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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11 11:12
바로 앞 연안이야 괜찮은데 조금만 멀리 나가면 그 순간 '째리는' 느낌이 옵니다 여기에 너울 몇번 맞으면 화장실 고고..
20/12/11 11:28
저는 여객선만 타봐서 저런 작은 배는 잘 모르겠는데 여객선 기준으로는 울렁거리는게 워낙 크다보니 처음에는 별 생각이 안듭니다
그러다가 갑자기 어느 순간 어? 하면서 속이 와르르 뒤집히는데...
20/12/11 11:29
금심한 환경에서는 정말 탑승인 전원 멀미하는것도 봤습니다.
중딩시절 부모님과 거문도 여행갔다가 백도유람선을 탔는데 배도 작고 그날 풍랑도 심해서 전원 난간잡고 토하고 있었어요 저도 낚시도 제법하고 섬가는 배도 많이 타지만 그이후론 한번도 멀미를 안하는데, 백도유람선떄는 그냥..하
20/12/11 13:21
사바사가 심한데 저같은 경우는 낚싯배타고 1시간 나갈때까진 멀쩡했는데 시동끄고 파도에 배가 흔들리기 시작하니 답이 없어서 끝날때까지 배안에 누워있었네요
20/12/11 12:03
배멀미 나실때는 응급 처방으로 배에 파스 붙여보세요
간호사가 추천한 방법 예전 기미테랑 비슷한 성분이 있어서 멀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20/12/11 18:37
예전 1박2일 독도갔을 때, 모든 출연자와 스탭들이 멀미로 신음해서 촬영중단 되었습니다.
그런데 엠씨몽은 멀미 없어서 혼자 컵라면 먹고, 방송분량 만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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