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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7 15:58:55
Name 추천
출처 유툽
Subject [기타] 90년대 패션 체험하기


복고유행이라 그런지 세련되 보이기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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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라괭이
20/12/17 15:59
수정 아이콘
진짜 패션은 돌고 도는 것 같습니다
댄디팬
20/12/17 16:02
수정 아이콘
조크든요!
피식인
20/12/17 16:03
수정 아이콘
저런 옛날 영상보면 패션도 패션인데 말투도 변했구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여자친구
20/12/17 16:07
수정 아이콘
저게 속칭 서울사투리인데 이제는 찾아보기 힘들죠...
임시회원
20/12/17 16:06
수정 아이콘
안타까운 소식인데 저 여성분 이미 고인이 되셨다네요...
회색사과
20/12/17 16:0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트루릴리전 붓컷들을 못 버리고 있습니다.

언젠가 다시 펄럭이며 걸을 날을 기다리며...
20/12/17 16:10
수정 아이콘
붓컷인기는 다시 와도 트릴젼 인기가 다시 올까요...
저도 아까워서 못 버리고 있긴 합니다만...
20/12/17 16:10
수정 아이콘
20초에 박용택도 나오네요
언니네 이발관
20/12/17 16:13
수정 아이콘
2000년대 중반인가요 스키니진에 비대칭 샤기컷 유행하던게.. 사진들보면 90년대 패션들보다 더 거리감 드는데
패션이 돌고 돈다고 해도 저때 패션이 다시 유행할 때가 올까요? 전 안올거같아요. 크크크
앓아누워
20/12/17 16:22
수정 아이콘
90년대는 확실히 지금봐도 옷을 잘입어요. 밀레니엄은 진짜 뒤틀린황천의 패션시대라고 할수있죠..
죽력고
20/12/17 16:29
수정 아이콘
스키니는 2000년대 말 아닌가요 소시 gee유행할때가 최정점이었던것 같은데...
회색사과
20/12/17 16:30
수정 아이콘
중반은 붓컷의 시대입니다
어바웃타임
20/12/17 16:14
수정 아이콘
다들 여기 분들이랑 동년배 아니신가요?
20/12/17 16:35
수정 아이콘
음 치킹 음 치킹 음 치킨.
앓아누워
20/12/17 16:16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억양이나 말투가 저때가 더 다채롭고, 높낮이도 확실하고 그러네요. 감성이 부족해진건가?
흔히 말하는 연극, 혹은 외화더빙투인데,
애니메이션 배우더빙이 욕 먹는 부분도 일상회화하는 느낌으로 연기하는게 더빙에선 어우러지지 않아서 그런거고
헐리웃 애니메이션에서 배우들이 더빙해도 아무렇지 않은 이유가 일반 회화와 큰 차이가 없어서 이기도 하구요.

분명히 (어린나이지만) 90년대를 살았는데, 저런 말투를 썼었나 싶을정도로 어색하네요. 사회가 삭막하고 무미건조해진 만큼 말투까지 감정을 숨기는 쪽으로 발달하는건가 싶은 뻘생각이 듭니다.
라이온즈~!!
20/12/17 16:24
수정 아이콘
중간에 심은하..클라스..
20/12/17 16:27
수정 아이콘
생존이 아니라 웰빙이 트랜드 였던 거의 유일한 시대...
20/12/17 16:30
수정 아이콘
억양때문에 인터뷰가 연출 같은 느낌이... 몇 분은 섭외겠죠? 엘리베이터 앞에서 마이크 들이대는 건 미리 합 맞춘 거 같은데
아이폰텐
20/12/17 16:40
수정 아이콘
전부다 연출이고 섭외에요.
20/12/17 16:43
수정 아이콘
심은하밖에 기억에 안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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