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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6 18:02:41
Name 어바웃타임
File #1 Screenshot_20201216_180121_Chrome.jpg (519.7 KB), Download : 61
출처 fmkorea
Subject [유머] 논란 중인 파혼 사유




논란 중이라는 글 특징 : 논란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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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철
20/12/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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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무슨 도벽이라도 있나..
AkiraYuki
20/12/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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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결혼 못 할 것 같아요.
끄엑꾸엑
20/12/16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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찜질방 수건이 실수로 어떻게 집까지 가죠..?
20/12/16 18:06
수정 아이콘
도벽은 절레절레
20/12/16 18:06
수정 아이콘
뭔가 무섭네요...
20/12/16 18:06
수정 아이콘
주작이라고 믿고 싶은 사건이네요...
예비 사위가 온다는데... 중국집 그릇에 음식을 내온다???
40년모솔탈출
20/12/16 18:07
수정 아이콘
저걸 실수로 그럴 수 있다고 말하는게 본인이 어떤 사람인지 말하는거죠.
티모대위
20/12/16 18:07
수정 아이콘
저걸 여친한테 이야기했을때 여친이 대수롭지 않다는 듯이 말하거나 식구들을 두둔하기만 한다면
진지하게 탈출 고민해볼겁니다.
그게 아니라 여친이 '하지 말라고 설득해 봤는데 안 통하더라' '나도 이런거 견디기 힘들었다' 라고 하면 그냥 결혼하는 쪽으로 생각해보고요. 처가집이랑은 멀게 지내야죠
울산공룡
20/12/16 18:14
수정 아이콘
저도 이거에 한표입니다~! 신부가 어떻게 생각하고 있는가에 따라서 결정할꺼 같습니다.
조휴일
20/12/16 18:09
수정 아이콘
저도 결혼못할듯
세츠나
20/12/16 18:09
수정 아이콘
이건 좀...
20/12/16 18:10
수정 아이콘
한 10년전에 목욕탕수건 한장 가져온적은 있는뎅....
싱어송라이더
20/12/16 18:28
수정 아이콘
신고했습니다.
후배위하는누나
20/12/16 18: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크 바로 신고박기
Janzisuka
20/12/16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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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고온 거 같습니다
부기영화
20/12/16 21:35
수정 아이콘
회수율 110% 이기 때문에 문제 없습니다!
20/12/16 21:36
수정 아이콘
더불어쓰면 가따준건 한 20장 됩니다..
달달한고양이
20/12/16 18:11
수정 아이콘
밖에서만 부모님을 뵈었었나 보네요; 날짜 갑기 전에 집 방문 한번 쯤 해보지 =_=;;
Rorschach
20/12/16 18:12
수정 아이콘
집에 저런게 있는 것 보다 예비신부 발언이 더 결정적인 이유였겠네요.
그런데 이거 이야기 자체는 제법 오래전에 어떤 TV 프로그램에 나왔던거 아닌가요?
20/12/16 18:12
수정 아이콘
조상신이 돕는 방법도 가지가지
시린비
20/12/16 18:13
수정 아이콘
사위왔는데 숨길생각도없이 당당히 내놓는것도 감점사유였을듯
나가노 메이
20/12/16 18:14
수정 아이콘
결혼전제로 인사하는 자리에 저런걸 내놓은거면..결혼 안하거나 처가랑은 잘 안어울리는게 좋을거 같은데...
20/12/16 18:16
수정 아이콘
실수로 몇개 챙겼다는게 대체 무슨 말임???
아보카도피자
20/12/16 20:06
수정 아이콘
가방에 챙기다가 찜질방 하의를 집으로 가져온적이 있습니다. 다음달에 가서 몰래 바구니에 같이 넣어두고 돌아온...크크크 여러장이면 빼박이라고 봐야죠.
다이어트
20/12/16 18:17
수정 아이콘
회사 다닐때 놀랐던게 팀원이 찜질방 옷 입고 출근하셔서.... 여러모로 놀랐네요. 다음날도 그 옷 입고 계셔서 더 놀랐고요.
20/12/16 18:29
수정 아이콘
와 이게 위 기사보다 더 놀랍네요. 크크크
항정살
20/12/16 19:25
수정 아이콘
찜질방 사장 자제일수도
Janzisuka
20/12/16 20:15
수정 아이콘
제껍니다. 아니 제꺼라구요. 간지
20/12/16 18:20
수정 아이콘
훔쳤다는것보다 그걸 사위앞에 내놓는다는게 충격..
20/12/16 18:29
수정 아이콘
저같음 진짜 엄청 고뇌했을거같은데
양파폭탄
20/12/16 18:32
수정 아이콘
수건이야 국민놀이 수준으로 하도 해댄걸로 알아서 감흥도 없는데 중국집 그릇은 뭘 어떻게 꽁쳤다는거지... 그릇 가지러 왔는데 내놨다고 뻐팅겼나;
광배맛혜원
20/12/16 18:44
수정 아이콘
여러개 시켰으면 한두개 빼고 내놔도 모르죠. 배달원이 다 몰아서 가져가니까요
나 미스춘향이야
20/12/16 18:32
수정 아이콘
아니 가져온건 둘째치고 왜 그걸 손님 앞에서...
뜨와에므와
20/12/16 18:33
수정 아이콘
가난할순 있는데 구질구질한건....
덴드로븀
20/12/16 18:35
수정 아이콘
여탕 수건이야 워낙 유명하니까...하고 넘어갈수있지않을까? 싶은데

중국집 그릇은 선을 좀 많이 넘네요 크크
그릇이 집에 있으려면
1. 배달을 시켯다 -> 그릇을 안내놨다 -> 그릇어딨냐고 전화가 왔다 -> 내놨다고 잡아땠다 -> 집에서 쓴다
2. 배달을 안시켰다 -> 옆집에 그릇이 탐났다(...) -> 가져다 쓴다

이거말고 다른 상황이 있을까요?
뜨와에므와
20/12/16 18:37
수정 아이콘
짜장 먹으러 가서 주방잠입?
히로미
20/12/16 18:41
수정 아이콘
중국집을 하시다가 장사를 접으셨다?
광배맛혜원
20/12/16 18:45
수정 아이콘
짜장면과 탕수육을 시켰다. 짜장면 그릇만 내놨다 는 가능할거 같아요
지니팅커벨여행
20/12/16 18:53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때 중국집에서 그릇 안 가져가서 한 이틀 밖에 놔뒀다가 어머니께서 결국 수거해서 설거지 하셨네요.
아 물론 그 다음 시켜 먹을 때 가져가라고 보내긴 했지만... 까먹고 안 가져가는 사례가 있긴 합니다.
물론 당시 저희집은 외식을 자주할 형편이 아니라 몇달 뒤이긴 했지만요 크크크
아는 집이라서 굳이 씻어서 찾아 줬지, 그렇지 않았으면 아마 썼을 겁니다.
하늘하늘
20/12/16 19:37
수정 아이콘
여러 중국집 그릇이 골고루 있다면 모를까 한종류로 몇개 안되는 거라면 망한가게에서 얻었거나
중고로 구입했을 가능성이 더 높을것 같아요.
Naked Star
20/12/16 18:40
수정 아이콘
중국집그릇은 저희집도 몇개 있습니다.
시켜먹고 헹궈서 내놨는데 이틀이 지나도록 안가져가길래 버리기도 뭐하고 해서 쓰고 있습니다.
덴드로븀
20/12/16 18:43
수정 아이콘
아하 가게에서 깜빡했을거라는걸 생각못했네요;;;; 크크크크
티모대위
20/12/16 18:59
수정 아이콘
이런 케이스도 꽤 있긴할것같아요.
하지만 사우나 수건과 겹친다면?

우연이 겹치면 그것은 우연이 아니다...!
리로이 스미스
20/12/16 18:45
수정 아이콘
조상님 찬~스
페르마
20/12/16 18:48
수정 아이콘
희망편 : "친척이 사업하다 잘 안되셔가지고 남은 물품들 얻어온 것들이야"
추리왕메추리
20/12/16 18:51
수정 아이콘
실수로 가져왔으면 실수로 가져가서 미안하다는 말과 함께 다시 갖다줘야지...
트리거
20/12/16 18:54
수정 아이콘
알고보니 아버님이 중국집 어머니가 목욕탕을 하시고 계셨다면?...
재간둥이
20/12/16 19:31
수정 아이콘
당근한거다
잠만보스키
20/12/16 19:31
수정 아이콘
걸러야죠
Zakk WyldE
20/12/16 20:14
수정 아이콘
저 실수로 회사에 있는 수건 가지고 와 본적 있습니다.
갈아 입은 옷 사이에 들어 있더군요..

한 장 정도는 어떻게 봐줄 수 없을까요?

는 중국집 그릇에서 걸러야...
MissNothing
20/12/16 20:15
수정 아이콘
욕탕 수건이야 이해가능한데, 짜장면 그릇을 일부러 챙기고 그걸 계속 쓴다는건....
Janzisuka
20/12/16 20:16
수정 아이콘
중국집 그릇하니깐 생각나는데...
밖에 내놓을때 설겆이 안하고 내놓는 집들이 많더라구요....진짜 개깜짝 놀랐는데...
슬기랑아이린
20/12/16 21:08
수정 아이콘
그걸 왜하죠?
Janzisuka
20/12/16 21:11
수정 아이콘
대학때부터 너무 놀랐어요;;
어릴때부터 어머니께 그렇게 배웠다가..
자취방에서 설겆이해서 내놓으니 다들 모하냐고
설겆이 하는 분들이 다 적다는걸 나중에야 알았네욤
여긴어디난누구
20/12/16 22:40
수정 아이콘
설거지까진 아니어도 물로 한번 헹궈서 내놓는게 위생상 좋습니다... 사람들 안보는 사이에 바퀴벌레 꼬여요.
20/12/16 21:38
수정 아이콘
저는 원래 그냥 내놓았는데 어느날 누군가 엘레베이터에 짜장을 잔뜩 흘려놓았더라구요. 속으로 욕했죠. 그런데 그 흔적이 우리집잎까지 이어진 겁니다. 알고보니 제가 담아간 비닐서 국물이 흘러내린 것이더군요. 그 이후론 설겆이 해서 내놓습니다. 무조건.
예킨야
20/12/16 22:30
수정 아이콘
배달 많이 하는 중국집은 어차피 수거할때 여기저기 한번에 가는 경우가 많아서.. 그냥 물로 한번 헹구는 정도만 합니다. 어차피 받아서 설거지 또 할테니
이런이런이런
20/12/17 00:22
수정 아이콘
저도 중국집 그릇 설거지 안했는데...

반성합니다 ㅠㅠ
호야만세
20/12/17 01:51
수정 아이콘
저도 꼭 뜨거운 물로 헹궈서 내놓습니다. 바로 가져가면 좋은데, 안그럴때가 있으니...우리집 앞인데 냄새 나고 벌레 꼬이면 제가 싫어요.
영양만점치킨
20/12/17 04:03
수정 아이콘
중국집 그릇이야 벌레꼬이고 냄새나니까 대충이라도 헹궈서 내놓죠. 요샌 비닐봉지 같이주는 집도 있더라구요 안에 넣어서 묶어서 내놓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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