장들과 맥주 (수정됨)
작성자가 본문을 삭제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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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블레인
20/12/19 00:54
수정 아이콘
외팅거 맛없던데....
아이유_밤편지
20/12/19 02:14
수정 아이콘
신기한거 알려드릴까요
외국 외팅어를 드셔보세요. 한국 외팅어는 한국오면서 멀미를한건지 맛이갔는데, 호주에서 먹어본 그것은...가성비짱입니다. 저렴+우와
판을흔들어라
20/12/19 00:55
수정 아이콘
자게에 있어야 할게 유게에 있는 거 같은데요.... 유게는 추천 버튼이 없어요....

벡스 다크가 진짜 물건이었는데 단종되서 안들어오는 게 슬픕니다. 지역 대표 맥주에 에딩거가 없군요. 롯데마트에서 싼 맛에 구매했던 웨팅어는 엄청 크네요 영향력이
유럽마니아
20/12/19 00:59
수정 아이콘
(수정됨) 에르딩거 있습니다.

추천 안해주셔도 봐주시고 댓글 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합니다.

아 그렇군요. 지도엔 없군요.
판을흔들어라
20/12/19 01:06
수정 아이콘
아 본문 말고 저 지도에서요. 바이에른에 웨팅어 있는 지도
퍼블레인
20/12/19 00:55
수정 아이콘
아니 그것보다 이게 왜 유게에...자게로 갑시다
거룩한황제
20/12/19 00:59
수정 아이콘
위에 소개한 맥주 다 마셔보고,
맥주잔까지 가지고 있네요. 크크크

위에 소개한 맥주중에선 사실 파울라너가 제일 갠춘했는데,
한번 농약파동(?)이 일고나서 끊게 되었죠.

여기에 없지만 슈마커 라는 맥주를 가장 좋아 했는데
국내 철수 한 이후 에버랜드 캐비에서만 보다가 지금은 아예 사라진...
유럽마니아
20/12/19 01:08
수정 아이콘
(수정됨) ,
거룩한황제
20/12/19 01:39
수정 아이콘
비어컵 홀릭이 더 맞을듯 합니다.

맥주잔 모으는 취미를 가져서 지금은 덜하지만
그래도 100여개 브랜드 잔을 가지고 있;;;
Jedi Woon
20/12/19 01:01
수정 아이콘
정작 독일사니까 저런 브랜드 잘 안따지게 되더라고요 크크
독일 와서 벡스, 크롬바커 한번도 사 마신적 없네요.

그리고 독일 지도에 있는 맥주브랜드들은 현지인들이 한소리 하겠습니다
NRW에 쾰쉬와 알트비어가 없다니....
랜슬롯
20/12/19 01:03
수정 아이콘
살면서 1393년 저긴 진짜 가보고 싶네요. 와.... 제가 독일 딱 한 번 갔는데 마셔본 맥주 맛을 잊을 수가 없는데 진짜 한번 더 가보고 싶습니다
부질없는닉네임
20/12/19 01:06
수정 아이콘
뢰벤브로이 저희 아버지가 좋아하십니다. 해외여행이 자유롭지 않던 시절, 마카오 출장 가셨다가 마셔본 독일 맥주는 신세계였다고 합니다.
한동안 기억 속에 잊고 지내시다가 수입맥주가 흔해진 요즘 만나게 되어서 기쁘시대요. 물론 그때 그 맛은 아니지만...
깃털달린뱀
20/12/19 01:06
수정 아이콘
맥주를 간혹 마시지만 사실 뭔 맛인진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이거다!'하고 팍 오는게 없음.
20/12/19 01:11
수정 아이콘
뢰벤브로이 양산 맥주들중에서 최고의 맛입니다.... 진짜 파는 곳 없습니다. 혹시 파는 곳 아시는분?
판을흔들어라
20/12/19 01:18
수정 아이콘
예전에 롯데마트에서 본 거 같은데 다음에 갈 때 찾아봐야겠네요 있는지
냥냥이
20/12/19 16:45
수정 아이콘
마트에서 꽤 자주 봤습니다. 레뵌브로이 가격도 좀더 쌌는데... 이천원쯤... 맥주는 이마트와 홈플이 좀더 다채롭습니다. Eu랑 FDA맺고나서 젤먼저 외팅어 들여온 거도 이마트고... 그때 수입맥주가 한병에 칠팔천~만원하던 시절 삼천원안짝으로 외팅어 그담에 감브리너스 판게... 칠팔천원에 수입맥주 한병을 먹기에는....
설사왕
20/12/19 01:23
수정 아이콘
독일에 출장가서 현지 업체가 쾰른 근처 양조공장 투어를 시켜준 적이 있는데 맥주맛이 정말 기가 막혔습니다.
컵으로 한 10잔 이상은 먹은듯 하네요.
20/12/19 01:29
수정 아이콘
한국맥주도 공장에서 갓뽑은 맥주는 그리 맛있다던데 독일맥주 갓뽑은건 얼마나 맛있을지 크크크크
엘제나로
20/12/19 01:32
수정 아이콘
현대독일의 역사의 근본은 프로이센이지만
현대독일의 문화의 근본은 바이에른 같다는 생각을 자주하게되네요
라프로익
20/12/19 01:48
수정 아이콘
그래서 맛이 어땠고 무엇을 추천하시나요? 뭔가 글이 공허하네요.
Augustiner_Hell
20/12/19 01: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뷔르거브로이는 히틀러암살을 목적으로 게오르그 엘저가 폭탄을 통해 무너뜨렸습니다만
운좋은 히틀러는 기상악화로 비행기에서 기차로 이동수단이 바뀌는 바람에 터지기전에 떠나서 살아남았죠

지금 그 자리엔 Gasteig 라는 시민문화센터가 들어와 있고
바닥에 게오르그 엘저를 기리는 금속판이 박혀있습니다.

그리고 아우구스티너가 빠졌다니 넘나 슬프다는..
뮌헨에서 가장 많이 먹는 맥주는 아우구스티너 입니다
Jedi Woon
20/12/19 01:56
수정 아이콘
이렇게 닉 홍보를!!
Augustiner_Hell
20/12/19 01:58
수정 아이콘
크크크
휴머니어
20/12/19 07:33
수정 아이콘
인정합니다. 얘들은 근데 광고도 안하고 수출도 안해서 모르는 사람들이 많나봐요
아 아구스티너 땡기네요
20/12/19 22:11
수정 아이콘
아우구스티너 헬 둥켈 롸들러 셋다 넘사벽이죠.. 독일 살때 매일 맥주 돌려가며 마셨었는데 비교불가 진정한 월드베스트 비어라고 생각합니다. 바이언에 가지 않으면 못마시니 그립네요..
미카엘
20/12/19 02:07
수정 아이콘
자게로!!
20/12/19 02:10
수정 아이콘
호프브로이! 뮌헨에 유학중인 친구를 방문했을때 그 친구가 데려가줬었는데 정말 멋진 비어홀이었어요. 한국에서는 파울라너나 뢰벤브로이가 더 지명도가 있는것 같던데, 현지에서는 단연 호프브로이가 유명하다네요. 원래부터가 바이에른 왕실 소유였고, 지금도 바이에른 주정부가 운영하고있다고.

그런데 정확히 말하자면 Hofbräuhaus am Platzl(Platzl에 있는 호프브로이하우스)는 저 맥주 브랜드가 아니라 사진에 올려주신 저 유명한 비어홀 이름입니다. 뮌헨 시내에는 이자르강 건너편 Wiener Platz에도 호프브로이 비어홀이 있는데요, 여기는 Hofbräukeller am Wiener Platz(Wiener Platz에 있는 호프브로이 저장고)라고 하죠. 역시 사진에 올려주신 고풍스런 문양 두개를 자세히 보시면 이렇게 써 있죠. 순전히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시내 한가운데 있는 Hofbräuhaus am Platzl는 관광객이 많아보였고, Hofbräukeller am Wiener Platz는 현지분들이 많아보였어요.
유럽마니아
20/12/19 02: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12/19 02:23
수정 아이콘
아뇨.. 사실 중요한 부분은 아닌데 공연히 딴지를 건 것처럼 되었네요. 좋은 추억을 되살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유럽마니아
20/12/19 02:26
수정 아이콘
(수정됨) .
20/12/19 02:29
수정 아이콘
위키만으로 이렇게 정보를 정리하시는 능력도 대단하십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려요.
실바너
20/12/19 02:32
수정 아이콘
여기에는 안 나온 작은 맥주집이긴 한데, 저는 밤부르크 여행 중에 마셨던 스모크비어가 정말 맛있었어요. (Schlenkerla)
혹시라도 기회가 된다면 한 번 쯤 꼭 드셔 보시길!
20/12/19 05:25
수정 아이콘
위에 나온 프라이징에서 하는 맥주순수령 축제에 다녀온 적이 있는데 바이엔슈테판 맥주 정말 맛있습니다....
다시 가고싶은데 코로나.....
후배위하는누나
20/12/19 07:48
수정 아이콘
10년전 옥토버페스트에서 위 맥주들 다 마셔봤지요...
갑자기 그때가 너무 그립네요 크크
Starry night
20/12/19 08:26
수정 아이콘
독일이 얼마나 맥주를 사랑하는지 고속버스 안에 맥주자판기가 있습니다
거기서 먹었던 맥주가 비트부르거네요
블랙숄즈
20/12/19 11:53
수정 아이콘
공장에서 바로 먹는거 말고 똑같이 독일에서 산 파울라너 맥주랑 한국에서 산 파울라너 맥주랑 맛이 같나요??
외국맥주여도 한국에서 생산한다고 들어서 궁금합니다
지니팅커벨여행
20/12/19 13:35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런 글을 왜 유게에... 자게에 올려 주세요!
저는 첫 출장을 갑작스레 뮌헨으로 갔는데 거기서 만난 한국인 배낭여행족 따라서 간 곳이 호프브로이하우르였네요.
그냥 이 동네에서 유명한 맥주 맛집 정도겠거니 했는데 나중에 알고 보니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맥주집이었...
아무튼 이후로 저는 밀맥주 위주로 먹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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