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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4 11:12
그런데 포스터 표절 이야기와 별개로,
데이즈 오브 퓨처 패스트 포스터는 당시엔 몰랐는데 지금 보니 교수님이 뭔가 되게 없어보이게 나와있었군요 크크크
20/12/14 11:31
예를 들어 첫 번째 영화의 경우 제목이 女媧日記(여와일기)인데 (아마 포스터의 미스틱 비슷한 여자가 중국신화의 여와가 아닐까 싶습니다 크크),
사실 뭐라고 말하는지는 전혀 못 알아듣겠지만 아마도 아래 표절을 까고있는 유투브 링크를 보고 포스터를 자세히 보면 눈에 딱 띄는 닥터스트레인지 말고도 호크아아리아 판타스틱4의 인비저블 우먼도 들어가있어요 크크크 https://www.youtube.com/watch?v=0Cq04_71MM4
20/12/14 11:37
네. 중간에 장화홍련이 있는데 우측 영화는 장화홍련이랑은 전혀 상관 없는 영화에요. 이런식으로 전혀 관계 없는 영화인데 포스터만 가져다 쓴 표절입니다.
20/12/14 11:47
(수정됨) 마지막 영화도 좌측은 드니빌뇌브 감독의 영화인데 주인공이 본인의 도플갱어를 발견한 후 벌어지는 싸이코 스릴러라면, 우측은 컴퓨터 천재 너드와 원거리 여친간에 벌어지는 우당탕탕 로맨틱 코메디? 정도의 영화입니다. 이런식으로 좌우는 그냥 전혀 관계없는 내용의 영화에요. 그냥 우측이 좌측의 있어보이는 포스터만 가져다 쓴것일 뿐 크크.
20/12/14 11:28
예술은 문화와 사회상의 반영이라는 게 느껴집니다.
그 많은 인재풀과 시장을 가지고 있음에도 대중문화의 미적감각이 너무 형편없는걸 보면요. 그 많은 인구에서 축구 잘하는 사람 못 찾는것보다 더 신기한 느낌이랄까
20/12/14 11:58
일본과 한국이 거쳐온길을 걸어가고 있는 것 뿐이죠. 심지어 한국도 아직도 심심찮게 베껴대고 있는데 이거 욕해봐야 제 얼굴에 침뱉기 밖에 더 되나요.
20/12/14 13:41
제가 왜 중국 변명을 해주겠어요. 한국이 겨 묻은 개라고 하는 것 뿐입니다.
https://www.google.com/search?q=%EC%98%81%ED%99%94+%ED%8F%AC%EC%8A%A4%ED%84%B0+%ED%91%9C%EC%A0%88&newwindow=1&rlz=1C1ONGR_enCA928CA928&sxsrf=ALeKk034XbEO9CqaMNBN_9NXq0BGN19_HQ:1607920683509&source=lnms&tbm=isch&sa=X&ved=2ahUKEwjukqup08ztAhXoJzQIHU43D7QQ_AUoAXoECAsQAw&biw=1920&bih=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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